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리익을 털끝만큼이라도 침해하지 않도록 하시여

 2022.9.19.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사상과 령도에 빛나게 구현하여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혁명생애의 전 기간 언제나 인민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으시고 인민의 리익을 털끝만큼이라도 침해하는 현상을 추호도 허용하지 않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인민관을 보여주는 하많은 이야기들중에는 주체37(1948)년 9월 28일에 있은 사실도 있다.

이날 강원도 철원군을 현지지도하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장면 밀암리(당시)를 찾으시였을 때였다.

한 수행원이 농민들이 기르고있는 집오리를 물오리로 잘못 알고 총으로 쏘아잡았다는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안색은 몹시 흐려지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의 리익을 먼저 생각하고 그들을 위해 혁명한다는 생각을 앞세웠더라면 쏘지 않았을것이라고 하시며 조국과 인민을 위해 15성상 간고한 항일무장투쟁을 할 때 우리는 인민의 재산을 조금도 침해하지 않았다고, 그렇기때문에 인민들은 우리를 도와나섰으며 바로 이것이 우리가 강대한 일본제국주의를 때려부시고 나라를 해방할수 있었던 힘의 원천이였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머리를 들지 못하고있는 그 일군에게 오리주인에게 잘못을 사죄하고 오리값을 물어주라고 이르시였다.

오리주인에게 한달음에 달려간 그 일군은 자기의 잘못을 진심으로 사죄하고 오리값을 후하게 치러주었다.

사연을 전해들은 주인은 눈물이 글썽하여 오리 한마리가 뭐길래 하며 격정을 금치못하였다.

이렇듯 한평생 인민을 하늘처럼 내세우고 인민에게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령도해오신 위대한 수령님이시였기에 위대한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인민을 믿고 인민에 의거하면 백번 승리하지만 인민을 믿지 않고 인민의 버림을 받게 되면 백번 패한다는것이 바로 혁명하는 사람들의 좌우명으로 되여야 한다는 고귀한 명언을 후대들에게 남기신것이다.

하기에 전체 조선인민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이 땅우에 인민이 주인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영원한 인민의 수령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고있으며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세세년년 길이길이 빛내여가고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