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지봉철
2021.10.27.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은 천리마와 더불어 위대한 수령님과 남다른 인연을 맺은 공장이며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언제나 천리마공장의 영예를 빛내여온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금 온 나라가 전형단위들의 모범을 따라배우고있는데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서는 공장의 자랑찬 전통과 영예를 계속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을 현대적인 공장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온갖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새 조국건설을 령도하시는 그 바쁘신 가운데서도 주체36(1947)년 4월 18일 공장을 찾으시여 로동자들의 작업실정과 생활형편을 알아보시고 공장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천리마운동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던 주체51(1962)년 1월 9일 또다시 공장을 찾으시여 평양제사공장(당시)이 평양시에서 선참으로 천리마작업반운동에 궐기한 공장의 하나인것만큼 천리마공장칭호를 받기 위한 투쟁에서도 응당 앞장에 서야 한다고 공장로동계급의 투쟁을 고무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믿음속에 공장은 길확실영웅과 같은 천리마선구자들을 수많이 배출하면서 해마다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여 주체54(1965)년에 평양시에서 제일먼저 천리마공장의 영예를 지니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98(2009)년 1월 15일 평양제사공장을 찾으시여 평양제사공장은 위대한 수령님과 어머님, 우리 당의 혁명사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공장이라고 하시며 수령님께서 평양제사공장을 처음으로 찾아오신 1947년 4월 18일을 공장의 창립일로 정하였으면 공장이 62년의 력사를 가지고있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연혁소개실에서 공장이 받은 칭호와 표창장들의 차수를 수록한 현판을 보시며 지난날 평양제사공장이 평양시적으로 제일먼저 천리마공장의 영예를 지니였고 2007년에는 3대혁명붉은기를 수여받았으며 김일성훈장과 위대한 수령님의 표창장을 20여차례나 받은것을 보니 일을 잘하였다는것이 알린다고 치하를 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날 새로 꾸린 혁명사적교양실도 돌아보시며 5호실에 주체36(1947)년 4월 12일 이 공장에 찾아오시였던 어머님의 사진이 모셔져있는데 그때 자신께서도 어머님과 함께 왔던 일이 있다고 반세기전의 일을 감회깊이 추억하시였다.
공장을 다 돌아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평양제사공장은 생산도 잘할뿐아니라 생산문화, 생활문화에서도 모범인 본보기공장이라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에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고귀한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을 온 나라가 따라배울 전형단위로 내세워주시고 공장의 자랑찬 전통과 영예를 계속 빛내여나가도록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이 주체105(2016)년 충성의 70일전투기간 전국적으로 제일먼저 상반년도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하였을 때에는 천리마시대의 투쟁정신을 변함없이 이어가고있는 공장에 당중앙위원회 축하문을 보내주시고 주체105(2016)년 6월 20일에는 공장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이날 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09년 1월 평양제사공장을 현지지도하시고 돌아오시여 공장이 생산도 잘할뿐만아니라 생산문화, 생활문화에서도 모범이라고 치하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기쁨에 넘치신 음성이 지금도 귀전에 들려온다고 하시면서 장군님께서는 비단실생산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두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고도 모든 영예를 고스란히 공장로동계급에게 안겨주시였다고, 공장에서는 혁명사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잘하여 공장로동계급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특별한 관심속에 있던 공장에서 일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새겨안고 살며 투쟁하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을 돌아보니 별세상에 온것 같다고 환하게 웃으시면서 공장을 천리마대고조의 앞장에 내세워주시고 찾으실 때마다 천리마공장값을 한다고 고무해주시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을 많이 받은 공장이여서 그런지 일본새가 확실히 다르다고 공장이 이룩한 성과를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의 어느곳을 보아도 흠잡을데가 없고 모든것이 마음에 든다고 하시면서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은 생산에 있어서나 생산문화, 생활문화에 있어서 자신께서 최근에 돌아본 공장들중에서 최고의 수준이라고 높이 평가하시며 공장이 오늘처럼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본보기공장, 전형단위로 될수 있은것은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 자기들의 지혜와 열정, 헌신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기때문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날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태워주신 천리마를 타고 시대를 주름잡으며 내달리던 전세대들처럼 당정책관철에서 계속 온 나라의 본보기로 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이렇듯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지도는 위대한 천리마시대의 투쟁정신을 영원히 계승하고 오늘의 시대적요구에 맞게 더욱 고조시켜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는 대비약을 안아오기 위한 숭고한 의도에서 출발한 현지지도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