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새해를 맞는 원아들을 축복해주시며

 2025.1.6.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부모없는 아이들을 당과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키우는 나라는 오직 우리 나라밖에 없습니다.》

온 나라 어린이들과 학생소년들을 따뜻한 한품에 안아 나라의 기둥감으로 키워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을 세상에 없는 원아들의 궁전으로 일떠세워주시고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시였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인 2015년 1월 1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을 찾으시고 새해를 맞는 원아들을 축복해주시였다.

2014년 10월 완공된 평양육아원, 애육원을 돌아보시면서 설날에 다시 오겠다는 사랑의 약속을 남기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해 신년사를 마치시는 길로 이곳을 또다시 찾아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드리면서 삼가 설인사를 올리는 어린이들을 품에 안아 다정히 쓰다듬어주시며 새해에 복 많이 받고 몸도 마음도 튼튼히 무럭무럭 자라나라고 따뜻이 축복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의 식당, 보육실, 교양실, 잠방, 물놀이장, 지능놀이실을 비롯한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식당에 들리시여 풍성한 식탁을 보시고 만족을 표시하시며 당에서 육아원과 애육원에 물고기와 고기, 남새, 과일을 비롯한 여러가지 식료품들을 떨구지 않고 보장해주는 체계를 세워주었는데 아이들의 성장발육에 맞게 영양관리를 위생학적으로, 과학적으로 해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저저마다 달려와 안기는 원아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아이들이 하나같이 보동보동하고 훤해졌으며 씩씩해졌다고, 모두 똘똘하다고, 부모의 사랑을 제일 그리워하는 원아들이 밝게 웃으며 설을 쇠는것을 보니 정말 기쁘다고 환하게 웃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의 모든 시설물들에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이 응축되여있다고 하시면서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 자기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기들의 행복과 기쁨을 마음껏 노래하는 원아들의 설맞이공연을 보아주시면서 선참으로 박수를 쳐주시고 축하해주시였다.

공연에서는 종장 《세상에 부럼없어라》가 펼쳐지고 원아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이 보고싶었다고, 원수님이 지어주신 궁궐같은 우리들의 새집이 정말 좋다고 소리높이 자랑하며 경애하는 원수님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한점의 그늘도 없는 우리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높아야 온 나라가 밝아진다고, 우리가 혁명을 하는 이 땅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는 더 높이, 더 힘차게 울릴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원아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평양애육원의 원아들
사진 1. 평양애육원의 원아들

평양육아원의 원아들
평양육아원의 원아들
평양육아원의 원아들
사진 2. 평양육아원의 원아들

평양육아원, 애육원에 새겨진 사랑의 혁명일화는 우리 아이들과 천만군민의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안아 꽃피워주시는 한없이 다심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어버이로 모신 크나큰 긍지와 행복을 세상에 전하며 길이 전해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