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어를 통해 본 조선의 모습
7. 조선인민의 숭고한 사상감정-우리 국가제일주의

 2021.9.10.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밝은 앞날을 락관하며 필승의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조선혁명의 전진대오에 우리 국가제일주의가 투쟁의 기치로 나붓기고있다.

우리 국가제일주의, 이것은 조선인민의 자존심과 불굴의 정신력을 백배해주는 자양분이며 주체조선이 영원히 승승장구해나갈수 있게 하는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다. 우리의 조국땅 그 어디서나 우리 제도, 우리 정권, 우리 생활이 제일이라는 신념이 맥박치고 세대를 이어 지켜온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세상에 보란듯이 훌륭하게 꾸려갈 불같은 열정이 세차게 분출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정세와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우리 식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며 세대를 이어 지켜온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우리 손으로 세상에 보란듯이 훌륭하게 꾸려나갈 애국의 열망을 안고 성실한 피와 땀으로 조국의 위대한 력사를 써나가야 합니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는 사회주의조국의 위대성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며 나라의 전반적국력을 최고의 높이에 올려세우려는 강렬한 의지이다. 사회주의조국과 인민을 서로 뗄수 없는 하나의 유기체, 운명공동체로 결합시키고 사회전반에 드높은 애국열, 투쟁열, 창조열이 차넘치게 하는 원동력이 바로 우리 국가제일주의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는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걸어온 장구한 로정의 긍지높은 총화이며 조선인민의 마음속에 간직된 우리 시대의 주도적인 사상감정이다.

일반적으로 국가제일주의는 자신의 창조적지혜와 영웅적투쟁으로 국가건설에서 세계가 우러러보는 위대한 승리와 특출한 성과를 이룩해놓은 인민만이 당당히 가질수 있는 숭고한 사상감정이다.

지나온 우리 공화국의 력사는 투철한 자주정신으로 강국건설의 앞길을 열고 불굴의 노력으로 무진막강한 국력을 다져온 영웅서사시로 빛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창건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력사적기간에 부강하고 자주적인 국가건설의 중핵적인 과제들을 훌륭히 해결함으로써 이민위천의 리념이 활짝 꽃펴난 일심단결의 나라, 자력갱생의 보루, 무적의 군사강국으로 우뜩 솟아올랐다.

나라의 근본은 인민이며 인민이 주인된 나라보다 더 위대한 국가는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기의 국호에 인민이라는 성스러운 부름을 새겨넣은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로정을 숭고한 인민사랑으로 수놓아왔다. 우리 국가에 있어서 인민은 생명의 뿌리이고 발전의 동력이며 인민의 의사와 요구는 모든 활동의 출발점이다. 그처럼 준엄한 시기에도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거창한 사업들을 중단없이 내밀고 인민의 아픔을 가셔주기 위해서라면 억만금의 재부도 통채로 기울이며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는것이 우리 공화국의 본태이다.

가장 리상적인 국가는 모든 공민들이 일심일체를 이룬 나라라고 할수 있다. 지구상에 국가가 출현한 이래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를 실현하고 전체 인민이 령도자의 두리에 혼연일체를 이루고있는 일심단결의 나라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뿐이다.

국가의 자주권을 견지하고 지속적발전을 도모하자면 자체의 든든한 밑천이 있어야 한다.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은 적대세력들의 항시적인 전쟁위협과 봉쇄, 유혹속에서도 자력자강의 생눈길을 굴함없이 헤치며 강위력한 자립적민족경제와 자위적국방력을 갖추어놓았다. 이것으로 하여 우리 나라의 발전전망은 대단히 크며 우리 공화국은 거대한 국제적영향력을 행사하고있다.

지금 세계는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전변상에 대해서도 감탄하고있지만 강력한 국가정치체계가 편파없이 계승되고있는데 대하여 더 부러워하고있다. 그것은 계승성이 확고한 국가에 무한한 발전성과 창창한 전도가 있기때문이다. 어느 나라에서나 난문제로 되고있는 계승문제를 리론적으로, 실천적으로 완벽하게 해결한것이야말로 주체조선의 더없는 자랑이며 긍지이다.

