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인민은
우리의 일심단결이 지금과 같이 가장 공고하고 생활력있는 불패의 통일단결로 되고있는것은 일심단결의 사상적, 정신도덕적기초가 가장 과학적이며 혁명적이라는데 그의 근본비결이 있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주체사상에 기초한 사상의 일심단결이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주체사상에 기초한 사상의 일심단결이며 전당과 전체 인민이 한결같이 움직이는 행동의 일심단결입니다.》 (
사상의 유일성을 확고히 보장하는것은 당과 혁명대오를 조직사상적으로 튼튼히 꾸리며 일심단결을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에서 일관하게 견지하여야 할 근본원칙이다.
사회주의운동력사는 당과 혁명대오안에는 오직 하나의 사상만이 있을수 있으며 만일 여러갈래의 사상이 있으면 그것이 하나의 전일적인 조직체를 이룰수도, 불패의 통일단결을 이룩할수도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사상의 유일성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시적인 리해관계의 공통성이나 실무적관계에 의하여 이루어진 단결은 명실공히 사상루각과 같다. 당과 혁명대오안에서 여러 갈래의 정치적견해를 허용하고 제각기 자기의 주의주장을 내세우면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의지적인 통일단결을 이룩할수 없고 행동의 통일을 보장할수 없을뿐아니라 반혁명분자들이 활개칠수 있는 틈을 주게 된다.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의 사상적기초는 수령의 혁명사상이며 수령의 혁명사상에 기초한 통일단결만이 가장 공고하고 생활력있는 일심단결이다. 그것은 수령의 혁명사상이 가지고있는 과학성과 혁명성, 그 위력과 관련된다.
수령은 로동계급의 당과 인민의 최고뇌수이며 로동계급과 전체 인민의 의사와 리익의 최고대표자이다. 수령의 혁명사상에는 로동계급을 비롯한 각계각층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 의사와 리익이 집대성되여있으며 이것으로 하여 수령의 혁명사상은 당과 혁명대오가 나아갈 앞길을 과학적으로 밝혀주는 등대로 된다. 수령의 혁명사상이 가지고있는 이러한 진리성과 위력을 대신할 그 어떤 다른 사상은 없다. 그러므로 수령의 혁명사상만이 수령, 당, 대중의 통일체에 유일한 자양분으로, 사상적기초로 되게 된다.
우리의 일심단결의 사상적기초는
주체사상은 로동계급의 혁명적세계관이며 우리 당과 혁명의 유일한 지도사상이다. 인류사상사에서 처음으로 사람을 세계의 유일한 주인으로, 개조자로 보고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철학적원리를 밝힌 주체사상은 인간의 운명개척의 참다운 길을 밝혀주는 위대한 혁명사상이며 자주시대 인민대중의 투쟁의 진로를 뚜렷이 명시해주는 가장 옳바른 혁명의 지도사상이다.
우리 당과 혁명대오에는 오직 주체사상,
우리의 일심단결은 주체사상에 기초한 전당과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를 실현하기 위한 완강한 투쟁을 통하여 이룩되였다.
우리 나라 혁명운동발전의 특수성으로 하여 우리 당안에서도 한때 종파주의, 사대주의, 교조주의와 같은 반당적사상요소들이 당과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을 방해하였다. 우리 당안에 있던 종파분자들은 당이 시련을 겪을 때마다 머리를 쳐들고 반당반혁명적책동을 감행하였다. 우리 당은 전당과 온 사회에 유일적인 사상체계를 세우기 위한 투쟁을 강하게 벌림으로써 력사적으로 내려오던 종파오물들과 반당수정주의분자들, 새로 나타난 현대판종파집단을 철저히 청산하고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확고히 실현하였다.
우리 당의 통일과 단결, 일심단결은
우리의 일심단결은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한 단결이다.
혁명적동지애는 사상과 뜻을 같이하는 동지들사이에 맺어지는 사랑이다. 혁명동지들사이의 사랑은 사람들사이에 맺어지는 여러가지 사랑가운데서도 가장 아름답고 고결한 사랑이다.
혁명은 동지를 얻는것으로부터 시작된다. 혁명을 하려면 동지가 있어야 한다. 동지를 떠나서 혁명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혁명의 길에서 사상과 뜻을 같이하고 생사고락을 같이하는 전우가 바로 동지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의 길은 탄탄대로가 아니다. 혁명을 하려면 사나운 폭풍도 격랑도 헤쳐나가야 한다. 혁명가들은 보람차고도 간고한 혁명투쟁과정에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생사고락을 같이하는 참된 인간관계, 동지적관계를 맺고 끊임없이 공고발전시켜나가게 된다.
혁명적동지애의 중심은 수령이다. 수령은 사회정치적집단의 생명의 중심인것만큼 혁명적동지애도 수령을 중심으로 하여 이루어지게 된다. 혁명적동지애는 수령과 전사들사이의 관계에서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표현된다.
혁명적동지애에서 가장 귀중한것은 수령과 전사들사이에 맺어지는 사랑이다. 수령과 전사들사이에 맺어지는 사랑은 가장 아름답고 참된 동지적사랑의 본보기이다. 혁명전사들사이에 맺어지는 사랑과 우정도 수령에 대한 충실성에 기초하여 이루어질 때에만 진정한 동지애로 될수 있다.
혁명적동지애는 우리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의 기초이다. 당과 혁명대오의 단결은 반드시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하여 이루어져야 한다.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은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하여 이루어져야만 진실하고 공고한 불패의 통일단결로 될수 있다.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한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은 불패의 힘의 원천이며 모든 승리의 확고한 담보이다. 세상에 혁명동지보다 더 귀중한것은 없으며 혁명적동지애로 뭉친 단결의 힘보다 더 강한 힘은 없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수령, 당, 대중이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를 이루고 전체 인민이 당과 수령의 두리에 일심단결되여있으며 온 사회가 동지적으로 서로 돕고 이끄는 혁명적대가정을 이루고있다. 우리의 이러한 자랑스러운 일심단결은 바로
인류력사를 돌이켜보면 정치가치고 단결에 대하여 강조하지 않은 사람이 없으며 단결을 이룩하기 위하여 애쓰지 않은 사람이 없다. 국제공산주의운동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전당과 혁명대오가 사상의지적으로 굳게 뭉친 공고한 통일단결을 이룩한 당은 일찌기 없었다. 더우기 우리 당처럼 하나의 중심, 하나의 사상,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한 단결, 온 사회의 일심단결에 대하여서는 그 어느 나라 당도 그 어느 정치인도 제기하지 못하였다. 오직 우리 당만이 일심단결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을 내놓고 주체사상과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하여 그것을 빛나게 실현하였다.
이와 같이 우리의 일심단결의 기초는 단결의 기치로, 리념으로 되고있는 수령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이며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를 이루는 수령, 당, 대중이 생사고락을 함께하는 혁명의 길에서 맺어지는 인간관계의 초석으로 되는 혁명적동지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