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조선어문학부 박사 부교수 양옥주
2025.2.14.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언어생활기풍을 확립하는데서 언어생활의 문화성이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에 대한 심오한 분석에 기초하시여 언어생활에서 문화성을 높일데 대하여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언어생활에서 문화성을 높여야 합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1963년 10월 25일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과 하신 담화 《언어생할에서 문화성을 높이자》에서 언어생활에서 문화성을 높일데 대한 사상을 내놓으시였다.
언어생활에서 문화성을 높여야 사람의 인품도 높아지고 사회에 고상한 도덕적기풍을 세워나갈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선 언어생활에서 문화성을 높이는것이 우리 말의 우수성을 더 높이 발양시키는데서 나서는 중요성에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우리 말은 어휘가 풍부할뿐 아니라 표현이 섬세하고 다양하며 례의범절을 잘 나타낼수 있는 우수하고 훌륭한 말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학생들에게 우리 말의 이러한 우수성은 언어생활을 통하여 구체적으로 나타나게 되며 더우기 언어생활에서 사투리나 군말과 같은 비문화적인 말을 하고 글을 쓰면 우수한 우리 말의 건전한 발전에 지장을 주게 된다고 가르치시였다. 그러시면서 언어생활에서 문화성을 높이자면 아름답고 우수한 우리 말을 잘 알고 써야 한다고 하시며 우리 인민이 공통적으로 리해하고 다같이 쓰는 규범적인 말을 살려쓰고 사투리를 비롯한 비문화적인 말을 쓰지 않도록 해야 언어생활에서 문화성이 보장될수 있다고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또한 언어생활에서 례의를 나타내는 표현도 잘 살려써야 한다고 하시였다.
언어례절을 잘 지키는것은 언어생활을 문화성있게 하는데서 중요한 문제이라고 강조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높이는 말을 잘 가려쓰며 반말을 하거나 지나치게 롱말을 하는 현상을 없애야 한다고, 우리는 비문화적인 말을 하고 글을 쓰는 현상에 대하여 웃음거리로만 생각하고 스쳐보낼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이렇듯 위대한 장군님께서 언어생활에서 문화성을 높일데 대하여 밝혀주심으로써 보다 문화적이고 문명한 언어생활을 할수 있는 참된 길이 열리게 되였으며 언어생활을 문화적으로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어렵고 복잡한 문제들이 리론실천적으로 완벽한 해명을 보게 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