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방위성
2024.7.2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가렬처절했던 조국해방전쟁에서 기적의 전승신화를 창조한 전쟁로병들을 언제나 귀중한 혁명선배로, 정신적기둥으로 내세워주시며 주실수 있는 사랑과 은정을 다 베풀어주고계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로병동지들을 사회적으로 적극 내세우고 우대하며 생활에서 아무런 불편도 없도록 진정을 다하여 돌보아주는 기풍이 온 나라에 차넘치도록 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쟁로병들을 위해 베푸신 따뜻한 사랑과 은정을 전하는 하많은 일화들가운데는 전쟁로병들이 사소한 불편이라도 느낄세라 기념촬영장을 옮기도록 하신 감동깊은 이야기도 있다.
주체101(2012)년 7월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59돐을 맞으며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전승절경축행사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 경축행사에 얼마나 가슴뜨거운 사랑이 깃들어있는지 다는 모르고있다.
당시 일군들은 전승절경축행사에 참가한 전쟁로병들과의 기념촬영을 7월 28일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앞에서 하는것으로 계획하고있었다. 이에 대한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7월 27일 일군들과 만나신 자리에서 전쟁로병대표들을 촬영대우에 오래 서있게 하면 힘들어할수 있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자신의 생각에는 전쟁로병대표들과 기념사진을 래일 찍지 않고 전승절행사일정이 끝나갈 때 평양체육관에서 찍는것이 어떻겠는가 하는것이라고, 그렇게 하면 기념사진을 찍는데서 날씨의 영향도 받지 않아 좋을것이라고 하시였다.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촬영대의 높이문제를 비롯하여 전쟁로병들의 편의를 최대한 도모해주기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하도록 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기념촬영장은 평양체육관으로 옮겨지게 되였고 전쟁로병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여러 조치가 취해지게 되였다.
참으로 전쟁로병들을 우리 시대의 가장 영웅적인 세대로 내세워주시고 사소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세심히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야말로 혁명적도덕의리의 최고화신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