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위민헌신의 세계를 또다시 보여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밝혀준 휘황한 진로따라 전체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위대한 격변기를 열어놓기 위한 장엄한 투쟁으로 부글부글 끓어번지는 속에 주체110(2021)년 6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가 조선인민의 커다란 관심속에 소집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는 전체 조선인민과 함께 온 세계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숭고한 위민헌신의 세계를 또다시 절감하게 한 참으로 뜻깊은 회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인민생활문제를 천만가지 국사가운데서 제일국사로 내세우고있습니다.》

지금 조선은 력사에서 그 류례를 찾아보기 힘든 혹독하고 가혹한 조건과 환경속에서 전진해나가고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한 조선인민의 투쟁의 앞길을 온갖 적대세력들이 가로막아나서고있으며 세계적인 보건위기의 장기화도 조선혁명의 전진발전을 저애하는 하나의 커다란 도전으로 되고있다.

이런 격난속에서 조선의 당과 국가가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전략들을 관철하자면 참으로 큰 산들을 많이 넘어야 한다.

그러나 인민에 대한 가장 뜨거운 사랑을 지니시고 인민생활향상을 천사만사로 겹쳐드는 국사들가운데서도 제일국사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가 인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며 어린이들을 더 잘 키우기 위한 사업을 가장 중차대한 사업으로 상정하고 인민들을 위한 최중대결정들을 채택하도록 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는 무엇보다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인민들을 위한 특별명령서를 발령하시여 숭고한 위민헌신의 세계를 또다시 보여준 전원회의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위민헌신을 자신의 첫째가는 혁명관, 인생관으로 간직하고계시는분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인민을 령도하시기 시작하던 그때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펼치신 인민사랑의 숭고한 화폭들은 헤아릴수없이 많다. 하건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사랑, 위민헌신에는 시작은 있어도 그 끝과 한계는 없다.

언제나 인민을 자신의 혈붙이, 자신의 살점처럼 아끼고 사랑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인민들에게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고 애로를 제때에 풀어주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가 최중대사로 내세우는 활동원칙이라고, 현시기 인민들이 제일 관심하고 바라는 절실한 문제들을 시급히 해결하기 위한 결정적인 시행조치를 취하려는것이 이번 전원회의의 핵심사항이라고 언명하시면서 인민생활안정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하려는 충심으로 친히 서명하신 특별명령서를 발령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발령하신 특별명령서는 군사사업과 관련된 명령서인것이 아니라 철두철미 인민들의 생활안정과 관련된 명령서이다.

인민에 대한 어버이의 뜨거운 사랑과 정이 글줄마다에 정히 담겨진 이러한 특별명령서는 동서고금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다.

조선로동당이 신성하게 내세우고있는 위민헌신의 리념은 실지 뼈를 깎고 살을 저미면서 인민의 생명과 생활을 책임지고 무조건적인 복무로 인민을 받드는 실천의 지침이고 행동의 기준이라는것, 당이 어려운 때일수록 인민들속에 더 깊이 들어가 든든한 기둥이 되여주고 늘 곁에서 고락을 함께 하며 인민의 복리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해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과 의도이다.

명령서는 거기에 담겨지는 내용이 무엇인가에 관계없이 그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무조건적으로, 철저하게 그리고 정확히 관철하여야 한다는 지시성이 대단히 강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인민이 있어야 당도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으며 사회주의건설과 혁명도 인민을 위해서만 그 의의가 있다는것을 확고한 신조로 간직하신 분이시다.

그러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의 심신을 깡그리 불태우시며 낮이나 밤이나 오직 인민생활에 대한 근심과 걱정으로 시름속에 계시며 인민에 대한 사랑과 정에 이끌려 그 인민이 조금이라도 불편해하고 괴로워할세라 다심한 어머니의 심정으로 보살펴주시고 인민을 위한 일을 하나라도 더 찾아하시기 위하여 사색에 사색을 이어가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특별명령서를 발령하심으로써 조선인민의 생활을 안정시키고 조선인민이 제일로 관심하는 문제가 무조건성과 철저성, 정확성의 원칙에서 해결되게 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는 다음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도록 하시여 숭고한 위민헌신의 세계를 또다시 보여준 전원회의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자라나는 아이들, 후대들을 제일로 사랑하는 가장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을 지니신 어린이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조선에서 태여나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건강하게 키우고 그들이 무럭무럭 자라나도록 모든 훌륭한 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는데서 혁명하는 제일 큰 보람과 긍지를 찾으시는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기에 그이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으며 수천수만금을 들여서라도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이고 최고의 숙원이라고 가슴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아이들의 성장발육에서 탁아소, 유치원시기가 제일 중요한 년령기라고 하시면서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는것을 당의 정책으로 수립할데 대하여 언급하시고 그 실행을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제기하시였다.

조선에서 태여나는 아이들, 자라나는 후대들이자 조선인민이며 후대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건강한 몸으로 무럭무럭 자라 그들의 얼굴속에 비끼는 명랑함과 기쁨이자 인민의 행복이라고 보시는 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에서 자라나는 조선의 아이들은 언제나 특별한 자리를 차지한다.

우리 세대가 고생을 하는것만큼 아이들, 후대들의 행복은 더욱 커지게 되고 앞날의 조국은 더욱 부강번영해지게 되며 조국의 미래가 더욱 밝고 창창해지기때문에 아이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없으며 수지타산을 하지 말고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우는데 투자를 해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후대관, 혁명적인생관이다.

조국의 미래인 후대들을 위한 일이라면 억만금도 아끼지 않으실뿐 아니라 오히려 거기에서 더 큰 보람과 기쁨을 찾으시고 후대들이 리용할 창조물들을 일떠세우시는데서 혁명하는 멋을 가슴뿌듯이 체험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최근 몇해동안에만도 조선에서는 후대사랑의 숭고한 화폭들이 수없이 펼쳐졌다.

사실 조선은 지금 가장 혹독하고 극악한 조건, 력사의 온갖 격난들이 겹쳐드는 속에서 사회주의위업을 전진시켜나가고있다.

나라가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매일 어린이들에게 콩단물을 공급해주고있는데 또다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는것을 당의 정책으로 선포하였으니 지금 전체 조선인민은 날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에 뜨거움이 솟구쳐올라 격정에 넘쳐있으며 그이를 우러러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또 드리고있다.

후대들을 위한 사랑의 진가는 나라의 모든것이 넉넉할 때가 아니라 어려울 때 더욱 뚜렷해진다.

자금이 많아서도 아니며 모든것이 남아돌아가기때문에 아이들을 위한 그처럼 다심하신 어머니사랑의 정책이 펼쳐진것도 아니다.

어린이들을 제일로 사랑하시고 어린이들을 위함이라면 그 무엇도 아까울것이 없으며 시련과 난관이 중첩될수록 어린이들을 위한 어머니의 사랑은 더욱 커져야 한다는것을 투철한 혁명신념으로 간직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기에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어린이들, 후대들을 위한 사랑의 정책을 서슴없이 채택하도록 하시였던것이다.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위민헌신의 최고화신이시다.

세월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어버이 그 사랑이 있어 조선에서는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까지도 스스럼없이 부르고 또 부르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찬가가 되여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