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한승건
2025.4.10.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작물배치에서 강냉이농사는 최대한 제한하고 벼농사와 밀, 보리농사에로 방향전환을 하여야 합니다.》
농작물배치를 대담하게 바꾸어 벼농사와 밀, 보리농사에로 방향전환을 하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2021년 9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에서 하신 시정연설에서 밝혀주시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전면적으로 제시해주신 웅대한 구상이였다.
누구나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낟알 한알한알이 그토록 귀한 시기에 알곡생산구조를 바꾼다는것이 얼마나 중대한 결심이고 또 얼마나 거창한 혁명인가를.
그후에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밀농사는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사업이 아니라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문화를 개변시키기 위한 중대사이고 당결정인것만큼 무조건적으로 완강하게 내밀어야 한다고 강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에서도 앞그루밀, 보리파종면적을 늘이고 정보당소출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강하게 내밀데 대하여 간곡하게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벼와 밀농사를 강하게 추진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일일이 가르쳐주시고 종자확보와 적지선정, 파종적기보장, 영농물자보장 등과 관련한 혁명적인 조치들도 취해주시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때로는 가을밀, 보리파종을 늦게 하여 생육상태가 좋지 못한 포전들에 대한 비배관리를 잘하는것과 함께 봄밀농사를 잘하여 봉창하도록 일깨워주기도 하시고 때로는 가물피해를 받을수 있는 밭들에서 물원천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도록 대책도 세워주시며 걸음걸음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농작물배치를 대담하게 바꾸어 벼농사와 밀, 보리농사에로 방향전환을 할데 대한 구상을 펼쳐주신 때로부터 불과 3~4년이 흘렀지만 이 정책은 실천에서 거대한 생활력을 발휘하고있다.
2024년에만 보아도 밀재배면적은 그 전해보다 수만정보나 더 늘어나고 전국적인 밀생산계획은 140%이상 넘쳐수행되였으며 정보당 6t이상 생산한 농장은 140여개나 배출되는 특기할 성과가 이룩되였다.
사진. 풍요한 밀, 보리수확
농작물배치에서의 방향전환.
조선의 농업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은 곧 과학이고 승리이며 그이께서 가르쳐주신대로만 하면 무슨 일이나 다 잘된다는 진리를 가슴에 깊이 새겨안고 우리식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력사적투쟁에 힘있게 떨쳐나서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