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신묘한 지략

 2026.8.12.

8.15는 조선인민이 민족적자주독립을 이룩한 일대 경사이고 자주강국건설의 광활한 길을 열어놓은 거대한 정치적사변이였다. 이 조국해방의 날을 바로 민족의 영웅이시고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 안아오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총대로 우리 혁명을 개척하고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군사의 영재이시다.》

위대한 수령님의 항일무장투쟁사에는 령활무쌍한 전략전술과 신묘한 지략으로 적들의 음모를 짓부시고 승리만을 이룩하신 그이의 위인상을 보여주는 수많은 일화들이 수놓아져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2차 북만원정을 앞두고 왕청현 태평구일대에서 활동하고계시던 1935년 6월 중순에 있은 이야기도 그중의 하나이다.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동남차골안에 있는 외딴집 주인이 적주구라는것과 얼마전 조선인민혁명군의 한 소부대가 이 집에 들었다가 적들의 불의의 습격을 받아 희생까지 냈다는 그곳 혁명조직의 보고를 받으시였다.

격분하여 적주구를 당장 처리해버리자는 부대지휘관들의 제기를 받으시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적과 내통하고있는 자들에게 공포와 불안을 안겨주어야 하며 그러되 주구와 상전간의 싸움을 붙여 제놈들끼리 물고 뜯게 하는것이 좋겠다고 하시면서 한개 중대로 여러 조를 편성하고 임무를 주시여 떠나보내시였다.

그들은 그곳 골짜기어구에 매복진을 치고 유인조를 외딴집으로 파견하여 그 집 주인이 기회를 보아 밀고하러 가게 하고는 《토벌》대가 그 집으로 달려들자 집중사격을 들이대여 순식간에 적들을 소탕하고 그 정황을 상급에 보고할 몇놈만을 살려보냈다.

그때까지 적들끼리 싸우게 하시려는 위대한 수령님의 의도를 모르고있던 전투성원들은 태평구로 돌아와 전투결과를 보고드리면서 외딴집 주인이 주구가 틀림없으니 당장 처단해치우자고 제기하였다.

그 제의를 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희생된 혁명동지들의 복수를 하겠다고 우리가 그 주구놈을 처단한다면 원쑤들은 인민혁명군이 인민들을 학살한다고 악선전을 할수 있다고, 그러므로 적들자신이 제손으로 주구놈들을 처리하게 하여야 하며 그렇게 되면 적들은 수많은 주구들을 잃게 될것이고 지하혁명조직들은 우리가 떠난 후에도 일하기가 한결 쉬울것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그이께서 예견하신대로 일본수비대에서는 그 주구놈을 체포하여 조선인민혁명군과 내통한 비밀을 대라고 고문을 들이대다가 총살하였다.

이 소식은 순식간에 동남차는 물론 주변의 넓은 지역에 퍼져갔다. 밀정노릇을 하던 자들과 동요하던 사람들은 일본놈에게 붙었다가는 제 상전에게 처단당한 주구처럼 제명을 다 살지 못하겠다고 하면서 자취를 감추었다.

그후 그 일대에서는 김일성장군님은 신묘한 지략으로 일본놈들로 하여금 심복을 자기 손으로 처단하게 하시는 위인이시다.》라는 이야기가 전설처럼 전해지게 되였다.

이처럼 위대한 수령님은 령활무쌍한 전략전술과 신묘한 지략으로 일제와 그 주구들의 음흉한 책동과 기도를 짓부시고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과 인민들에게는 신심과 용기를, 적들에게는 죽음과 공포를 안겨주신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