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푸른 산, 푸른 들

 2023.4.6.

언제나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마음속에 안으시고 부강조국건설을 위해 성스러운 한평생을 수놓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념원과 리상은 푸른 산, 푸른 들이라는 정다운 부름에도 뜨겁게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 7월 어느날 한여름의 무더위를 헤치시며 어느한 공장을 찾아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전망대에 오르시여 잣나무와 이깔나무를 비롯한 갖가지 나무들이 푸르싱싱 자라고있는 푸른 숲에 싸여 한폭의 그림처럼 안겨오는 공장을 바라보시며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며 《푸른 산, 푸른 들!...》이라고 조용히 외우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이 말씀에는 우리 조국의 산과 들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하고 행복의 열매들이 주렁지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조국애의 세계가 뜨겁게 어리여있었다.

열렬한 애국심은 나서자란 조국산천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라도 아끼고 사랑하는데서 표현되는 구체적인 사상감정이다.

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지니시고 끝없는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신 우리 장군님의 헌신의 길은 푸른 숲을 안고 걸으신 애국의 길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해가 다르게 푸르러가는 조국의 모습을 바라보는것이 못내 기분좋으신듯, 이제 온 나라 인민의 애국열의에 의하여 이 땅의 모든 산과 들에 숲이 설레일 사회주의강국의 풍요한 래일을 그려보시는것이 그리도 기쁘신듯 푸른 산, 푸른 들이라는 표현을 한두번만 쓰지 않으시였다.

그이께서 그려보신 사회주의강국의 풍경, 그것은 산은 산마다 황금산, 보물산을 이루고 들에는 들마다 우리 손으로 가꾼 오곡백과가 주렁지며 록음에 묻힌 일터들에 사회주의의 청신한 향기가 넘쳐흐르는 무릉도원이였다.

산들에 좋은 수종의 나무들을 많이 심어 푸른 숲이 설레이는 아름다운 강산을 후대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모습을 잊을수 없다고 하시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위대한 장군님께서 울창한 수림과 번듯하게 정리된 드넓은 대지를 보시면 부강번영할 조국의 래일과 대대손손 누려갈 우리 인민의 행복한 앞날을 그려보시며 정을 담아 푸른 산, 푸른 들이라고 조용히 외우기도 하시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푸른 산, 푸른 들!

가슴뜨거운 사연을 안고있는 이 말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부강조국건설을 위해 끊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헌신의 력사를 길이 전해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