철저한 인민성과 사상의 유일성, 확고한 자립성과 일관한 계승성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고유한 특징이다. 세계가 알수 없는 우리 공화국의 막강한 국력의 비결이 바로 여기에 있다. 지금 부유함과 문명을 자랑하는 나라들도 우리 식 사회주의를 흉내조차 내지 못하고있는것은 바로 부강하고 자주적인 국가건설의 가장 중대하고도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수 없기때문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는 주관이나 추상이 아니라 타당성과 생활적바탕을 가진 시대의 주도적인 사상감정으로 되며 조선인민이 우리 국가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드는것은 응당한 일이다.

불과 한세기전까지만 하여도 식민지노예의 멍에를 쓰고 세기적인 후진국, 대국들의 각축전마당으로 되였던 조선이 오늘에 와서는 만민이 경탄하는 시대적높이에 올라서서 세계의 각광을 받고있다.

예나 지금이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지정학적위치는 달라진것이 없지만 반만년민족사에 처음으로 맞이한 절세위인들을 대를 이어 높이 모시였기에 우리 조국은 그처럼 높은 존엄과 불패의 위력을 지니게 된것이다.

조선혁명의 영원한 지도사상인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이 땅에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를 일떠세워주시였으며 자립적민족경제와 자위적국방력의 튼튼한 토대를 굳건히 다져주신분은 바로 위대한 수령님이시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조선인민은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도 할수 있는 조국해방전쟁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할수 있었고 그토록 짧은 기간에 전후복구건설을 끝내고 사회주의공업화의 력사적과업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었으며 부강조국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할수 있었다.

이 세상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열렬한 애국, 애족, 애민의 숭고한 뜻을 지니시고 주체조선의 불패의 위용과 존엄을 온 누리에 빛내여주신분은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조선인민이 자주적근위병으로 승리자가 되느냐 아니면 또다시 식민지노예가 되느냐 하는 운명의 갈림길에서 선군의 기치를 높이 휘날려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그 어떤 대적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게 되였으며 조선인민은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은 인민으로 그 이름 빛내일수 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인민이 위대한 수령님들을 높이 모시고 70여년세월 우리 공화국과 함께 살아온 소중한 긍지와 자부심을 우리 국가제일주의라는 성스러운 시대어에 담아주시고 영원한 투쟁의 기치로 나붓기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주체조선의 존엄과 지위, 국력강화에서 극적인 전환을 가져온 최근년간의 경이적인 사변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얼마나 위대한분이시며 그이의 령도가 얼마나 탁월한가를 실증해주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의 미소가 넘치는 내 나라는 국력이 세상에서 제일 강대해야 하고 이 땅의 모든 창조물은 세계의 으뜸이여야 하며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은 제일 행복하고 존엄높은 존재로 되여야 한다는것,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철석의 의지이다. 그렇듯 고결하고도 숭고한 뜻을 품으시였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불같은 헌신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진두에서 이끄시였으며 위대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서 당 제7차대회이후 지난 5년간 조선로동당은 맞다드는 모든 장애를 거대한 승리로 전환시키기 위한 굴함없는 공격투쟁을 조직전개하였으며 이 과정에 쟁취한 승리는 새로운 발전의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은것으로 특징지을수 있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천명하신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는 조선로동당이 력사의 온갖 도전을 과감히 맞받아 인민을 위함에 일심전력하고 자체의 힘을 완강히 증대시킨 결과로써, 국가의 존엄과 지위를 높이기 위한 결사적인 투쟁의 결과로써 탄생한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이다.

긍지와 자부심으로 충만된 조선인민의 심장마다에는 세상에서 내 나라가 제일이고 내 조국이 으뜸이라는 자긍심, 람홍색기발아래서만 인간의 참된 삶을 누릴수 있다는 생활의 진리, 우리 공화국과 함께 모든 영광을 맞이하려는 불같은 일념이 차넘치고있다. 황금으로도 살수 없고 강요로도 얻을수 없는 가장 진실하고 열화같은 민심의 기반우에 서있는 바로 여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불패성이 있고 양양한 전도가 있다.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세계정치구도의 중심에 서서 국제적영향력을 높여나가고있다. 조선의 힘은 그 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막강한것이며 우리 국가발전에서는 앞으로도 보다 경이적인 전진이 이룩되게 될것이다.

승리를 위한 조선인민의 전진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다. 그러나 사상도 제일이시고 령도도 제일이시며 덕망에서도 제일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조선인민은 위대한 조국에서 사는 무한한 자긍심,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드높은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만복이 꽃피는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세기를 이어 더욱 빛내여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