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인민의 친근한 어버이
1.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을 모시듯이

 2025.1.6.

사회주의조선의 강용한 기상과 거세찬 숨결이 힘차게 맥박치는 이 땅 어디서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그리움이 넘쳐나는 노래가 울려퍼지고있다.

어머니 그 품처럼 따사롭고 아버지 그 품처럼 자애로운 친근한 어버이의 품, 언제나 우리 곁에 함께 계시며 정을 다해 보살피시고 모든 소원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절한 경모의 정, 오직 그이만을 일편단심 믿고 따를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숭고한 사상감정이 응축되여있는 전인민적송가인 《친근한 어버이》, 환희와 격정에 넘쳐 이 노래를 부르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인민의 친근한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고마움의 감정을 한껏 느끼고있으며 그이를 어버이로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휩싸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인민의 모든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시는 위대한 수호자이시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자욱을 끝없이 새겨가시는 헌신적인 복무자이시며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우시는 탁월한 실천가이시다.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전체 조선인민의 절대적인 흠모심과 신뢰심은 날이 갈수록 더욱 승화되고 굳건해지고있으며 바로 여기에 사회주의조선의 필승불패성이 있다.

이 련재기사에서는 사회주의전면적건설의 성스러운 려정에 아로새겨진 인민의 친근한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민헌신의 불멸의 자욱을 전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령도자로서 지녀야 할 특출한 실력과 풍모를 갖추고있으며 인민들로부터 전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어떤 정치를 막론하고 인민과 동떨어진 정치란 있을수 없다. 어느 시기 어느 사회에서나 정치의 성격과 운명은 인민에 대한 견해와 관점에 의하여 결정된다.

진보적인 정치인가 반동적인 정치인가 하는 정치의 성격은 정치의 근본인 인민에 대한 견해와 관점에 따라 판별되며 정치의 성패도 인민에 대한 견해와 관점에 따라 규정된다. 인민의 요구를 외면한 정치, 인민과 동떨어진 정치, 인민의 힘을 무시한 정치는 백전백패이다.

정치의 성격과 운명이 인민에 대한 견해와 관점에 의하여 규정되는것만큼 정치가의 운명과 위인상도 두말할것없이 인민에 대한 견해와 관점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예로부터 정치가의 필수적인 용모와 자질을 놓고 누구는 문무를 겸비해야 한다고 하였고 누구는 지인용(지혜와 인덕, 용맹)을 꼽았으며 또 누구는 재덕(뛰여난 재능과 덕망)을 론하였다. 정치가에게서 이런 풍모와 자질도 물론 중요하다. 그러나 정치가가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풍모는 인민에 대한 옳바른 견해와 관점이다.

물론 인민을 위하는 정치가라고 하여도 다 같은것은 아니다. 인민을 위하는 정치라고 할지라도 인민에 대한 견해와 관점이 어떠한가에 따라 그가 펼치는 정치의 성격과 방향, 위력은 서로 다르다.

옳바른 인민관을 지니고 인민대중이 지닌 무궁무진한 힘을 조직동원하며 그들의 운명개척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진정한 인민의 정치가만이 인민이 지지하고 받드는 인민의 정치를 펼칠수 있으며 인민적인 정치가로서 인민들의 신뢰와 존경을 받을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인민관은 그 폭과 깊이, 만민을 끌어당기는 견인력과 생활력에 있어서 그 어느 정치가도 이를수 없는 최고의 경지이며 그것으로 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전체 조선인민이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고 받드는 인민의 수령으로 칭송받고계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이 세상 그 누구도 지녀본적이 없는 가장 숭고한 인민관을 확립하시여 인민을 위한 정치의 원리적기초를 마련하시였다.

2013년 1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 평양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가 열리였다.

대회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며 인민을 하늘처럼 숭배하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사람이 바로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이라고 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을 모시는것처럼 우리 인민을 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15년 9월 17일 라선시피해복구전투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변함없이 한마음 우러러 우리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사는 우리 인민은 세상에서 제일 좋은 인민이라고 하시면서 우리는 이런 훌륭한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한순간도 잊지 말고 인민의 행복한 앞날을 위하여 헌신분투해야 한다고,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께서 남기신 우리 인민을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을 모시듯 더 잘 받들어나가자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을 모시는것처럼 인민을 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는것,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고계시는 인민관이다.

인류정치사에서 처음으로 인민관의 숭고한 경지를 개척하시고 인민적정치의 새 력사를 창조하신 절세의 위인들은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좌우명은 지난날 천대와 멸시의 대명사로 불리우던 인민을 하늘로 여기고 그들을 인간존엄과 행복의 최절정에 올려세우는것이였다.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바치는것은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의 목적이였으며 기쁨이고 행복이였다.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신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뜻,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그대로 이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의 다함없는 존경과 끝없는 신뢰를 받으신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을 모시는것처럼 인민을 모시고 받드시려는 자신의 맹약을 엄숙히 선언하시였다.

령도자수령을 모시는것처럼 인민을 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친다는것은 이 세상 그 어느 지도자도 생각조차 할수 없는 일이며 더우기 인민들은 꿈에서조차 바랄수 없는 일이다. 이것은 인민에 대한 절대적존중을 최고의 정치적신념으로 지니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터치실수 있는 심중의 고백이다.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을 모시는것처럼 인민을 모시고 받들어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말씀에는 한없이 고결한 도덕의리심을 지니고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우러러 모시는 조선인민을 제일 신성하게, 온갖 정성을 다하여 받들려는 인민의 어버이의 고결한 진정이 그대로 어리여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말씀을 받아안았을 때 조선인민과 세상사람들이 체험한 놀라움과 경탄, 매혹과 신뢰심은 그 어떤 문필가도 그려낼수 없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그날의 다함없는 흠모의 격정은 오늘도 인민의 마음속에 그대로 새겨져있다.

인민을 대할 때마다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모습을 뵈옵는것 같으시여 인민을 더없이 위대한 존재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에는 조선인민이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져있다.

그래서 언제나 세상에 대고 조선인민이 제일 좋은 인민, 제일 위대한 인민이라는것을 자랑하고싶어하시고 이런 훌륭한 인민과 혁명하는것을 긍지로 생각하시며 이런 인민을 위해 눈비오는 감탕길에도 서슴없이 들어서고 험한 가시밭도 주저없이 헤쳐나가는 인민의 수호자, 인민의 참된 복무자가 되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부동한 신념이다.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을 모시는것처럼 인민을 모시고 받드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관이 구현된 멸사복무, 인민의 요구와 리익의 최우선, 절대시, 인민을 위하여 발이 닳도록, 인민사수전과 같은 시대어들이 태여나고 《지방발전 20×10 정책》과 같은 인민을 위한 정책들이 끝없이 명시되고있으며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수많은 공장들과 멋쟁이거리와 마을들,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고있는것이 바로 사회주의조선의 모습이다.

조선인민은 가장 숭고한 인민관을 지니신 자애롭고 친근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어버이로 높이 모시였기에 세계가 부러워하는 사회주의강국, 인민의 리상향에서 대대손손 만복을 누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