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5.1절을 장식한 명곡 《승리의 5월》

 2025.5.1.

노래 《승리의 5월》은 해방후 민주건설시기에 창작발표된 노래들중의 하나로서 오늘도 조선인민이 즐겨부르는 국보적가치가 있는 명곡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노래 <승리의 5월>은 명곡입니다.》

해방직후 새 민주조선건설시기에 첫 인민경제계획수행의 앞장에 떨쳐나선 로동계급의 투쟁기세를 반영하여 흥남땅에서 나온 명곡 《승리의 5월》에는 이 땅에서 착취와 압박을 영원히 없애고 인민의 단합된 힘으로 부강한 새 조선을 일떠세워야 한다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숭고한 웅지가 담겨져있다.

장하고나 우리들은 힘찬 근로자

새 세기를 창조하는 승리의 주인

자유기발 휘날리며 나아가나니

온 세계를 진감하는 단결의 웨침

1947년 5월 1일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고 진행된 5.1절경축 평양시 30만군중대회와 시위행진에서 우리의 로동계급은 노래 《승리의 5월》을 처음으로 목청껏 불렀다.

로동계급을 시대의 영웅으로, 가장 힘있는 창조자로 내세운 새 조선의 장엄한 행진곡은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과 지도에 의하여 태여났다.

건국사상총동원운동의 불길높이 증산돌격운동을 힘있게 벌리고있던 그때 우리 로동계급과 근로자들의 혁명적기세는 5.1절을 앞두고 더욱 고조되였으며 신문, 방송에서도 매일 자랑찬 성과들이 보도되였다.

온 나라가 이처럼 새 조국건설을 위한 투쟁으로 들끓던 시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로동계급의 투쟁모습을 반영하여 그들을 영웅적위훈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노래를 창작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은 일군들은 작가, 예술인들과 함께 애국적증산투쟁으로 들끓는 생산현장에 내려가 앙양된 로동계급의 사상감정을 반영한 노래 《승리의 5월》을 보름남짓한 짧은 기간에 창작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47년 4월 19일 새로 창작된 노래 《승리의 5월》의 가사와 곡을 친히 보아주시였다.

노래가사를 여러번 반복하여 보시고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매우 만족하신 어조로 가사를 특색있게 잘 지었다고, 가사에 우리 로동계급의 투쟁모습과 사상감정을 리해하기 쉽게 통속적으로 잘 반영하였다고, 이 노래가 보급되면 우리 로동계급과 근로자들이 대단히 좋아할것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친히 노래를 불러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신문과 방송을 비롯한 여러가지 선전수단들을 리용하여 노래보급사업을 광범히 하는것이 좋겠다고, 그리하여 로동계급의 명절인 5.1절에 누구나 다 이 노래를 부를수 있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이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지도밑에 창작된 노래 《승리의 5월》은 삽시에 우리 인민들의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온 나라의 근로자들은 《승리의 5월》을 힘차게 부르면서 5.1절을 성대히 경축하였다.

조선인민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영원히 승리의 5월을 펼쳐가는 근로자들의 자긍심과 드높은 애국의지를 구가하면서 기어이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