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림송화
2025.2.7.
조선인민군이 창건된 2월 8일은 전체 조선인민의 경사스러운 명절이다.
이날이 오면 조선인민은 조국과 인민의 안녕의 수호자일뿐 아니라 행복의 창조자인 인민군대의 무궁한 강화발전을 축원하며 경축분위기로 설레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조국과 인민이 군대의 수고에 항상 감사하여마지 않고 건군절을 자기들의 명절로 경사롭게 맞이하는것은 인민군대가 국권수호에서뿐 아니라 사회주의건설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투쟁에서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혁혁한 공적을 쌓아올렸기때문입니다.》
해마다 맞고보내는 건군절이지만 2024년의 건군절은 전체 조선인민의 마음속에 뜨겁게 새겨져있다.
그것은 이날이 위대한 어버이의 축복속에 조선인민군이 자기 발전의 력사를 긍지높이 총화하고 앞으로의 강화발전을 위한 고귀한 지침을 받아안은 뜻깊은 날이기때문이다.
2024년 2월 8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창건 76돐에 즈음하여 조선인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을 방문하시고 온 하루 장병들과 함께 계시며 끝없는 영광과 행복을 안겨주시였다.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의 분렬행진을 사열하시고 조선인민군 장령들과 건군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화폭을 남기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군장병들을 축하하여 뜻깊은 연설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연설에서 탄생초기부터 76성상 시대와 력사가 부여한 성스러운 사명을 충직히 걸머지고 조국과 인민의 안녕과 권익, 우리 당의 사상과 위업을 철저히 보위하며 부국강병에로의 위대한 전환을 주도하여온 조선인민군의 영웅적인 발전행로에 숭고한 경의를 표하시면서 당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를 대표하여, 온 나라 인민들의 마음까지 합쳐 전군의 장병들에게 뜨거운 건군절축하의 인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군대의 투쟁사는 혁명의 전위에 군대를 세우고 전진하는 국가와 인민만이 어떠한 도전과 위기속에서도 끄떡없고 줄기찬 발전과 륭성을 이룩할수 있다는 진리를 력사의 벽에 새겼다고 강조하시고 견결한 혁명신념과 투철한 애국정신, 무쌍한 영웅성과 기개, 헌신적인 복무로 조국의 신성한 주권과 인민의 명예를 굳건히 수호해가고있는 혁명무력의 위대한 공적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인민군대가 인민의 군대로서의 자기의 사명과 본분에 충실하도록 그토록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고도 조국과 인민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쌓은 인민군대의 공적을 귀중히 여기시고 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연설을 받아안으며 인민군장병들은 크나큰 격정에 휩싸여있었다.
특히 전군의 장병들이 위대한 새 승리에 대한 확신과 락관을 안고 한마음한뜻으로 조국의 무궁한 번영과 인민의 안녕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실 때 어버이의 크나큰 믿음에 보답할 충정의 결의가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가슴마다에 차넘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에만 그치지 않으시고 건군절경축연회에 참석하시여 인민군장령들과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였다.
국가와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걸머진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줄기찬 강화발전과 불멸할 위훈을 위하여 잔을 드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인민군장병들은 위대한 령장과 전사들사이의 펼쳐지는 각별한 정과 의리를 감격과 환희속에 체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또다시 한자리에 모신 국방성 지휘관들과 대련합부대장들을 비롯한 조선인민군 장병들은 그이께서 베풀어주신 믿음과 특전을 깊이 간직하고 당중앙의 의도와 0.001mm의 편차도 없이 정확하고 무조건적인 실천력으로 인민군대의 중대한 사명과 본분을 영예롭게 수호하겠다는 불같은 결의를 다지였다.
참으로 언제나 인민군장병들을 마음속 제일 첫자리에 두시고 주실수 있는 사랑과 믿음을 다 안겨주시며 우리 군대의 영광과 명예를 최고의 절정에서 값높이 빛내여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으로 이어진 뜻깊은 하루, 무한한 영광의 하루였다.
이렇듯 위대한 어버이의 다심한 사랑과 하늘같은 믿음이 있어 조선인민군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뜻과 정을 함께 하는 동지부대로, 수령의 명령과 지시를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 결사관철의 전위대오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