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금메달로 수놓아진 자랑찬 승리의 해 2024년

 2025.1.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제경기에 나가 우승하여 공화국기를 날리는 체육인들은 참다운 애국자이고 영웅이며 멋쟁이들입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있어서 2024년은 국제체육경기들마다에서 련전련승하여 례년에 없이 우승의 금메달을 수많이 쟁취한 자랑찬 승리의 해로 수놓아졌다.

2024년의 체육경기성과들가운데서 가장 주목되는것은 조선의 미더운 녀자축구선수들이 20살미만과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들에서 각각 우승하여 두개의 월드컵을 들어올리고 세계축구계를 깜짝 놀래운것이다.

2024년 9월 조선의 녀자축구선수들은 꼴롬비아에서 진행된 국제축구련맹 2024년 20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세계적인 강팀들인 오스트리아팀과 브라질팀, 미국팀을 물리치고 결승경기에서 일본팀을 타승함으로써 2006년과 2016년에 이어 또다시 세번째로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세계의 하늘가에 공화국기를 휘날리는 혁혁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국제축구련맹 2024년 20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우승한 조선녀자축구선수들
사진 1. 국제축구련맹 2024년 20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우승한 조선녀자축구선수들

2024년 10월부터 11월사이에 도미니까에서 진행된 국제축구련맹 2024년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도 조선의 미더운 녀자축구선수들은 예선경기들에서 메히꼬팀과 케니아팀, 잉글랜드팀을 압도적으로 물리쳤으며 준준결승경기에서 뽈스까팀을 이기고 준결승경기에서 미국팀을 타승하였다.

또한 결승경기에 진출하여 에스빠냐팀을 이김으로써 2024년의 두번째 월드컵을 들어올리였을뿐 아니라 녀자축구력사상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처음으로 세차례나 우승한 팀으로 자랑떨치는 커다란 승리를 이룩하였다.

국제축구련맹 2024년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우승한 조선녀자축구선수들
사진 2. 국제축구련맹 2024년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우승한 조선녀자축구선수들

조선의 녀자탁구선수 김금영선수는 까자흐스딴에서 진행된 2024년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녀자단식경기에서 맞다드는 선수들을 모두 물리치고 결승경기에서 일본선수를 타승함으로써 영예의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탁구계에 혜성처럼 나타나 세계탁구강자들을 련이어 타승한 김금영선수의 자랑찬 승리는 그야말로 커다란 파문을 일으켰으며 세계의 신문, 통신, 방송들이 이에 대하여 광범히 보도하였다.

2024년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녀자단식경기에서 우승한 조선의 김금영선수
사진 3. 2024년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녀자단식경기에서 우승한 조선의 김금영선수

조선의 미더운 태권도선수들도 제10차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고 15개의 컵과 76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여 대회력사상 가장 많은 금메달을 쟁취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제10차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조선의 태권도선수들
사진 4. 제10차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조선의 태권도선수들

2024년 7월에 로씨야의 울라지보스또크에서 진행된 제1차 국제청년대학생여름철체육경기대회에서 조선의 선수들은 탁구 남, 녀단식경기와 남, 녀복식경기, 혼성복식경기에서 맞다드는 적수들을 모두 물리치고 각각 1위를 쟁취하였으며 헤염 녀자 100m자유영경기에서 우승을 쟁취함으로써 6개의 금메달을 쟁취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제1차 국제청년대학생여름철체육경기대회에서 우승한 조선선수들
사진 5. 제1차 국제청년대학생여름철체육경기대회에서 우승한 조선선수들

또한 2024년 7월 로씨야에서 진행된 제8차 국제체육경기대회 《아시아의 어린이들》에 참가한 조선의 선수들은 레스링, 유술, 권투종목경기에서 금메달 7개를 쟁취하였으며 이해 11월에 쯔르나고라에서 진행된 국제권투련맹 2024년 세계청년권투선수권대회 녀자권투경기 60kg급경기에서도 조선의 손수림선수가 제1위를 하여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제8차 국제체육경기대회 《아시아의 어린이들》에서 우승한 조선선수들
사진 6. 제8차 국제체육경기대회 《아시아의 어린이들》에서 우승한 조선선수들

국제권투련맹 2024년 세계청년권투선수권대회 녀자권투경기 60kg급경기에서 우승한 조선의 손수림선수
사진 7. 국제권투련맹 2024년 세계청년권투선수권대회 녀자권투경기 60kg급경기에서 우승한 조선의 손수림선수

정녕 2024년에 조선의 체육선수들이 거둔 장쾌한 승리는 자기들의 자그마한 재능의 싹을 소중히 여기고 걸음걸음 키워주고 이끌어준 조선로동당과 고마운 어머니조국을 온 세상에 떨치려는 조선체육인들의 불같은 애국심이 안아온 소중한 열매이다.

체육부문에서 2024년에 이룩된 혁혁한 승리는 전체 조선인민에게 커다란 힘과 용기, 민족적자부심과 긍지를 안겨주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적극 떠밀어주는 힘있는 추동력으로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