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기술의 시대인 오늘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사업은 나라의 흥망과 민족의 장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사업입니다.》
한 나라의 앞날을 보려거든 아이들을 보라는 말이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후대교육사업을 어느 시기, 어떤 단계에서나 우선권을 부여하고 최대의 공력을 들여야 할 제1의 국사로, 부단히 진보해야 하는 가장 책임적인 중대사로 내세우고있다.
가슴뜨거운 하나의 사실을 통하여 이에 대한 해답을 찾을수 있다.
2024년 8월 평안북도 의주군 큰물피해지역을 찾으신
여기에는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다방면적인 지식과 건장한 체력, 고상한 사상정신적풍모를 지닌 역군들로, 혁명의 계승자들로 억세게 키워 끝없이 번영하는 우리 조국의 휘황한 래일을 굳건히 담보해나가시려는 숭고한 뜻이 어려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의 직접적인 조직사업에 따라 비상방조제공조치가 강력히 실행되는 속에 4.25려관과 열병훈련기지는 하나의 완벽한 학습공간, 교양공간으로 변모되여 교실들과 운동장, 배구장, 실험실습실들이 그쯘히 갖추어진 아이들의 정든 집으로 훌륭히 꾸려지게 되였고 여기서 수천명의 수해지역 아이들이 배움의 나래를 계속 펼치게 되였다.
그리하여 수해지역의 아이들에게 철따라 책가방과 학용품, 새 교복들과 신발, 운동복, 달린옷을 비롯한 수많은 선물들이 공급되였고 만경대혁명사적지와 청년운동사적관, 중앙동물원과 중앙식물원, 릉라인민유원지, 문수물놀이장,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비롯한 교양거점들과 유원지, 야영소들에 대한 답사와 참관, 야영과 등산이 조직되게 되였다.
우리 아이들의 마음속에 한점 그늘이 질세라 세심히 보살펴주시는 친근하신
장차 나라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주인공이라는 당당한 존재감만으로도 최상의 환대와 봉사를 받을 응당한 자격을 가지게 된다고 하시며 어서 오라 불러주신 피해지역의 아이들, 그들은
가장 힘들고 아플 때 제일먼저 품에 안아 키워준 자애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