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시를 통한 교양사업을 잘하도록

 2023.2.27.

문학작품은 예술적형상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고상한 생활정서를 안겨주며 동시에 사람들의 사상교양에 크게 이바지하게 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 그들의 사상의식수준과 문화수준이 비상히 높아진 오늘에 와서 시문학의 전투적인 기능과 호소적인 역할은 그 어느때보다도 높아지고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16권 303페지)

주체84(1995)년 4월 1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을 부르시여 지금 방송으로 노래와 시를 비롯한 문예작품들을 많이 내보내고있는것은 좋은 일이라고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시작품보급선전과 관련한 문제에 대하여 화제를 돌리시며 당원들과 근로자들 특히 청소년들속에서 사상예술성이 높은 훌륭한 시들을 통한 교양사업을 잘하여야 하겠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책에 잠겨있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시 《어머니》는 우리 당의 뜨거운 사랑과 위대성을 노래한 좋은 시라고 말씀하시였다.

시의 구절구절을 마음속으로 새겨보시는듯 명상에 잠기시였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시인 김철의 시창작과정을 감회깊이 더듬어보시였다.

그러시면서 시인은 시에서 《어머니! 어머니없이 나는 못살아!》라고 격조높이 노래하였는데 그것은 곡절많은 인생길에서 그가 얻은 참다운 인생관의 귀결이라고 하시였다.

그이의 교시를 받아안은 순간 일군들은 어머니당, 조선로동당에 대한 인민들의 다함없는 신뢰의 감정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의리의 목소리, 신념의 메아리로 영원한 생명력을 발휘하고있는 시 《어머니》의 참뜻을 다시금 새겨보았다.

새기면 새길수록 조선로동당에 대한 인민의 신뢰의 감정을 웅심깊게 펼치면서 당에 대한 의리를 지켜 영원히 당에 충성다할 숭고한 감정세계를 격조높이 노래한 이 시야말로 누구나 심장깊이 새겨야 할 명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방송과 출판물들을 통하여 새로 창작한 시들도 소개선전하여야 하지만 조선혁명의 지나온 년대들에 발표된 좋은 시들을 찾아내여 소개선전하는 사업도 잘하여야 한다고, 그전에 창작된 시들가운데서도 로세대뿐 아니라 간고한 혁명의 시련을 겪어보지 못한 젊은 세대들을 교양하는데 좋은 시들이 적지 않다고 말씀하시였다.

계속하시여 시 《나의 조국》은 조국을 노래한 작품으로서 인민들의 마음속에 뜨거운 조국애를 심어주고 인민들을 사상정서적으로 교양하는데 크게 이바지하는 훌륭한 시라고 하시면서 방송과 출판물들은 그전에 창작된 좋은 시들을 적극 찾아내여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널리 소개선전함으로써 인민들과 청소년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는데 이바지할데 대하여 다시금 이르시였다.

그후 문학예술부문, 출판보도부문에서는 지난 시기에 창작된 좋은 시들을 소개하는 사업을 힘있게 벌리였다.

또한 훌륭한 시작품들이 예술공연무대들에 올랐고 청년들속에서는 시랑송의 열풍이 세차게 몰아쳤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렇듯 세심한 지도와 보살피심이 있어 높은 견인력과 생명력을 가지고 인민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명시들이 인민들과 청소년들의 사상교양에 크게 이바지하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