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제1의 국사, 가장 책임적인 중대사

 2025.6.3.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과 기술의 시대인 오늘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사업은 나라의 흥망과 민족의 장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사업입니다.》

한 나라의 앞날을 보려거든 아이들을 보라는 말이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후대교육사업을 어느 시기, 어떤 단계에서나 우선권을 부여하고 최대의 공력을 들여야 할 제1의 국사로, 부단히 진보해야 하는 가장 책임적인 중대사로 내세우고있다.

가슴뜨거운 하나의 사실을 통하여 이에 대한 해답을 찾을수 있다.

2024년 8월 평안북도 의주군 큰물피해지역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수해지역이라는 환경하에서 제일 걸린 문제는 어린이들과 학생들의 생활과 교육문제라고 하시면서 피해복구기간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모두 평양에 데려다 국가가 전적으로 부담하여 보육과 교육을 맡아 진행할데 대한 획기적인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어린이들에 대한 보육과 교양, 교육문제는 하늘이 무너져도 절대로 양보할수 없는 제1의 국사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여기에는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다방면적인 지식과 건장한 체력, 고상한 사상정신적풍모를 지닌 역군들로, 혁명의 계승자들로 억세게 키워 끝없이 번영하는 우리 조국의 휘황한 래일을 굳건히 담보해나가시려는 숭고한 뜻이 어려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의 직접적인 조직사업에 따라 비상방조제공조치가 강력히 실행되는 속에 4.25려관과 열병훈련기지는 하나의 완벽한 학습공간, 교양공간으로 변모되여 교실들과 운동장, 배구장, 실험실습실들이 그쯘히 갖추어진 아이들의 정든 집으로 훌륭히 꾸려지게 되였고 여기서 수천명의 수해지역 아이들이 배움의 나래를 계속 펼치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2024년 8월 16일 몸소 4.25려관을 찾으시고 새 학기 교수준비사업의 일환으로 조직된 소학반 학생들의 시범수업을 참관하시였으며 교육설비들과 교구비품들의 구비정형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재해라는 그늘에서 벗어나 훌륭한 조건에서 다방면적이고 풍부한 지식을 체득하도록 뜨거운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그리하여 수해지역의 아이들에게 철따라 책가방과 학용품, 새 교복들과 신발, 운동복, 달린옷을 비롯한 수많은 선물들이 공급되였고 만경대혁명사적지와 청년운동사적관, 중앙동물원과 중앙식물원, 릉라인민유원지, 문수물놀이장,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비롯한 교양거점들과 유원지, 야영소들에 대한 답사와 참관, 야영과 등산이 조직되게 되였다.

우리 아이들의 마음속에 한점 그늘이 질세라 세심히 보살펴주시는 친근하신 어버이의 다심한 손길속에 수해지역의 소학반학생들은 수도의 소학교학생들과도 당당히 실력을 겨루고 여러명의 고급반학생들은 김일성종합대학과 김책공업종합대학 입학시험에 응시하게 되였으며 70%이상의 학생들이 최우등생으로 자라나게 되였다.

장차 나라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주인공이라는 당당한 존재감만으로도 최상의 환대와 봉사를 받을 응당한 자격을 가지게 된다고 하시며 어서 오라 불러주신 피해지역의 아이들, 그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늘처럼 떠받드시는 인민의 아들딸들이였고 제일먼저 따뜻이 정을 부어주신 특별귀빈중의 귀빈들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속에서 우리 아이들은 설사 하늘이 무너진다 해도 오늘의 웃음과 래일의 행복을 굳건히 지켜주고 꽃피워줄 당의 품이 언제나 곁에 있으며 그 품속에선 누구나 사회주의 내 조국의 아름다운 꽃으로 피여나리라는 굳은 신념을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할수 있었다.

가장 힘들고 아플 때 제일먼저 품에 안아 키워준 자애로운 어버이위대한 사랑을 수해지역의 아이들만이 아닌 조선의 모든 아이들은 언제나 가슴에 새기고 애국충성의 걸음걸음을 재촉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