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사상의 위력으로 전진하고 승리떨치는 조선로동당

 2020.5.6.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맞이하게 되는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당의 강화발전을 위한 길에서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으로 가슴높뛰고있다.

장구한 우리 당령도사, 그것은 절세위인들의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가 끝없이 빛발치고 대중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의 힘, 위대한 사상의 힘이 혁명위업수행에서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가를 과시한 자랑찬 년대기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가장 위력한 무기는 사상이며 또한 유일한 무기도 사상입니다. 사상이 없이는 당이 태여날수도 존재할수도 없으며 사상사업을 내놓은 당사업과 혁명투쟁이란 있을수 없습니다.》

시대와 력사는 위대한 사상에 의하여 변혁되고 추동된다.

혁명투쟁에 나서신 첫 시기에 벌써 혁명승리의 앞길을 밝혀주는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항일의 피어린 나날에 철저히 구현해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당을 창건하시며 하나의 사상에 기초한 당의 통일단결을 이룩하는것을 당이 견지해야 할 조직로선의 중요내용으로 규정하시였다.

새 조국건설과 전후복구건설, 사회주의건설을 비롯하여 혁명과 건설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시련과 난관은 있었지만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주체사상과 그에 기초한 주체의 당건설사상과 리론을 구현한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될수 있었다. 주체사상을 생명선으로 하여 건설되고 활동하는 당, 전당에 유일사상체계가 튼튼히 서고 일심단결된 당, 바로 이것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을 바치시여 건설하신 조선로동당의 참모습이며 여기에 이 세상의 모든 로동계급의 당들과 구별되는 우리 당의 본질적특징이 있다.

위대한 장군님을 조선로동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여 우리 나라는 불패의 사상강국으로 우뚝 솟아올라 인류의 자주위업을 승리에로 선도하는 휘황한 등대로 빛을 뿌릴수 있게 되였다.

로동계급의 당에 있어서 사상사업보다 더 중요한 사업은 없다. 사상은 로동계급의 당의 유일한 무기이며 가장 위력한 무기이다. 로동계급의 당은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모든 사업에 앞세워나가야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향도하는 령도적정치조직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할수 있다. 사상사업이 없이는 사회주의제도가 존재할수도 발전할수도 없다.

이것이 우리 당을 령도하시는 전기간 위대한 장군님께서 간직하여오신 신념이고 의지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63(1974)년 2월 조선로동당 제3차 사상 일군대회에서 현시기 우리 당사상사업앞에 나서는 기본임무는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는것이라고 선포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적수령관에 기초한 당사상건설리론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신것은 우리 당사상사업발전에서 혁명적전환의 리정표를 마련한 획기적사변으로 오늘도 우리 당력사의 한페지에 빛나게 기록되여있다.

《주체사상에 대하여》, 《사회주의는 과학이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위력한 사회주의정치방식이다》를 비롯한 수많은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정치사상강국의 터전을 닦고 그 기둥을 억세게 세워오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지금도 우리 당 전투기록집의 갈피갈피를 번지느라면 사상전의 위력으로 전례없는 비약과 혁신을 일으켜 사회주의대건설전투마다에서 승리를 떨쳐온 우리 당의 자랑스러운 력사가 절세위인들의 위인상으로 우리 인민의 가슴에 더욱 깊이 새겨진다.

진정 위대한 장군님의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정력적인 령도가 있었기에 당사상사업전반에서는 근본적인 혁신이 일어나게 되였으며 우리는 그처럼 어려웠던 시련의 나날에도 주체사상의 기치높이 제국주의자들의 끊임없는 침략책동을 짓부시고 나라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울수 있었다.

사상의 위력은 무한대이며 사상중시로선을 틀어쥐고나가는 혁명적당은 백전백승한다는것이 우리 당과 혁명의 성스러운 력사에 의하여 확증된 진리이다.

수령에 대한 고결한 충성과 주체혁명위업계승의 확고한 의지,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으로 일관된 사상리론들을 제시하시고 사상의 위력으로 전례없는 기적과 폭풍을 일으키시며 승리를 이룩해가시는분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혁명의 천리, 만리를 꿰지르는 비범한 예지와 그 어떤 뢰성벽력에도 드놀지 않는 담대한 배짱, 강철도 녹일 무한대의 열정으로 당사상사업에서 일대 변혁을 안아오도록 현명하게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따라 우리 조국이 비약의 나래펴고 승리의 령마루에로 돌진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을 고수하고 발전풍부화하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헤아리시고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을 세계최강의 지위에 올려세우기 위한 애국헌신의 길을 이어가시는 속에서도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력사의 갈피에는 인류사상사의 발전에 기여하였다는 정치가들이 없지 않다. 하지만 혁명위업을 개척하고 령도한 수령들의 사상으로 온 사회를 일색화하는것을 당의 최고강령으로 내세운 걸출한 정치지도자는 없었다.

일찌기 주체혁명위업완성을 위한 길에 위대한 첫걸음을 내디디시던 때 벌써 정치, 경제, 문화뿐아니라 군사와 외교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완전히 정통하시여 사람들을 경탄시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사상사업을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선차적인 사업으로 여기시고 온 나라에 사상사업의 된바람이 일어나도록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3(2014)년 2월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가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된 40돐이 되는 뜻깊은 시기에 소집된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서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 조선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오려는것은 우리 인민의 신념이고 의지이며 시대와 력사의 뜻이라고 하시면서 우리는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높이 추켜들고 사상의 힘, 일심단결의 힘으로 반드시 조선혁명을 완수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최후승리의 지름길을 명시한 바로 여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가르치심의 거대한 력사적의의가 있고 무한대한 견인력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시하신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투쟁해오는 나날 우리 인민이 새긴것은 주체의 혁명사상으로 무장되고 불굴의 신념과 의지로 뭉친 인민을 당할자 그 어디에도 없다는것이였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사상이 강하고 군대가 강하면 이 세상 무서울것이 없다고, 적들과의 대결은 불과 불의 대결인 동시에 사상과 신념의 대결이라고, 그렇기때문에 자신께서는 사상사업을 직접 틀어쥐고 거기에 심혈을 바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진정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고 하시며 사상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부여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손길아래 온 나라에 5대교양의 거세찬 열풍이 일고 사람들의 사상정신적풍모에서 일대 전변이 일어날수 있었다.

사상사업을 앞세울 때 그 어떤 시련과 역경속에서도 혁명과 건설이 승리적으로 전진한다는것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사상의 위력으로 전진하고 승리떨쳐온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길이 빛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