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자립, 자력은 우리 혁명의 영원한 기치

 2019.10.28.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의 정치정세흐름은 우리 국가로 하여금 자립, 자력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자립, 자력의 길은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의 존엄을 지키고 자주적발전을 이룩해나가는 유일한 길이다. 자립, 자력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존립의 기초이고 전진과 발전의 동력이며 우리 혁명의 영원한 기치이다.

백두에서 개척된 조선혁명의 력사는 자립, 자력으로 첫 걸음을 떼고 자립, 자력으로 전진하여왔으며 자립, 자력으로 승리에 승리를 이룩하여온 자립, 자력의 력사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선 첫시기부터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며 자기 운명을 개척하는 힘도 자기자신에게 있다는 주체의 원리를 천명하시고 자립, 자력으로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오시였다. 백두밀림에서 연길폭탄과 더불어 창조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은 1950년대의 군자리혁명정신과 천리마의 정신으로 이어져 혁명의 년대들마다 위대한 변혁을 이룩하였다.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는 영원한 기치는 자립, 자력이다.

자립, 자력이 우리 혁명의 영원한 기치로 되는것은 무엇보다먼저 그것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최악의 조건에서 최상의 성과를 이룩할수 있게 하기때문이다.

우리가 믿을것은 오직 자기의 힘밖에 없다. 오직 자립, 자력으로만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뚫고나갈수 있으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상의 성과를 이룩할수 있다.

우리 혁명이 그처럼 간고하고 준엄한 역경속에서도 놀라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한 자랑찬 성과는 바로 자립, 자력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이것은 전국의 근로자들에게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전민총돌격전, 총결사전을 벌려 사회주의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켜나가자》라는 호소문을 보낸 강원도인민들의 투쟁이 잘 말해주고있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강원도인민들은 자립, 자력으로 방대한 발전소건설공사를 자체의 힘으로 완공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원산군민발전소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이 발전소는 자력자강을 원동력으로 틀어쥐고나갈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다시금 실증해준 발전소라고 하시면서 강원도의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을 자강력제일주의의 위대한 생활력을 실천으로 증명한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라고 불러주시며 온 나라가 따라배울데 대한 최상최대의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강원도정신은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라는 투철한 신념을 안고 수령의 유훈과 당정책관철에서 나서는 모든것을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는 자립, 자력의 정신이다.

믿을것은 오직 자기 힘밖에 없고 자력자강의 정신을 발휘하면 무에서 유를 창조할수 있다는 정신력의 강자들인 강원도인민들은 원산군민발전소뿐아니라 강원도 12월6일소년단야영소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최상의 수준에서 훌륭히 일떠세웠다.

강원도인민들이 남의 도움을 바라고 남에게 의존하였더라면 그처럼 큰 성과를 이룩할수 없었을것이다. 엄혹한 시련과 난관이 앞을 가로막을수록 자기의 힘을 믿고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모든것을 풀어왔기에 세상사람들을 경탄시키는 기적을 창조할수 있었던것이다.

강원도가 이룩한 커다란 성과는 자립, 자력이야말로 무에서 유를, 최악의 조건에서 최상의 성과를 거둘수 있게 하는 영원한 기치라는것을 잘 보여준다.

오늘 삼지연군꾸리기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을 비롯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는 세계적수준을 돌파하기 위한 창조열풍이 세차게 타번져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비약과 혁신이 나래치고있다.

자립, 자력이 우리 혁명의 영원한 기치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우리 공화국의 위용을 높이 떨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갈수 있게 하기때문이다.

많은 공장, 기업소들에서 자동화, 무인화가 힘있게 추진되여 남의 식의 견본모방형이 아니라 우리 식의 개발창조형 기술제품들이 줄줄이 쏟아지고있다.

지식경제의 요구에 맞게 첨단기술을 도입하여 생산과 경영활동에서 최대한 실리를 보장할수 있게 통합생산체계를 구축하고 공장개건현대화를 최상의 수준에서 끝냈으며 오늘도 세계에 도전하며 세계를 앞서나가겠다는 야심을 안고 투쟁하고있는 평양무궤도전차공장을 비롯한 많은 단위들에서의 자랑찬 현실은 자립, 자력이야말로 승리의 보검이라는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세계를 놀래우는 특대사변, 특대경사들이 다계단으로, 련발적으로 일어나 우리 공화국의 위용을 높이 떨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갈수 있게 된것은 자립, 자력의 덕택이며 자립, 자력의 승리이다.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우리 국가의 불패의 힘에 대한 확신에 넘쳐있는 우리 인민은 자립, 자력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 적대세력들의 온갖 도전과 제재를 짓부셔버릴것이다.

자립, 자력이야말로 우리 혁명의 힘있는 무기이며 자력자강의 길에 혁명의 최후승리가 있다.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자립, 자력으로 이 땅우에 기어이 사회주의강국을 세계가 보란듯이 일떠세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