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의 과학기술강국건설과 인재중시

 2017.7.5.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구상에 따라 강대한 사회주의국가, 부강번영하는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선차적으로 점령하려는 중요한 목표는 과학기술강국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강국은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오늘 우리가 선차적으로 점령하여야 할 중요한 목표입니다.》

오늘날 과학기술은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강력한 요인으로 되고있다.

국제적으로 과학기술경쟁이 벌어지고 제국주의자들이 《고도기술무기》와 《경제기술적우세》로 저들의 지배주의적야망을 실현하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는 조건에서 과학기술을 발전시키지 않고서는 제국주의의 지배와 략탈을 면할수 없으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지켜낼수 없다.

현시대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이며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것은 나라의 전도와 운명을 결정하는 중대사이다.

과학기술의 발전수준은 매개 나라의 종합적국력과 지위를 규정하는 징표로 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과학과 기술을 발전시키는데 큰 힘을 넣어 우리 나라의 과학기술을 하루빨리 세계적인 수준에 올려세울데 대하여 밝혀주시고 과학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우리 나라를 빠른 시일안에 과학기술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울데 대하여 밝혀주시고 우리 혁명의 가장 어려운 시기에도 최첨단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우리 조국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이도록 정력적으로 이끄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그대로 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과학기술강국건설에 박차를 가하여 짧은 기간에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서 새로운 비약을 이룩하며 과학으로 흥하는 시대를 열고 사회주의건설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과업과 방도에 대하여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은 과학기술강국건설을 위하여 불철주야의 헌신과 로고를 다 바쳐가시는 위대한 령도자이시다.

우리 인민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자력자강의 정신으로 건설하려고 하는 과학기술강국은 나라의 전반적인 과학기술이 세계첨단수준에 올라선 나라, 과학기술의 주도적역할에 의하여 경제와 국방,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부문이 급속히 발전하는 나라이다.

가까운 앞날에 종합적과학기술력에서 세계적으로 앞선 나라들의 대렬에 당당히 들어서는것, 이것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내세우고있는 과학기술강국의 목표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과학기술강국건설이 적대세력들과의 치렬한 계급투쟁인 동시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수령옹위전, 당정책사수전으로 되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과학기술강국건설을 위하여 과학기술부문에서 첨단돌파전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다.

우리가 말하는 첨단돌파전은 현대과학기술의 명맥을 확고히 틀어쥐고 과학기술의 모든 분야에서 세계를 앞서나가기 위한 사상전, 두뇌전이다.

과학기술의 종합적발전과 지식의 대대적인 축적, 그 적극적인 활용에 의하여 급속히 발전하는 지식경제시대에는 첨단돌파의 개척자가 미래의 정복자이며 승리자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로운 천리마시대, 만리마시대의 요구에 맞게 첨단돌파전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과학기술강국을 반드시 건설함으로써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력을 만방에 떨쳐나가기 위한 우리 인민의 힘찬 진군을 현명하게 령도하고계신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나라의 과학기술전반에서 첨단돌파전이 힘있게 벌어지고있으며 그 과정에 과학기술강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하는 특출한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고있다.

오늘날 최신과학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사회경제생활에서의 과학기술적변혁들은 다 정보기술, 나노기술, 생물공학을 비롯한 핵심기초기술의 발전에 기초하여 이루어지고있다. 정보기술, 나노기술, 생물공학을 비롯한 핵심기초기술의 발전을 떠나서 새 재료기술, 새 에네르기기술, 우주기술, 핵기술과 같은 첨단과학기술의 발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하기에 우리 나라에서는 정보기술, 나노기술, 생물공학을 비롯한 핵심기초기술과 함께 새 재료기술, 새 에네르기기술, 우주기술, 핵기술과 같은 중심적이고 견인력이 강한 과학기술분야를 주타격방향으로 정하고 여기에 모든 힘을 집중하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세심한 지도밑에 온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함으로써 우리 국가의 권위와 강용한 우리 인민의 불굴의 기개를 높이 떨치였을뿐아니라 과학기술강국을 지향해나가는 전체 인민에게 커다란 민족적궁지와 자부심을 안겨주었다.

우리 나라에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우주강국건설업적을 만년토대로 하여 우주과학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첨단기술의 집합체이며 정수인 실용위성들을 더 많이 제작, 발사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이와 함께 첨단과학기술의 발전에 기초하여 기계공학, 금속공학, 열공학, 재료공학을 비롯한 중요부문 기술공학들을 빨리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도 다같이 밀고나가고있다.

뿐만아니라 수학, 물리학, 화학, 생물학과 같은 기초과학의 발전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기초과학은 우리 나라에서 과학기술강국을 떠받드는 주추로 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인재중시를 과학기술강국건설을 위한 중요한 과업의 하나로 내세우고있다.

오늘의 시대는 인재들에 의하여 나라의 국력과 경제문화의 발전이 좌우되는 인재중시의 시대이다.

