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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의 요구와 념원을 실현함에 모든것을 지향복종시키시는
2023년 2월에
80여정보의 부지에 백수십만m2의 연건축면적을 가진 다양한 형식의 살림집들과 공공 및 봉사건물, 시설물들을 건설해야 하는 림흥거리건설은 그 규모와 내용에 있어서 새로운 발전을 지향하는 거창한 창조대전이였다.
항일혁명선렬들의 불굴의 혁명정신을 본받은 건설자들은 보름동안에 60여만m3의 기초굴착을 결속함으로써 공사의 돌파구를 열어제끼였다.
당중앙의 부름이라면 산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결사관철의 투사들인 인민군군인들은 시공의 전문화수준을 부단히 높여 철근 및 휘틀조립시간을 12시간에서 5시간으로, 한개 층의 골조시공시간을 36시간에서 18시간으로, 15시간으로 단축하였다. 1단계 공사량의 1.2배나 되는 건설과제를 맡은 어느한 단위에서도 구분대별사회주의경쟁을 조직하여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고조시켰으며 자동모래채를 제작하고 수직권양기의 운영과정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를 원만히 해결함으로써 공사실적을 종전의 2배로 끌어올리였다.
여러 사회건설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하루정량의 2배에 달하는 바깥벽타일붙이기를 진행하는 등 공정별공사과제수행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당의 원림록화정책을 수도건설에 철저히 구현할 일념으로 건설자들은 5만여그루의 나무를 심고 40여만m2의 잔디밭을 조성하여 림흥거리의 면모를 더욱 이채롭게 하였다.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길에서는 오직 전진과 창조만이 있어야 한다는 드팀없는 의지를 지니시고 미증유의 대번영기를 강력하고 줄기차게 인도하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