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법학부 장미영
2025.5.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인민과 한시도 떨어져본적이 없으며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왔습니다.》
인민과 한시도 떨어져본적 없고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며 인민을 받드는것을 락으로 여기는 조선로동당의 인민에 대한 사랑의 력사에는 위대한 어버이의 숭고한 인간애, 이 세상 전무후무한 위민헌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뜨겁게 절감시킨 2024년의 130일간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24년 8월 9일 평안북도 의주군의 수재민들과 상봉하신 자리에서 피해복구기간 평안북도와 자강도, 량강도 수재민가족들의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모두 평양에 데려다 국가가 전적으로 부담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보육과 교육을 맡아 제공하는 비상체계를 가동시키며 로인들과 병약자들, 영예군인들과 어린애어머니들에게도 평양에서 국가적인 보호혜택을 제공할데 대한 중대조치를 발표하신데 이어 당중앙위원회가 직접 지휘조를 전개하고 평양의 4.25려관과 열병훈련기지에서 수해지역 인민들을 위한 봉사를 제공하도록 하여주시였다.
그리고 그들이 수도 평양에 도착한 8월 15일에는 몸소 숙소에 나오시여 따뜻이 맞아주시며 여러분에게는 이같이 성대한 환영과 극진스러운 봉사를 받을만한 응당한 권리가 있으며 우리 당과 정부에는 공화국령내에 사는 모든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한 성장을 전적으로 맡아 보장하여야 할 의무가 있다고, 이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절대적인 책임이며 최우선적인 과업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양에 올라온 수재민들이 세상에 없는 복락을 누리도록 온갖 배려를 다 돌려주시고 자신께서는 그들에게 안겨줄 희한한 새 보금자리를 위해 험한 길을 앞장서 헤쳐가시였다.
너무도 평범하였던 1만 3천여명의 사람들이, 이상기후현상으로 인한 자연재해로 지구의 그 어디에서나 볼수 있는 수재민들이 그 130일동안 당의 사랑을 받으며 행정구역에도 없는 류다른 주민지구에서 꿈같은 복락을 누렸다.
수재민들의 숙소로 꾸려진 4.25려관과 열병훈련기지에는 그들이 자그마한 불편도 없이 마음놓고 편하게 지내도록 주민지구가 갖추어야 할 모든 시설들과 조건들이 다 마련되여있었으며 지어는 평양산원에서 퇴원하는 산모들을 위해 특별히 꾸려놓은 산모호실도 있었다.
피해지역 아이들에게 최상의 교육환경과 조건을 마련해주시려는 위대한 어버이의 뜻을 받들어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공장으로, 교육기관으로 잠을 잊고 뛰여다녔고 나라에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마다 대표들을 태우고다니는 뻐스가 철부지아이들의 통학뻐스로 되였으며 력사상 처음으로 강력한 이동교육대, 기동의무대, 기동봉사대가 조직되였다.
130일, 그것은 한생이라는 구간의 작은 점에 불과하지만 그 나날 피해지역 인민들은 물론 온 나라 인민들은 가장 귀중한 진리를 가슴뜨겁게 체감하였다.
오직 인민밖에 모르시는 친근한 어버이, 인민들이 힘들어하고 어려움을 겪을수록 더 가까이 인민곁으로 다가서시고 더 뜨겁게 인민을 품어안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그이께서 계시기에 조선에서는 뜻밖의 재난은 있어도 불행한 생활이란 결코 있을수 없다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