인재가 모든것을 결정한다. 인재만 있으면 무엇이든지 다할수 있다.

인재들을 많이 키워낼뿐아니라 인재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이룩해나갈수 있다.

력사적경험과 오늘의 현실은 인재를 중시하지 않으면 언제 가도 뒤떨어진 처지에서 벗어날수 없으며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이룩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인재중시, 이 말속에는 혁명적인 사상과 명석한 두뇌가 결합되여있는 우리의 인재들에 의거하여 과학기술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우리 당의 사랑과 믿음이 함축되여있다.

우리에게는 당의 옳바른 인재중시정책에 의하여 지식경제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대렬이 꾸려져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황금이 아니라 위대한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되고 첨단과학기술로 준비된 인재들을 재부로 여기고있다.

과학기술강국건설에서 우리의 과학기술인재들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은 참으로 중요하며 그들에 대한 당과 인민의 기대는 대단히 크다.

하기에 우리 나라에서는 과학기술인재들이 김정일애국주의를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우리 인민의 세기적념원을 실현하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서 값높은 위훈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도록 적극 불러일으키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모든 일군들이 인재를 중시하는 관점과 태도를 가지고 과학기술인재들을 존중하며 그들의 연구사업을 적극 밀어주고 도와주도록 하고있으며 생산과 관리에서 과학기술인재들의 발언권과 사업권위를 높이고 그들이 주도적역할을 하도록 하고있다.

과학기술인재들이 자기를 키워주고 내세워준 당과 수령의 사랑과 믿음을 심장으로 간직하고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다하도록 하며 끓어넘치는 충정과 애국의 열정을 바쳐 과학기술탐구에 전심전력하도록 이끌어주는 나라가 바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과학기술인재들을 나라의 귀중한 보배로 여기고 그들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능력을 전면적으로 높이 발양시킬뿐아니라 과학연구조건과 생활조건을 원만히 보장해주고있다. 그리하여 과학기술인재들이 높은 책임성과 열성을 가지고 아무런 걱정과 불편도 없이 오직 과학기술사업에만 머리를 쓰고 온갖 정력과 지혜를 다 바쳐나가도록 하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과학기술인재들이 과학기술강국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가치있는 과학연구성과들을 내놓게 하는 한편 그들의 고심어린 탐구와 노력으로 이룩된 과학연구성과가 지체없이 생산에 도입하여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은을 내게 하고있다.

특히 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위력을 떨치며 세계를 앞서나가는 우리 조국의 진군속도를 가속시킴으로써 반만년민족사에 전무후무한 특대사변들을 안아오는 미더운 과학기술인재들을 주체조선의 장한 영웅들로, 진짜배기애국자들로 떠받들고있으며 대를 두고 길이 전할 모든영광을 다 안겨주고있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그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서나 인재들이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면서 과학기술강국건설을 위하여 맹활약하도록 밀어주고 내세워주는것이 하나의 사회적풍조로 되고있다.

모든 사실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과학기술인재들을 얼마나 중시하고있는가 하는것을 뚜렷이 실증하여주고있다

우리 당의 인재중시사상과 현명한 령도에 무한히 고무된 우리의 과학기술인재들은 지금 당과 수령에게 충정다하는것을 혁명적본분으로, 의리로 여기고 당과 수령을 진심으로 받들며 당과 수령의 구상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고있다.

당과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나가는 길에 과학기술강국건설의 승리가 있다는것을 깊이 확신하고있기에 우리의 과학기술인재들은 하나의 과학기술적문제를 풀어도 당과 수령이 바라는대로 풀어나가며 한건의 새 연구성과를 내놓아도 최상의 수준에서 내놓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있는것이다.

과학기술강국을 훌륭히 건설하여 위대한 당, 김일성, 김정일조선을 세계가 우러러보게 하기 위한 투쟁에서 우리의 과학기술인재들이 이룩한 성과들은 만사람을 격동시키고있으며 세계를 놀래우고있다.

말보다 실천을 앞세우는 량심의 인간들, 자기의 실력으로 우리의것이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는것, 세계적인 인정을 받는 가치있는 과학기술성과들을 이룩하여 우리 조국을 빛내이려는 과학기술인재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우리 나라에서는 과학기술강국의 대통로가 든든히 닦아지고있다.

우리의 과학기술인재들은 주체의 붉은 당기를 돛으로 삼고 백두의 칼바람을 전진의 원동력으로 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과시하며 과학기술강국건설에서 더 큰 승리를 안아올 드팀없는 신념과 불굴의 의지를 지니고 과학연구사업에 총매진하고있다.

적대세력들이 그 어느때보다도 우리를 질식시키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지만 오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우리 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함께 해나가는 우리 과학기술인재들의 앞길은 절대로 가로막을수 없다.

우리의 과학기술인재들은 이 땅우에 과학기술강국을 어떻게 일떠세우는가를 세상사람들에게 실천으로 보여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