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상징들을 존엄있게 대하는것은 공민으로서의 마땅한 의무이다.
국가상징들에 대한 경의와 존중이자 곧 조국에 대한 경의와 존중으로 된다.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빛내여나가는 여기에 조선민족제일주의가 있으며 내 나라, 내 조국의 존엄을 떨치고 부강번영을 앞당기는 참다운 애국이 있습니다.》
조선인민누구에게나 가슴마다에 조선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이 한껏 차넘치는 순간은 아마도 우리의 공화국기가 창공높이 게양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울려퍼질 때일것이다.
국기를 게양할 때 국가를 주악하는것은 다른 나라들에서도 하나의 관례로 되고있다.
하지만 국기와 국가를 대하는 조선인민의 심정처럼 그리도 절절하고 열렬한것은 그 어느 나라 공민들에게서도 찾아볼수 없다.
국기와 국가를 존엄있게 대하는것이 전사회적인 흐름으로, 국풍으로 되고 국기와 국가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 날이 갈수록 더욱 강렬해지는것은 과연 무엇때문인가.
그것은 국가행사장들에서 국가가 울려퍼질 때면 뜨거움에 넘쳐 국기를 경건히 바라보시며 국가를 따라부르시던
은금에 자원도 가득한 이 조선을 몸과 맘 다 바쳐 받드실 맹세, 슬기론 인민이 일심의 성새를 이룬 사회주의조국을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천하제일강국으로 빛내이실 의지가 비껴흐르는
그렇다.
세계는 머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