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법학부 교수 박사 신분진
2025.11.1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녀맹조직들에서는 도덕교양을 녀성들의 마음과 감정에 맞게 잘하여 그들이 어떤 환경속에서도 례의범절이 밝고 외유내강한 조선녀성의 본태를 잃지 않고 생활을 고상하고 문화위생적으로 해나가며 가정과 사회앞에 지닌 도덕적본분을 다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예로부터 아름다움과 부드러움은 녀성의 대명사로 일러왔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조선녀성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다는 알수 없다.
조선녀성들의 강직하고 고상한 품성, 불같은 애국심은 그 누구도 따를수 없고 그 무엇으로써도 잴수 없는 가장 뜨겁고 강렬한것이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일찌기 조선녀성들이 지니고있는 본태인 외유내강에 대하여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1946년 10월 12일 정주군(당시)군중대회에 참가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금 어떤 사람들은 녀맹사업을 홀시하고있는데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녀성들을 제쳐놓고는 민주건국사업을 성과적으로 해나갈수 없다고 하시면서 조선녀성들은 절개가 굳고 정의감이 강하며 책임성이 높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50년 11월 16일 만포제재공장을 돌아보시면서도 조선녀성들은 무슨 일이나 이악하게 달라붙어 해내고야마는 강의한 품성을 지니고있다고 치하하시였으며 1951년 9월 1일에는 문학예술작품창작에서 자연주의적경향을 철저히 경계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면서 예로부터 조선녀성들은 절개가 굳고 고상한 도덕품성을 지니고있다고, 문학예술작품에서 녀성들을 추잡하게 보여주는것은 도리여 조선녀성들에 대한 모독으로 되며 민족의 수치로 된다고 깨우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991년 10월 16일 불후의 고전적로작 《미술론》에서 수예에 대하여 가르쳐주시면서 조선녀성들은 옛날부터 수놓이를 많이 하여왔으며 수예품에는 슬기롭고 지혜로우며 외유내강한 조선녀성들의 아름다운 품성이 반영되여있다는 뜻깊은 교시를 주시였으며 2010년 2월 24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하신 담화 《강성대국건설대전에서 주체의 조선녀성운동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더욱 빛내여나가자》에서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조선녀성운동이 걸어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긍지높이 총화하시면서 근면하고 성실하며 강의하고 이악하며 착하고 례절바른것은 조선녀성의 고유한 미덕이고 미풍이며 그것은 로동당시대에 와서 집단주의적, 사회주의적미덕, 미풍으로 더욱 높이 발양되고있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녀성중시사상을 더욱 활짝 꽃피워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자식들을 위해, 조국을 위해 남모르는 수고를 다 바치는 조선녀성들의 지성을 깊이 헤아려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19년 5월11일 당, 국가, 근로단체책임일군들과 하신 담화 《온 사회에 사회주의도덕기풍을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에서와 2021년 6월 20일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제7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서한 《녀성동맹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진발전을 추동하는 힘있는 부대가 되자》에서 조선녀성들이 가지고있는 강의한 품성과 아름다운 미덕에 대하여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서한에서 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오직 조선로동당을 자기 운명의 전부로 굳게 믿고 따르며 사회주의조국에 승리와 영광을 더해주기 위해 무한한 헌신의 노력을 다 바쳐가는 조선녀성들의 고결한 정신세계와 굴함없는 투쟁은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의 커다란 자랑으로 되고있다고 하시면서 가정의 무거운 부담을 걸머지고 사랑하는 남편과 아들딸들을 당과 혁명에 충실하도록 떠밀어주며 어려운 때에 나라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기 위해 이악하게 노력해온 조선녀성들의 뜨거운 진정은 시련을 맞받아 전진하는 조선혁명에 커다란 힘을 더해주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계속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례절과 품행이 바르고 가정의 화목을 도모하며 남을 위해주고 이웃과의 정을 두터이 하는것은 조선녀성들의 훌륭한 품성이라고 하시면서 조선녀성의 아름다운 도덕품성을 적극 살리고 미풍을 조장발전시키는데 힘을 넣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유순하고 알뜰하면서도 강의하고 대바르며 근면한 성품, 인정미가 있고 례절이 밝으면서도 원칙과 정의감, 의리심이 강하고 자립성이 높은 기질, 이것이 조선녀성의 본태이고 녀성의 참된 미이다.
외유내강. 참으로 이 말에는 예로부터 그지없이 깨끗하고 부드러운 마음과 내성적인 강의성을 가지고 남의 불행을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이고 지어는 남의 행복을 위해 자신을 서슴없이 희생할줄 아는 조선녀성들의 끝없이 아름다운 정신세계와 미덕이 담겨져있다.
그렇다. 외유내강은 조선녀성들이 가지고있는 본태이다.
오늘 조선녀성들은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품속에서 시대의 전형으로, 로력영웅, 박사로 자라나 참다운 삶을 누려가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력사를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은 수천만 아들딸들의 영웅적위훈은 나라의 역군들을 키우고 주체혁명위업의 대를 굳건히 잇는 뿌리가 되여준 강인하고 사려깊은 녀성들의 무한한 정과 사랑, 헌신의 고귀한 결실이며 공화국에 마련된 모든 재부들에는 슬기롭고 근면한 조선녀성들의 보석같은 애국충심과 고귀한 땀이 스며있다.
하기에 공화국의 녀성들은 목청껏 웨친다.
세상이여,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아름답고 긍지높은 삶을 꽃피워가는 조선녀성들을 부러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