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위인의 손길아래 전국의 본보기농장으로, 로동당시대의 무릉도원으로 전변된 사리원시 미곡리

 2018.4.7.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미곡협동농장은 말그대로 로동당시대의 무릉도원, 사회주의선경입니다.》

황해북도 사리원시에 자리잡고있는 미곡리는 일년 사계절 이채로운 풍경으로 황홀경을 이룬 살기도 좋고 일하기도 좋은 사회주의농촌의 전형단위로 소문난 농장이다.

황금나락 설레이는 미곡벌의 가을풍경은 한폭의 그림과 같고 특색있는 문화시설들과 아담한 살림집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마을과 탐스러운 과일들이 주렁진 과일동산은 그야말로 무릉도원을 방불케 하고있다.

미곡리가 오늘과 같이 인민의 행복이 넘쳐나는 지상락원으로 전변되게 된것은 전적으로 위대한 수령님들의 각별한 사랑과 이곳 농업근로자들의 충정의 애국투쟁이 있었기때문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미곡협동농장에 여러차례 찾아오시여 농장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국의 본보기단위로 꾸려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에 의해 지난날 락후와 빈궁만이 지배하던 미곡마을이 인민의 락원으로 전변되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업적이 많이 깃들어있는 사리원시 미곡리를 여러차례나 찾으시여 전국의 본보기단위로서의 영예를 빛내여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주체95(2006)년 12월초 겨울철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강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미곡리를 찾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농장에서 자체로 새로 건설한 살림집을 돌아보시면서 설계와 시공을 현대적이면서도 특색이 있게 할데 대하여서와 농민들의 문화정서생활에 맞게 내부꾸리기와 외부의 울타리장식에 이르기까지 지방적특성을 적극 살릴데 대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교시를 높이 받들고 미곡리에서는 시당위원회의 적극적인 지도밑에 3~4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훌륭하게 일떠세웠다.

아래, 웃방을 비롯한 살림방과 부엌, 세면장, 창고는 물론 토끼와 염소, 돼지를 비롯한 집짐승우리까지 다 갖추고도 웃층에 또다시 2개의 살림방과 창고로 되여있는 다락식살림집들을 훌륭하게 건설하였으며 살구동네와 추리동네에는 건넌방까지 더 있는 살림방과 신혼부부들을 위한 살림집들을 수백동이나 건설하여 한날, 한시에 한동네, 한마을이 새집들이를 하는 새집들이 풍경이 생겨나게 되였다.

미곡리를 전국의 본보기농장으로 내세우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웅심깊은 친어버이사랑은 끝이 없으시였다.

주체97(2008)년 12월 11일 또다시 찬바람을 맞으시며 미곡리를 찾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미곡리에서 올해 정보당 10t을 내지 못하고 9t 135kg밖에 못내여 뵈울 면목이 없다고 고개를 들지 못하는 일군을 나무람하지 않으시고 최근 농업과학기술자료에 기초하여 알곡을 정보당 10t을 낼수 있는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떠나기에 앞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미곡리에서는 농사를 잘 지어 전국의 앞장에 서야 한다고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미곡협동농장에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대로 우량종자를 해결하기 위해 김일성종합대학 계응상농업대학 교원, 연구사들과의 집체적인 협의와 토론, 연구를 거듭하여 지대적특성에 맞는 우량품종의 벼종자를 심어 알곡소출을 정보당 10t이상 낼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았으며 모든 논들에 우렝이유기농법을 적용하여 알곡 정보당 10t을 냄으로써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을 빛나게 관철하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더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원대한 구상은 미곡리의 산천과 마을, 협동전야에도 력력히 어리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미곡리에 여러차례에 걸쳐 수많은 영농물자를 보내주시고도 또다시 주체98(2009)년 새해 첫 전투에 떨쳐나선 미곡협동농장에 수십대의 80hp짜리 뜨락또르와 많은 영농물자와 함께 문화오락기재들을 보내주시였다.

자기들이 쓰고사는 살림집을 현대적인 살림집들로 특색있게 꾸려주시고 농사와 마을꾸리기에서도 전국의 본보기가 되도록 온갖 사랑과 배려를 다 돌려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그 사랑, 그 믿음, 그 은정에 보답할 충정의 결의드높이 산악같이 떨쳐 일어난 미곡리안의 전체 농업근로자들의 애국투쟁으로 상점과 탁아소, 유치원, 인민병원, 문화회관과 종합편의, 민속유희장을 비롯한 문화후생시설들과 공공건물들이 모두 현대적으로 개건되였으며 마을뒤산에는 여러가지 과일나무들을 심어 미곡리를 과일동산으로 전변시켰다.

또한 마을앞에 있는 크고작은 논밭들이 모두 토지정리되여 규격포전으로 되였으며 모든 농사일을 기계로 할수 있게 됨으로써 협동전야는 마치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지상락원으로 천지개벽되였다.

주체98(2009)년 10월 8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미곡벌이 보고싶어 왔다고 하시며 또다시 미곡리를 찾아주시였다.

한폭의 그림과 같이 아름답게 펼쳐진 살구동네 휴식터에 이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미곡벌의 가을풍경은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경리제도의 위대한 생활력을 그대로 보여주는 아름다운 풍경이라고 하시면서 지금 선군시대를 상징하는 아름다운 경치가 선군 9경으로 불리우고있는데 이 농장의 풍요한 가을풍경까지 포함시켜 선군 10경으로 불러야 하겠다고 하시며 더없이 만족해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계속하시여 미곡협동농장에서는 농사도 잘 짓고 마을들도 더 잘 꾸려 앞으로도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관철하는데서 계속 전국의 앞장에서 나가며 선봉적역할을 하리라고 믿는다고 또다시 더없는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렇듯 자애로운 사랑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미곡리는 전국이 다 아는 본보기농장으로, 로동당시대의 무릉도원으로 훌륭하게 전변되게 되였다.

오늘 미곡협동농장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믿음과 사랑속에 전국의 본보기농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