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교수 박사 오성철
2025.4.10.
뜻깊은 4월의 하루하루가 이 땅에 흐르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탄생하신 뜻깊은 날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인민을 그토록 열렬히 사랑하시며 인민을 위한 사랑과 헌신의 한평생을 수놓아오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는 우리 인민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이민위천!
이 한마디 말속에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며 인민이 원한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인민관이 집약되여있고 인민에 대한 크나큰 믿음이 담겨져있다.
우리 수령님께서 생전에 늘 가지고다니시던 수첩은 오늘도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한평생 오로지 인민을 위한 사색의 낮과 밤을 이어가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을 그대로 전해주고있다.
그 수첩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특이한 경제지도방법이 소중히 담겨있었다. 어느한 철생산기지의 생산실태가 적혀있는가 하면 동부지구 철길로선의 기차굴개수도 있었고 평범한 농민이 두서없이 이야기한 콩재배경험이며 이름없는 마을의 인구통계도, 자그마한 지방산업공장의 기대배치정형도 있었다.
우리 수령님께서 수첩에 한자한자 적어가실 때면 나라의 구체적인 경제실태와 인민생활정형이 하나로 종합되고 그만큼 인민의 행복이 꽃펴났다. 그이의 수첩이 한장한장 번져질 때면 우리 조국이 비약적인 발전에로 내달렸고 사회주의승리의 날이 앞당겨졌다.
위대한 수령님의 수첩이 하나둘 늘어날수록 그이의 현지지도로정은 더 늘어나고 로고도 더욱 커만 갔다.
정녕 우리 수령님께서 늘 가지고다니시던 그 수첩은 그이께 있어서 경제의 기초, 국력의 밑뿌리는 다름아닌 인민이였음을 말해주는 력사의 기록장이였다.
세상에 인민을 위한다는 령도자나 정치가는 많았어도 우리 수령님처럼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간직하시고 한평생 인민을 위해 사색하시며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을 수놓으신 령도자, 정치가는 그 어디에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