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석우에 앉아 나누신 농사이야기

 2021.9.20.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힘도 인민대중에게 있다는 혁명원리를 신념으로 간직하시고 언제나 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의 무궁무진한 힘과 창조적지혜를 발동하여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인민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풀어나가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늘 인민들속에 계시면서 사람들의 육성은 물론 숨결, 눈빛, 표정, 말투, 손세, 몸가짐까지도 자신께서 직접 포착하시고 그들의 요구와 지향을 알아보시였다. 그리고 그속에 체현되여있는 시대의 맥박과 혁명의 절박한 요구를 헤아리시고 그에 기초하여 새로운 사상과 정책들을 제시하시였다. 현실에 나가서 인민들의 얼굴만 보아도 마음이 즐겁고 사업에서 막혔던 고리가 저절로 풀린다고 하시면서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를 끝없이 울려가시였다.

그 기적소리와 더불어 전후 사회주의경제건설의 기본로선이 태여났고 농업협동화방침이 나왔으며 주체농법이 창조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청산리를 찾으시였을 때에 있은 이야기는 오늘도 천만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주체47(1958)년 10월 10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청산리를 찾으시였다.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방안으로 모시려고 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방에 들어갈것이 있는가, 가까이 앉아야 정이 더 든다는데 여기에다 멍석이나 깔고앉아 이야기를 하자고 하시면서 탈곡장마당에 편 멍석우에 스스럼없이 앉으시여 조합이 나아갈 앞길을 의논해주시였다.

고금동서 그 어디에도 한 나라의 수령이 평범한 농사군들이 앉는 멍석에 자리를 정하고 농사일을 의논한적이 있었던가.

하기에 청산리를 참관하면서 사적비에 대한 해설을 들은 어느 한 나라의 대통령은 무척 감동된 표정으로 위대한 수령님을 형상한 대형유화작품을 이윽토록 우러르며 나는 지금까지 수많은 나라들을 다녀보았지만 김일성주석처럼 인민들과 아무런 간격도 없이 지내시는 위대한 수령은 보지 못했다고 자기의 심정을 토로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김일성주석께서 앉으셨던 자리인데 나도 앉아보겠다고 하면서 교양마당의 맨바닥우에 그냥 앉는것이였다. 그리고는 수원들에게도 자기처럼 앉아보라고 하였다. 그러자 수원들중 몇사람이 대통령의 옆으로 다가가 앉았다.

잠시후 자리에서 일어나는 대통령의 얼굴에는 한없이 소탈하신 인민의 어버이로서 위대한 수령님의 풍모에 대하여 더 잘 알고 거기에서 끝없는 감동을 받아안은 격동된 심정이 력력히 어려있었다.

이처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농촌의 수수한 탈곡장의 멍석우에도, 농가의 돗자리우에도, 밭머리의 검불날리는 짚단우에도 허물없이 앉으시여 농민들과 무릎을 마주하시고 그들의 목소리를 들으시며 주체농법도 창조하시고 농촌을 사회주의무릉도원으로 전변시키실 웅대한 설계도와 정책을 작성하시였다. 그 멍석과 더불어 위대한 수령님과 인민의 혈연의 정은 더욱 깊어졌고 위대한 수령님 따라 이 세상 끝까지 가고갈 인민의 신념과 의지가 억척으로 다져졌다.

조선로동당의 백전백승의 력사속에는 바로 위대한 수령님께서 인민과 함께 하신 그러한 자리들이 초석처럼 놓여있다. 정녕 그것은 조선로동당이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위대한 당으로 되게 하고 조선혁명이 언제나 승리만을 떨치게 하여준 고귀한 원천으로 되였다.

하기에 조선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으로 가슴적시며 농사이야기 나눠주시던 그 모습 그립습니다!라고 심장의 격정을 터치고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