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교육학부 교수 박사 김봉덕
2025.2.14.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한평생을 다 바치시며 후세에 영원토록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불세출의 위인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의 한생은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불세출의 위인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말할 때 제일먼저 이야기하게 되는것이 사상리론적업적이며 이것은 그이께서 지니신 독특한 필력을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장군님은 혁명적인 실천으로 세기적인 기적을 창조하시며 우리 혁명과 건설을 빛나는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창조의 영재이시다.
특히 그이의 독특한 저술활동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경이적인 활동으로서 놀라움과 함께 만민의 경탄을 끝없이 자아내고있다.
저술은 인간의 지능과 실력을 집중적으로 보여주는 창조적인 활동이다. 예로부터 이름난 실력가들치고 저술활동과 동떨어진 재사는 별로 없었다.
세상에는 력사에 이름을 남긴 뛰여난 저술가들이 많았지만 위대한 장군님처럼 특출한 저술활동을 벌린 사람은 없었다.
위대한 장군님의 저술은 우선 내용에서 심오한 철학적깊이를 가지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저술은 취급하는 문제가 모두 철학적성격을 띠고 심오하게 전개되여있다. 이로부터 그이의 문체는 언제나 간결하고 명확하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부피가 두툼한 책에만 진리가 담겨져있다고 보지 않으시였다.
진리 그자체는 언제나 명확하고 심오하며 간결한 법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는 수십페지밖에 안되는 론문들이 많지만 거기에는 자자구구 심오한 진리와 광폭적이며 심도있는 철학적발견들이 있다. 하기에 그이의 로작들은 규모에서 대작이 아니라 내용과 심오성에 있어서 대작인 만점짜리 저작들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저술은 또한 체계가 명확하고 인민적이다.
누구나 다 쉽게 리해할수 있게 정연한 체계를 세우시고 통속적이면서도 심오한 뜻이 담긴 표현으로 론리성있게 전개된 그이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전문가들뿐 아니라 인민대중도 쉽게 리해하고 투쟁의 지침으로 삼게 되는 혁명의 교과서로 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집필활동을 벌리시면서 까다롭고 리해하기 어려운 표현, 요란하게 분식된 표현을 좋아하지 않으시였으며 특히는 내용을 미사려구를 섞어 치장하거나 화려한 표현들로 과장하는것을 경멸하시였다.
그이의 로작들은 평범한 체계속에 심오한 내용이 담겨져있고 알기 쉬운 론리속에 알찬 열매들만이 가득차있으며 소박한 표현속에 귀중한 진리를 가득 담은 그야말로 인민적인 대작들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집필속도 또한 사람들을 경탄케 하였다.
일단 잡은 펜을 달리면 떼지 않으시고 간단한 소론문크기의 글은 몇분동안에 단숨에 집필하시며 하루밤사이에 수십페지에 달하는 철학론문을 쓰신분은 위대한 장군님밖에 없었다.
1974년 2월 19일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기 위한 당사상사업의 당면한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를 발표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다음날인 2월 20일에는 《당선전일군들은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야 한다》를, 그 이틀후인 2월 22일에는 《사설혁명을 일으킬데 대하여》를, 또 엿새후인 2월 28일에는 《당사업에서 낡은 틀을 마스고 새로운 전환을 일으킬데 대하여》라는 력사적인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내놓으시였다.
전문적으로 시간을 내여 저술활동을 벌리시는것도 아니고 혁명과 건설의 전반사업을 지도하시면서 불과 며칠사이에 무려 4건이나 되는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련속 내놓으시였다는것은 경이적인 사실이 아닐수 없다.
결국 이것은 남다른 예지와 특출한 자질을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만이 하실수 있는 저술활동이였다.
참으로 위대한 장군님은 저술활동의 면에서도 전무후무한 위인이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