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몸소 가르쳐주신 금강도하전투승리의 묘술

 2025.7.24.

위대한 전승의 명절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천재적인 지략과 령군술로 조국해방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걸출한 위인상이 어려와 조선인민의 가슴은 한없는 격정으로 끝없이 달아오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민족자체의 힘으로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고 민족해방전쟁의 세계사적모범을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자주적혁명정신과 불멸의 혁명업적을 깊이 심어주어야 합니다.》

세계전쟁사의 그 어느 갈피에도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조국해방전쟁에서의 기적적승리를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중에는 금강도하전투를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신 이야기도 있다.

1950년 6월 25일 미제는 우리 나라에 대한 침략전쟁을 개시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6월 25일에 진행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비상회의에서 적들의 야만적인 침략전쟁에 후퇴나 방어가 아니라 즉시 결정적인 반공격전으로 단호히 대답할것이라고 선언하시였다.

우리의 영용한 인민군용사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대로 적들의 침공을 좌절시키고 전 전선에서 즉시적인 반공격으로 이행하였다.

전쟁개시 3일만에 서울에서 쫓겨나고 보름도 되나마나한 사이에 금강이남으로 쫓겨간 적들은 조선인민군부대들의 공격을 최종적으로 저지시켜보려고 대전을 《림시수도》로 정하고 금강일대에 철통같은 방어진지를 구축하였다.

금강일대에 인민군대가 도하할수 있는 유리한 지점마다 적들은 《제일 전투력이 강한》부대라고 하는 미24사 19련대와 34련대 등 방대한 력량에 사단포병의 주력까지 배치해놓고 금강방어선을 《불퇴의 선》, 《최종방어선》이라고 하면서 《3년간은 문제없이 지탱할수 있다》고 호언장담하였다.

이러한 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선사령부의 일군들에게 적들의 금강방어선에는 반드시 약점이 있다고 하시면서 그것은 전 방어구간에 방어진을 치지 못하고 도하에 유리한 몇개 지점에만 병력을 집중하다보니 방어에 빈 익측과 공간지가 있는것이라고 밝혀주시였다.

이어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선사령부에서는 련합부대들에 도하지점을 3~4개씩 정해주고 허위도하장도 준비하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하시며 여러 곳에 도하지점과 허위도하장을 정하면 적의 주의가 분산되여 련합부대들의 금강도하를 용이하게 실현할수 있을것이라고 명철하게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이 가르치심은 금강도하전투의 승리를 안아올수 있는 신비한 묘술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르쳐주신 금강도하전투승리의 묘술에 의하여 적들이 그토록 호언장담하던 금강방어선은 물먹은 담벽처럼 무너지게 되였으며 불원간에 단행할 대전해방작전의 확고한 승리를 이룩할수 있는 결정적전환이 열리게 되였다.

금강도하전투를 비롯한 3년간의 조국해방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는 전 과정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밝혀주신 군사전법들은 하나같이 세계전쟁사에서도, 그 어느 나라의 병서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독창적이며 주체적인 군사전법들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