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자주로 존엄떨치는 불패의 강국으로 빛내여가시는 절세의 애국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정치에서 자주, 경제에서 자립, 국방에서 자위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면서 주체의 길, 사회주의한길로 억세게 전진해나가는 불패의 강국이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결정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뜻깊은 공화국창건기념일을 맞이하는 전체 조선인민은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자주강국의 위용을 높이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뜨거운 감회속에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정치사상강국으로서의 우리 조국의 불패의 위용은 주체사상을 구현한 자주정치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나가고있는데서 뚜렷이 과시되고있습니다.》

자주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치철학이며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에서 중핵을 이룬다.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주의 강국으로 온 세상에 그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치고있다.

그 비결은 다른데 있지 않다.

자주의 혁명로선을 틀어쥐고 자력으로 사회주의를 건설하는것을 국가건설의 변함없는 근본원칙으로 견지하여온데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주를 혁명의 생명선으로, 국가건설의 근본초석으로 내세우시고 혁명과 건설을 우리 식으로 전진시켜 조선을 자주의 강국으로 세계에 그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쳐가고계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자주정치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나가고있는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실현하자면 정치에서 자주의 원칙을 구현하여야 한다.

설사 정권이 있어도 자주적인 정치를 하지 못하는 나라는 사실상 자주독립국가라고 말할수 없다.

금은보화를 주고도 살수 없는것이 민족자주, 민족자존이다.

오늘 조선에서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하여 어떤 환경속에서도 자주성을 철저히 지키며 모든 로선과 정책을 조선혁명의 요구와 조선의 구체적실정, 조선인민의 리익에 맞게 세우고 조선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관철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자주의 혁명로선을 생명으로 틀어쥐시고 자주의 길에서 추호도 탈선없이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고계신다.

그 어떤 도전과 난관이 앞을 막아서든 국가와 인민의 근본리익과 관련된 문제에서는 티끌만한 양보, 추호의 타협도 있을수 없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팀없는 의지이고 신조이다.

조선의 발전을 억제하고 약화시키며 압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이 가증되는 속에서 진행되는것이 조선의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이다.

지난 10여년간 조선이 광란하는 제국주의의 폭제를 무자비하게 짓부시며 이룩한 모든 기적은 결코 하늘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다.

자주의 혁명로선을 틀어쥐고 자력으로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해나가는것은 우리 공화국이 변함없이 견지하여야 할 국가건설의 근본원칙이라는 불변의 신념을 지니시고 국가와 인민의 근본리익과 관련한 문제에서는 티끌만한 양보나 타협도 허용치 않으시고 자주정치의 새 경륜을 펼쳐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헌신의 로고가 안아온 력사의 기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자립경제의 튼튼한 토대와 강력한 자위적국방력을 가진 불패의 강국, 강위력한 사회주의국가로 건설해나가시는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국가의 자주권을 행사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자면 자체의 든든한 밑천이 있어야 한다.

제발로 걸어나가는 경제와 제힘으로 자기를 지킬 방위력이 없이는 자주정치도 실현할수 없고 부국강병의 대업도 성취할수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력갱생문제를 결코 정세의 요구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일시적인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전술적인 대응책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사회주의건설의 근본방향, 발전방식과 관련한 문제로 밝혀주시고 당의 확고부동한 정치로선으로 재천명하시였다.

남들이 어떤 길을 가고 어떤 발전방식을 선택하든 자립적민족경제의 위력을 끊임없이 강화하고 그에 의거하는 외에 그 어떤 다른 길이나 발전방식이 있을수 없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확고한 신념이며 신조이다.

지난 10여년간의 조선의 발전행로는 자립의 반석우에 강국이 있다는 철리를 현실로 확증하였다. 만난시련을 헤치며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이룩해나가는 조선의 현실은 위대한 수령, 절세의 애국자를 높이 모신 국가의 자립경제의 잠재력이 얼마나 막강한가를 보여주는 뚜렷한 증시로 된다.

매개 나라와 민족의 존망은 국력에 달려있으며 국력중에서도 제일국력은 군력이다. 강력한 군력이 있어 강국이 있고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기상이 있다.

군력이자 국권이고 국위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은 어려운 정세와 환경속에서 불굴의 투쟁으로 남들같으면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운 도전과 압력속에서도 순간도 멈춤이 없이 내달려 나라의 자주권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담보하는 강력한 전쟁억제력, 그 누구도 감히 넘볼수 없는 자위적국방력을 건설해놓았다.

세계도처에서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을 손아귀에 걷어쥐고 좌지우지하는 제국주의자들의 행태가 그 어느때보다 로골화되고있는 오늘의 세계에서 조선과 같이 자주적대가 강하고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행복을 무적의 군력으로 담보해나가는 나라는 찾아보기 힘들다.

희세의 탁월한 수령, 절세의 애국자를 높이 모시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앞으로도 자주로 존엄높고 자립, 자위로 위용떨치는 불패의 강국으로 무궁번영할것이다.

자주의 길에 나라와 민족의 번영이 있고 승리가 있다. 조선의 당과 인민이 나아갈 불변의 진로는 오직 자주의 한길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자주로 존엄떨치는 불패의 강국으로 빛내여가시는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가 있는한 이 땅우에 온 세계가 부러워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조선인민의 투쟁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