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박사 부교수 리영섭
2025.9.2.
오늘 조선인민은 위대한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국가의 전면적륭성기를 펼쳐나가기 위한 전인민적인 대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심단결은 세계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이며 주체조선의 백승의 무기입니다.》
전체 인민이 수령을 중심으로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쳐 혼연일체를 이룬 일심단결은 주체조선의 상징이며 사회주의조선의 참모습으로 되고있다.
수령을 사상의지적으로 따르고 도덕의리적으로 받드는 사람들이 바로 조선인민이다.
사회주의조선의 일심단결의 참모습은 무엇보다먼저 령도자와 인민이 사상의지적으로 굳게 뭉쳐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고있는것이다.
령도자와 인민이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한다는것은 전체 인민이 령도자의 사상과 뜻을 절대적진리로, 유일한 지침으로 받아들이고 오직 그 요구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한다는것을 말한다. 다시말하여 전체 인민이 나라의 어려움에 령도자와 걱정과 고민을 함께 하며 령도자의 어깨우에 실린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하여 헌신분투한다는것이다.
사회주의조선의 위력은 전체 인민이 령도자의 두리에 하나의 사상과 뜻으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힘이다.
자기 령도자를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은 주체혁명위업의 새로운 승리를 이룩해나가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사회주의조선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중심으로 하고 위대한 김정은동지 혁명사상에 기초하여 전체 인민이 사상의지적으로 굳게 결합되여 가장 공고한 단결, 일심단결을 이루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는 조선인민의 가슴마다에 그 어떤 광풍에도 드놀지 않는 억센 사상정신적기둥으로,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굳건히 자리잡고있으며 령도자를 중심으로 하는 혁명대오의 사상의지적단합은 더욱더 백배해지고있다.
조선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로선은 과학이고 진리이며 그이께서 구상하시면 그것이 그대로 현실로 이어진다는것을 지난 10여년간에 이룩된 변혁적인 사변들과 실체들을 통하여 가슴속깊이 체감하였다.
위대한 당의 호소에 시대정신으로 화답해나서는 조선인민의 투쟁기풍, 투쟁본때는 바로 령도자의 사상과 뜻을 자기의 신념과 의지로 확고히 받아들이고 그 관철을 위해서 뛰고 또 뛰는 일심단결, 혼연일체의 참모습이다.
사회주의조선의 일심단결의 참모습은 다음으로 령도자와 인민이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것이다.
수령에 대한 숭고한 도덕의리, 이는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이룩된 고귀한 전통이며 우리 혁명의 계승세대의 확고한 의지이다.
혁명가에게 있어서 참다운 의리를 지니고 수령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높이 받들어모시며 수령께 충심을 다하는것은 의무이기 전에 량심이고 영광이다. 바로 여기에 조선인민의 숭고한 도덕의리가 있다.
하루를 살아도, 순간을 살아도 수령의 사상과 의도대로!
오직 당중앙에 기쁨을 드릴 일념으로 사업과 생활의 일각일초를 충성과 위훈으로!
항상 이런 열망으로 고심하고 분투하고있기에 조선인민은 미증유의 새 변혁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고있으며 자기들을 믿고 내세워주신 령도자의 신임과 은덕을 떠나서 영예도 존재도 있을수 없다는것을 심장깊이 새기고 당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가고있다.
자기 령도자의 두리에 일심일체를 이루고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수령의 사상과 로선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인민의 불같은 충성심과 온 사회가 화목한 하나의 대가정을 이룬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이 있어 사회주의조선은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과감히 뚫고 백승의 진로따라 더욱 힘차게 전진해가고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