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의 혁명전통은 조선혁명의 유일무이한 전통

김일성종합대학 법학부 박사 부교수 최일복 ,   2020.1.6.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혁명발전과 대내외정세에서 중대한 변화가 일어나던 주체108(2019)년 11월말-12월초 몸소 무릎치는 생눈길을 헤치시며 위대한 수령님의 성스러운 발자취와 항일혁명선렬들의 고귀한 넋이 력력히 새겨져있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뜻깊은 령도의 자욱을 새기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동행한 일군들과 함께 군마를 타시고 백두대지를 힘차게 달리시며 백두광야에 뜨거운 선혈을 뿌려 조선혁명사의 첫 페지를 장엄히 아로새겨온 항일빨찌산의 피어린 력사를 뜨겁게 안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세월이 흘러 강산도 변하고 세대가 바뀌고있지만 백두산의 그 웅자는 변함이 없다고 하시면서 언제 와보아도, 걸으면 걸을수록 몸과 마음에 새로운 혁명열, 투쟁열이 흘러들고 새로운 의지를 다지게 되는 곳이라고 하시면서 백두의 혁명전통은 우리 혁명의 개척과 더불어 창조되고 준엄한 혁명의 년대들마다에서 끊임없이 계승발전되여온 조선혁명의 유일무이한 전통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의 유일무이한 전통인 백두의 혁명전통!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이 말씀에는 백두에서 개척되고 그 시원이 열린 우리 혁명을 백두의 혁명전통을 영원한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시려는 그이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담겨져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의 혁명전통은 백두산에서 뿌리내린 영광스러운 백두의 혁명전통입니다.》 (김정일전집》 제11권 248페지)

위대한 수령님에 의하여 백두산에서 뿌리내린 영광스러운 백두의 혁명전통은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담보해주는 조선혁명의 유일무이한 전통이다.

일반적으로 전통이라는 개념은 지난 력사적시기에 형성된것이 하나의 계승성을 가지고 대를 이어가며 전해져내려온다는 뜻을 담고있다.

매개 나라와 민족은 사회생활의 력사적과정속에서 형성되고 공고화된 자기의 고유한 전통을 가지고있다. 계승성을 가지고 이어져 내려오는 전통에는 크게 민족적전통과 혁명전통이 있다.

민족적전통은 해당 민족이 형성되고 발전되여오는 력사적과정에 공고화되고 계승되여오는 전통을 말한다. 민족적전통에는 그 민족의 고유한 특성들이 집약적으로 체현되여있으며 해당 민족의 공고발전의 고귀한 밑천으로 된다. 자기 민족이 력사적으로 창조하고 발전시켜온 우수한 민족적전통을 고수하고 빛나게 계승발전시켜야 민족성원모두를 민족자주의식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민족을 보다 공고한 집단으로 강화해나갈수 있는것이다.

혁명도 마찬가지이다.

혁명을 중도반단하지 않고 끝까지 승리적으로 전진시켜 완성해나가려면 옳바른 전통을 내세우는것과 함께 그의 순결성을 고수하고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가야 한다.

주체혁명위업의 빛나는 계승과 승리적전진을 담보하는 전통은 오직 백두의 혁명전통뿐이다.

수령에 의하여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혁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려면 수령의 령도밑에 마련된 혁명전통만을 유일무이한 전통으로 내세우고 그 순결성을 확고히 고수하여야 한다.

혁명전통에 수령의 령도밑에 마련된 전통이 아닌 오가잡탕을 끌어들인다면 그 순결성을 고수할수 없고 수령에 의하여 개척된 혁명위업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없다.

백두의 혁명전통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직령도하신 항일혁명투쟁의 불길속에서 마련되고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더욱 풍부화된 전통으로서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한 유일무이한 전통이다.

백두의 혁명전통에는 조선혁명의 영원한 지도사상인 주체사상과 그를 빛나게 구현하여 마련된 백승의 지도리론과 지도방법, 풍부한 투쟁경험과 고귀한 업적이 집대성되여있다. 력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이 간고하고 복잡한 항일혁명의 불길속에서 주체의 사상체계가 마련되였으며 수령의 혁명사상에 기초하고 수령과 전사들사이의 혁명적의리와 동지적사랑에 기초한 통일단결의 전통, 자체의 힘으로 만난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과 억척만번 쓰러졌다가도 다시 일어나 싸우는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이 마련되였다.

우리 인민은 당과 수령의 현명한 령도밑에 백두의 혁명전통만을 조선혁명의 유일무이한 전통으로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나게 계승발전시켜오는 나날에 혁명의 년대기들마다에 세인을 경탄시키는 위대한 승리들을 아로새겨올수 있었다.

조선혁명은 그 개척기로부터 중중첩첩 막아서는 험산준령을 헤치며 전진하여왔으며 오늘도 혁명의 앞길에는 엄혹한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의 해방과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하여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마련하여주신 백두의 혁명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갈 때만이 모진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해나갈수 있다. 이것은 우리 혁명의 력사가 새겨주는 진리이다.

백두의 혁명전통을 빛나게 계승하여 우리 인민은 세계가 원자탄과 보병총의 대결이라고 평가한 가렬처절한 조국해방전쟁에서 제국주의련합세력을 쳐부시고 위대한 전승신화를 창조하였으며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사회주의공업화의 기초를 닦던 시기에 천리마의 기적을 창조하여 세인을 경탄시켰다. 세계사회주의운동이 엄혹한 시련을 겪던 지난 세기말에는 전대미문의 고난과 시련을 박차고 사회주의를 수호하였으며 제국주의반동들의 극악무도한 고립압살책동을 짓부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제끼였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혁명과 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세기적인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고있다.

우리 인민이 걸어가는 길은 바로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의 길이며 우리 인민이 끝까지 고수하고 계승하여야 할 전통은 오직 백두의 혁명전통 하나뿐이다.

지금 적대세력들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향하여 질풍노도쳐 전진하는 우리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아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하지만 백두의 혁명전통을 유일무이한 전통으로 틀어쥐고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철저히 구현해나가고있는 우리 인민의 전진은 그 무엇으로서도 가로막을수 없으며 백두의 혁명전통의 빛나는 계승속에서 우리 조국은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을 떨칠것이다.

우리 인민은 혁명정세가 어떻게 변하고 천만시련이 겹쌓여도 영원히 백두의 혁명전통만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나게 계승해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