청년들에 대한 숭고한 믿음의 뚜렷한 과시

 2023.3.28.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청년들을 굳게 믿고 그들을 잘 이끌어줄수록 조국의 부강번영은 더욱더 앞당겨지게 될것이라는 드팀없는 확신을 지니시고 청년중시의 새 경륜을 펼쳐가시는 조선청년들의 위대한 어버이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는 모든 청년동맹조직들과 청년들이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기발을 자랑스럽게 휘날리며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력사적진군길에서 자기의 성스러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리라는것을 굳게 믿습니다.》

오늘 조선청년들은 또다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받아안았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살림집건설과 함께 서포지구에 새로운 거리를 하나 더 형성할데 대한 웅대한 구상을 펼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그 보람차고 영예로운 임무를 청년들에게 통채로 맡겨주시였으며 지난 2월 25일 몸소 새 거리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였다.

당창건 일흔돐을 앞둔 시기에 백두산기슭에 솟아오른 발전소를 찾으시여 청년들과 함께 준공을 경축하던 못잊을 시각도 추억하시고 미더운 청년들에 의해 눈부시게 변모될 수도 평양의 모습도 그려보시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뜻깊은 연설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연설에서 성스러운 백두전구에서 창조된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을 더욱 승화시키면 그 어떤 방대한 사업도 걸차게 해제낄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하시면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행정에서 청년들의 애국열의를 다시금 높이 발휘할수 있는 새 활무대, 거창한 청년판을 펼쳐놓기로 한 조선로동당의 결심을 천명하시였다.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자들
사진 1.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자들

그러시면서 그 이름도 자랑스러운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과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가 시대의 부름과 인민의 기대에 불가항력의 영웅적투쟁으로 보답하여 수도의 새 거리를 훌륭히 건설할것이라고 굳게 확신한다고 하시면서 조선청년의 값높은 명예를 위하여, 국가의 무궁한 번영과 수도 평양을 위하여 용감하게 투쟁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몸소 착공식에 참석하시여 새 거리건설을 통채로 맡겨주시며 격동적인 연설로 청년들을 고무격려해주신 이날의 력사적사변은 청년들에 대한 조선로동당의 절대적인 믿음의 뚜렷한 과시이다.

청년들은 그 어느 나라에나 있고 모든 국가와 정당들은 제나름으로 청년문제를 관심해오고있다.

하지만 세계의 많은 나라들에서 청년들은 사회의 심중한 우려를 자아내는 범죄와 도덕적인 타락을 낳는 기본요소로 되고있으며 청년문제는 해결할수 없는 사회적난문제라는것이 거의 모든 나라들의 보편적인식으로 되고있다.

세계적으로 청년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되고있는 속에서도, 더우기 국가발전을 저애하는 전대미문의 시련과 난관이 중첩되는 속에서도 청년들에게 국력과 문명을 상징하는 거창한 건설대전을 통채로 맡겨주는 나라는 오직 조선밖에 없으며 당의 부름에 심장으로 화답해나서는 청년들 역시 조선청년들밖에 없다.

몸소 바람세찬 착공식장에까지 나오시여 청년들을 고무해주시고 그들의 건강도 념려해주시며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야말로 조선청년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세계가 놀라고 부러워하는 오늘의 현실은 조선청년고유의 영웅성과 애국적헌신성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지니고 그들을 혁명의 계승자, 당의 후비대, 사회주의건설의 역군으로 더욱 억세게 키워나가고있는 조선로동당의 청년중시령도가 안아온 결실이다.

돌이켜보면 조선청년들은 백두에서 개척된 조선혁명의 력사적행정에서 언제나 국가발전의 힘있는 력량으로 되여왔으며 조선로동당의 믿음과 사랑속에서 청년들은 사회주의건설의 선봉대, 돌격대로서의 영예로운 사명을 다해나가며 번영의 시대들을 안아왔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조선청년들은 조선로동당의 크나큰 믿음속에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와 세포지구축산기지건설과 같은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마다에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과 위훈을 련이어 창조하였다.

아버지원수님의 믿음이면 우리는 지구도 든다!》, 《물불을 가리랴, 당의 부름에!》, 바로 이것이 부강조국건설에 떨쳐나선 조선청년들의 심장마다에서 분출되는 애국의 웨침이다.

하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착공식장에서 당과 혁명에 대한 충성을 더없는 영예로, 자랑으로 간직하고 당의 구상실현을 위함에 모든것을 다 바쳐가는 청년들의 정신상태와 기세가 대단히 좋다고 하시면서 뜨거운 청춘의 혈기와 열렬한 애국충심으로 주체의 위업을 옹위하는 신념의 억척성새를 높이 쌓아올린 청년들이 오늘의 장엄한 사회주의건설투쟁에서 골간이 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지금 조선청년들은 당의 부름에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해온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이어 불가능을 모르는 조선청년의 기상과 본때로 총돌격하여 주체조선의 심장인 수도 평양에 인민의 리상거리를 훌륭히 일떠세우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승리의 보고를 올리고야말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수도건설에서 기적창조의 열망으로 들끓는 조선청년들
사진 2. 수도건설에서 기적창조의 열망으로 들끓는 조선청년들

조선로동당의 크나큰 믿음이 있고 당의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하는 조선청년들의 영웅적투쟁이 있는 한 조선의 서포지구에는 짧은 기간에 또 하나의 인민의 리상거리가 훌륭히 일떠서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