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립적발전능력이 강한 국가

 2019.2.1.

오늘 조선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새해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진일보를 위한 힘찬 진군길에 떨쳐나섰다.

새해 진군길에 나선 조선인민은 더 밝은 앞날과 승리에 대한 신심에 넘쳐있다.

조선인민이 지닌 이 신심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자립적발전능력이 강한 국가라는 긍지와 자부심에 기초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가혹한 경제봉쇄와 제재속에서도 자기 힘을 믿고 자기 손으로 앞길을 개척하면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한 지난 한해를 긍지높이 총화하면서 다시한번 재삼 확신하게 되는것은 우리 국가는 그 어떤 외부적인 지원이나 그 누구의 도움 없이도 얼마든지 능히 우리 인민의 억센 힘과 노력으로 우리 식 사회주의발전의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해나갈수 있다는 진리입니다.》

오늘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강력한 국가건설을 목표로 내세우고있다.

세상에 강대해지길 원치 않는 나라는 없다. 하지만 그것은 소망 하나만으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다.

강국에로의 길은 사회의 높은 발전능력과 결부되여있다. 발전능력이 없으면 강국의 꿈을 실현할수 없다. 그리고 발전능력이 지속적으로 담보되지 못한다면 어제날의 강대국도 오늘날에는 약소국이 되고만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가장 우월한 발전능력, 자립적발전능력을 가진 강위력한 국가이다.

국가의 발전능력이 얼마나 우월한가 하는것은 여러가지 측면에서 평가할수 있다. 그러나 국가의 발전능력이 얼마나 우월한가 하는것을 평가하는 기본척도는 자립성이다. 자립성이 없는 발전능력은 국가의 정상적인 발전을 담보할수 없으며 고유한 의미에서 발전능력이라고 말할수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력으로 인민의 최고리상을 실현할수 있는 가장 우월한 발전능력, 자립적발전능력을 가진 국가이다.

자립적발전능력은 그 어떤 외부적인 지원이나 그 누구의 도움도 없이 자체로 사회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있는 능력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창건첫날부터 이러한 자립적발전능력에 의거하여 조선식사회주의발전의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해왔으며 오늘도 전진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립적발전능력에서 중요한것은 무엇보다도 조선인민이 지닌 자력갱생의 정신력이다.

인민대중의 무한대한 정신력은 국가건설과 사회발전에서 기적과 혁신을 안아오는 위력한 추동력이다. 인민대중이 견인불발의 정신력을 발양하면 할수록 국가건설에서 일대 앙양이 일어나게 되며 사회는 활력에 넘쳐 발전하게 된다. 인민대중의 강한 정신력은 나라와 민족의 밝은 전도를 기약해주는 국력중의 제일국력이다.

사회발전을 추동하는 인민대중의 정신력가운데서 자립적발전능력을 규정하는 중요한 정신력은 자력갱생의 정신력이다.

자력갱생은 자기 운명을 자체의 힘으로 개척해나가는 자주적인간의 혁명정신이다. 력사가 보여주는것처럼 외세의존은 예속의 길, 망국의 길이며 자력갱생만이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고수하고 륭성번영을 이룩해나가는 길이다. 시대와 력사가 전진하는데 따라 환경과 조건은 달라질수 있지만 제힘을 믿고 자력으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는 원리는 변할수 없다.

조선인민은 국가건설의 전로정을 자력갱생의 년대기로 빛내여온 영웅적인민이다. 조선인민은 자력갱생의 정신으로 항일대전의 빛나는 승리를 안아왔고 수세기를 도약하여 공업화의 대문에 들어섰으며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우뚝 올라섰다.

오늘도 조선인민은 자기 힘에 대한 확신, 제힘을 믿고 떨쳐나서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배심을 지니고 자기의 힘과 기술, 자원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고있다.

바로 이러한 자력갱생의 정신력이 조선의 자립적발전능력을 규정하는 중요한 요인의 하나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립적발전능력에서 중요한것은 다음으로 강력한 인재대렬과 과학기술력, 자립적민족경제이다.

우선 강력한 인재대렬과 과학기술력이 조선의 자립적발전능력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들이다.

오늘의 시대는 인재들에 의하여 나라의 국력과 경제문화의 발전이 좌우되는 인재중시의 시대이며 과학기술이 사회발전에서 결정적역할을 하는 지식경제시대이다.

첨단과학기술분야를 비롯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들에서 지식자원을 틀어쥔 인재들이 활약하고있으며 그들의 주도적역할에 의하여 사회의 면모가 근본적으로 일신되고있다. 인간의 지식과 지력이 사회적재부중에서 가장 중요한 재부로 인정되고 지식의 생산과 교환법칙이 보편적인 의의를 가지는 경제법칙으로 되고있으며 생산의 지식화와 지식의 산업화가 더욱 뚜렷해지고있는것이 오늘의 시대이다. 인재와 과학기술이 사회발전에서 노는 역할은 날로 높아지고있다.

인재들이 사회경제발전에서 주도적역할을 놀고 과학기술의 성과가 인간생활에 광범하게 도입되고있는 현실은 인재와 과학기술이야말로 사회발전의 둘도 없는 밑천으로, 자립적발전능력을 규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조선에는 강력한 인재대군이 준비되여있으며 과학기술력이 높은 수준에 있다. 이것은 최근년간 세계에 공개된 조선에서의 경제와 국방건설성과들을 놓고 잘 알수 있을것이다. 조선에서 이룩된 모든 성과들은 전적으로 자국의 인재들과 자체의 과학기술력에 토대한것이다.

인재대렬 및 과학기술력과 함께 자립적민족경제도 조선의 자립적발전능력을 규정하는 중요한 요소의 하나이다.

국가경제력은 국력의 물질적조건으로서 사회발전능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된다. 이러한 경제력이 자립적성격을 가질 때 자립적발전능력의 구성요소로 된다는것은 더 말할 필요가 없다.

조선의 경제는 철두철미 자립경제이며 그것은 조선식사회주의의 공고발전을 담보하는 물질적기초이다.

조선에서 건설한 자립적민족경제란 말그대로 남에게 예속되지 않고 제발로 걸어나가는 경제, 자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며 자기 나라의 자원과 자기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발전하는 경제를 의미한다.

조선인민은 최근년간 가혹한 제제와 봉쇄속에서도 려명거리와 같은 기념비적건축물들과 21세기의 요구에 맞는 본보기공장, 표준공장들을 도처에 련이어 일떠세움으로써 자립경제의 잠재력을 과시하였다.

이처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기의 목표를 자력으로 실현해나갈수 있는 힘과 토대, 자립적발전능력을 가진 강위력한 국가이다.

조선인민의 꿈과 리상은 높고 원대하다.

자립적발전능력이 있는 한 조선인민은 자기의 억센 힘과 노력으로 자기 식의 길을 따라 더욱 힘차게 전진해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