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 한유성
2018.11.13.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대로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주변에 새로 꾸린 상점을 교육부문과 과학기술부문에서 실적으로 당과 국가에 공헌한 과학자, 기술자들이 리용하게 하여야 합니다.》
미래상점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있는 과학자, 기술자들을 위하여 지어주신 현대적인 상업봉사기지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여러차례 상점을 멋있게 지을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상점을 앉힐만 한 부지가 적합치 않아 애를 먹고있을 때에는 몸소 상점의 부지까지 잡아주시였다.
과학자, 기술자들을 끝없이 아끼고 내세워주시며 그들의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뜨겁게 이어졌다.
주체101(2012)년 1월 30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보통강반에 새로 건설한 미래상점을 찾아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1층부터 3층까지 상점의 모든 매대들을 주의깊게 돌아보시며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이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그대로 가닿을수 있게 봉사활동을 잘해나갈데 대하여 거듭거듭 강조하시였다.
1층에는 기념품매대와 화장품매대, 위생용품매대, 가정용품매대, 일용잡화매대, 사무용품매대, 기호품매대, 가방매대, 신발매대, 악기매대들이 있었는데 매대들마다에는 여러가지 질좋은 상품들이 가득히 진렬되여있었다.
1층매대들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사람들의 기호에 맞게 상품을 공장에 주문하여 팔아줄데 대한 문제, 안경진렬대를 편리하게 만들며 손님들이 안경을 낀 자기의 모습을 볼수 있게 거울을 놓아줄데 대한 문제, 손님들이 필기도구를 써볼수 있도록 종이를 놓아주며 화장품매대에 향수냄새를 맡아볼수 있게 아이스크림숟가락같이 생긴 종이를 꼭 놓아줄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우리 사람들의 눈을 틔여주며 상품진렬을 잘하고 우리 나라에서 생산하는 상품의 가지수를 늘이고 질을 높일데 대한 문제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정녕 이것은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을 귀중히 여기시고 그들에게 위대한 장군님의 따뜻한 정과 사랑을 그대로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마음그대로였으며 그이의 넓은 안목과 높은 요구성이였다.
계속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상점의 2층을 돌아보시였다.
2층에는 지은옷매대와 체육용품매대, 전기용품매대, 가구매대, 아동용품매대, 남자옷매대, 양말매대, 내의매대가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 상점에 오시였더라면 이런 상품들을 하나하나 다 만져보시면서 대단히 기뻐하시였을것이라고, 이 상점에서는 상업봉사활동을 잘하여 장군님의 사랑이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그대로 가닿게 하여야 한다고 또다시 말씀하시였다.
남자옷매대에 이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상점의 수용능력에 비하여 옷을 입어보는 칸이 적다고 하시며 몇개씩 련결시켜놓도록 할데 대하여서와 옷매대에 옷을 수리해주는 곳도 꾸려놓아야 하겠다고 다정히 이르시였다.
1층과 2층의 모든 매대들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보아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또다시 3층으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이제는 시간이 퍼그나 흘러 동행한 일군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3층에 올라가시지 않았으면 하였다.
그러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0돐을 맞으며 생산한 농토산물을 비롯한 식료품들이 있는 3층으로 오르시여 또다시 과학자, 기술자들을 위한 사랑의 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과일은 선동장에 넣는것보다 상자같은데 쌓아놓고 팔아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과일을 팔 때에는 수지그물로 만든 구럭에 넣어주는것이 좋다고 가르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과류매대에 가시여 매대옆에 있는 손님들이 상품을 담아가지고 다닐수 있는 밀차를 몸소 밀고가시며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의 편의를 최대한 중시할데 대하여 거듭거듭 강조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상점의 내부를 다시한번 둘러보시며 상점을 멋있게 꾸린데 맞게 우리 장군님의 사랑이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그대로 가닿도록 상업봉사활동을 잘할데 대한 당부를 다시금 하시였다.
그리고 상점의 이름이 없는데 이름을 지어주었으면 하는 일군의 청을 들으시고 인차 다시 만나서 상점의 이름과 운영문제를 진지하게 토론해보자고 뜨거운 약속도 해주시고 상점을 떠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3월 10일 과학자, 기술자들이 리용하게 될 상품공급카드의 견본을 한장한장 다 보아주시면서 해당 부문의 일군에게 상점을 잘 운영하며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0돐을 맞으며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상품을 공급하여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따뜻한 보살피심속에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태양절을 맞으며 현대적인 봉사시설들과 조건이 완벽하게 갖추어진 미래상점에서 첫 봉사를 받으며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만사람이 부러워하는 특혜를 베풀어주신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고마움에 눈시울을 뜨겁게 적시였다.
참으로 미래상점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을 위하여 마련해주신 고귀한 유산이며 그들의 생활을 친부모의 심정으로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고마운 은덕을 뜨겁게 전하는 사랑의 봉사기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