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는 우리 공화국의 정치철학이며
자주는 우리 공화국의 정치철학이며
자주는 우리 공화국의 정치철학이다.
정치는 모든 사회성원들의 지위와 역할을 통일적으로 조절통제하는 사회적기능인것만큼 사회생활에서 결정적의의를 가지는 분야로 된다. 그래서 정치의 원리적기초를 밝혀주는 정치철학도 있게 된다.
정치철학에 의하여 해당 나라와 민족의 발전이 좌우되고있다. 정치철학은 사회발전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기초적인 원리와 방법론을 준다. 정치철학은 당과 국가의 로선, 정책작성과 정치활동의 지침이며 이런 의미에서 정치철학을 령도의 라침판이라고 한다. 정치철학의 과학성과 혁명성은 그의 계급적성격과 내용에 의하여 규정된다. 사회발전을 가장 곧바른 길로 인도하는 정치의 원리적기초를 밝혀주는 철학은 우리 공화국의 정치철학인 주체철학이다. 주체철학은 사회주의정치실현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과학적인 해답을 주며 사회를 발전시키고 인민대중의 운명을 개척해나가기 위한 가장 정확한 원리와 방법론을 주는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정치철학이다. 우리 공화국의 정치철학이 사회주의정치실현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과학적인 해답을 주게 되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정치철학이 자주로 일관되여있는것과 관련된다.
우리 공화국의 정치철학은 자주성은 사람의 생명이며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라는 원리에 기초하여 사람,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자면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실현하여야 한다는 자주사상을 밝혀주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정치철학인 자주는
자주가
우리 공화국은 자주를 조선혁명의 생명으로, 국가건설의 근본초석으로 내세우고 사대와 교조, 외세의 강권과 압력을 단호히 배격하며 혁명과 건설을 우리 식으로 전진시켜오신
자주는
력사상 처음으로 자주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시고 그것을 혁명의 원리로, 혁명방식으로 정립하고 구현하신것은
조선혁명은 제국주의와 지배주의, 사대주의와 교조주의, 수정주의를 반대하는 심각한 정치투쟁, 계급투쟁이였으며 기존공식과 방법으로는 수행할수 없는 전인미답의 복잡하고 간고한 투쟁이였다.
자주의 원칙을 일관하게 확고히 견지하심으로써
우리
하여 오늘 자주는
혁명위업의 운명은 결국 정치적자주성에 의하여 좌우된다. 나라와 민족들에 있어서 자주성은 생명이며 그들사이에 지배와 예속, 명령과 복종관계는 허용될수 없다.
자주의 힘은 군력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는 철의 신념과 의지를 만장약하신
우리의 자주정치, 자주적대외정책은 일관하며 확고부동하다.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그 어떤 도전에 부닥치든 우리는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킬것이며 자신이 선택한 길로 확신성있게 나아갈것이라는
어떤 민족이든지 자주성을 견지하여야 나라의 독립과 자유를 보장할수 있으며 민족의 행복과 번영을 이룩할수 있다는것, 정치적자주성을 지키기 위해 투쟁하는것은 모든 나라, 모든 민족의 마땅한 권리이며 신성한 의무라는것, 바로 이것이
최근년간 제국주의와의 결사적인 대결속에서 력사적대업을 성취하고 평화에로 향한 정세흐름을 주도하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영향력은 날로 더 강화되고있다.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을 제 마음대로 롱락하는 제국주의의 행태가 그 어느때보다도 로골화되고 적지 않은 나라들이 자기를 지킬 힘이 없어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고있는 오늘의 세계에서 우리 공화국과 같이 자주적대가 강하고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행복을 자력으로 담보해나가는 나라는 찾아보기 힘들다
자주가
우리 나라는 지리적으로 대국들사이에 위치하여있고 의연히 국토가 분렬되여있으며 우리 공화국을 억제하고 약화시키며 압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이 가증되는 속에서 사회주의건설을 진행하고있다.
우리 혁명의 특수한 환경과 오늘의 복잡한 세계정치속에서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을 고수하고 참다운 번영을 이룩하기 위하여서는 확고한 자주적립장에서 자기 힘을 강화하고 자립적으로 발전해나가야 한다.
우리 공화국은 세계사회주의진영이 존재하고 크건작건 나라들사이에 협조관계가 이루어지던 지난 시기에도 혁명과 건설에서 독자성과 자주성을 견지하여왔으며 자력갱생으로 사회주의건설을 전진시켜왔다.
조선의 혁명가들은 간고한 항일혁명전쟁을 벌릴 때에도 조선혁명의 주인이라는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주체를 철저히 세웠으며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건설의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의 내정에 간섭하면서 《통합경제》를 강요하는 대국의 전횡을 단호히 배격하였다. 만일 항일혁명시기 조선의 공산주의자들이 조선의 혁명가는 조선혁명을 하여야 한다는 주체의 신념과 로선을 견지하지 못하였더라면 조국해방의 위업을 이룩하지 못하였을것이며 전후 사회주의건설시기 우리가 대국주의자들의 압력에 못이겨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을 포기하고 쎄브에 들어갔더라면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울수 없었을것이다.
자주의 혁명로선을 틀어쥐고 자력으로 사회주의를 건설해나가는것은
앞으로도 동풍이 불어오든, 서풍이 불어오든 그 어떤 도전과 난관이 앞을 막아서든 우리 국가와 인민의 근본리익과 관련된 문제에서는 티끝만한 양보, 추호의 타협도 있을수 없다는것이 로숙하고 세련된 탁월한 령도자로 만민의 다함없는 신뢰와 흠모를 받고계시는
우리 인민들을 위대한 주체사상, 민족자주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당과 공화국정부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워 나라의 정치사상진지를 철통같이 다지시려는것, 경제와 국방, 문화의 모든 분야를 확고한 주체적립장에서 우리 식으로 발전시키며 남의 식, 남의 풍을 추호도 허용하지 않으시려는것이
자주의 길에 번영이 있고 승리가 있다.
우리 당과 인민이 나아갈 불변의 진로는 오직 자주의 한길이다.
우리는 자기 힘을 믿고 제힘으로 앞길을 개척해나가려는 투철한 신념과 의지로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