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당의 은정속에 생겨난 옥류아동병원 사진실

 2025.6.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아이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높아야 온 나라가 밝아지고 사회에 따뜻한 정이 넘쳐나게 됩니다.》

주체조선의 수도 평양에 황홀하게 일떠선 옥류아동병원!

옥류아동병원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하늘같은 후대사랑에 의해 천만금을 들여 각종 치료 및 처치실, 수술실, 입원실들은 물론 입원한 어린이들이 공부할 교실들과 놀이장, 휴식장들도 특색있게 꾸린 현대적인 아동의료봉사기지이다.

아이의 출생증 하나 손에 들고왔다가 약값조차 모르고 건강을 회복한 자식의 손목을 잡고 병원문을 나서는 어머니들의 얼굴마다 웃음꽃이 만발하고 아이들도 병원을 떠나기 아쉬워 돌아보고 또 돌아보는 행복의 집, 벽은 벽마다 재미있는 그림을 펼쳐 아이들을 동화세계에로 불러주고 치료받고나온 아이들은 오락장에 들려 하하호호 즐거운 놀이에 집생각도 다 잊는 사랑의 궁전이다.

세상이 부러워하는 이 옥류아동병원의 1층에는 사진실이 새로 생겨났다.

사진실은 찾아오는 아이들과 어머니들로 늘 붐빈다.

동심에 맞게 꾸려진 실내놀이장들과 휴식장들에서 밝게 웃는 자기부터 찍어달라고 저저마다 조르는 아이들, 우리 나라 만화영화들과 세계명작동화집들에서 친숙해진 동화그림들이 펼쳐진 병원내부에서 함께 입원했던 동무와 어깨겯고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는 아이들, 자식이 밝게 웃는 모습을 의사선생님들과 같이 찍어달라고 눈굽을 적시며 찾아오는 어머니들.

병원에 꾸려진 이 류다른 사진실에는 가슴뜨거운 사연이 깃들어있다.

당의 은정속에 옥류아동병원이 일떠선 후 병원에 입원한 아이들과 어머니들은 하나같은 소원을 안고있었다.

그것은 옥류아동병원에서 흘러간 꿈같은 나날을 사진으로 남겨 길이 전해가고싶은것이였다.

이들의 마음을 헤아려 어머니당에서는 병원에 사진실을 꾸리고 전임사진사편제를 내오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었다.

그때로부터 아동병원에 입원하였다가 퇴원한 어린이들은 모두 옥류아동병원에서의 잊을수 없는 나날들을 담은 사진들을 품에 안고 병원문을 나선다.

그들뿐이 아니다. 병원의료일군들의 책상에는 하나같이 건강한 몸으로 병원문을 나선 아이들과 함께 찍은 많은 사진들이 놓여있는데 그들은 자신들이 소생시킨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며 조국의 미래를 더욱 튼튼하게, 아름답게 가꾸어갈 맹세를 굳히군 한다.

오늘도 옥류아동병원에 꾸려진 사진실은 이 땅의 후대들을 한점 그늘없이 키워주는 우리 당의 뜨거운 사랑을 전해가며 웃음넘친 아이들과 어머니들로 흥성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