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법학부 한명호
2025.1.1.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공훈국가합창단은 김일성민족의 자랑이고 재부입니다.》
그 이름 불러만 보아도 우리 눈앞에는 방사포의 일제사격과도 같은 장쾌한 성량을 폭발시키며 수령결사옹위의 노래를 터치는 근위가수들의 름름한 모습이 안겨온다.
세상에는 우리의 공훈국가합창단처럼 한 국가, 한 민족의 성스러운 투쟁력사를 대변할만큼 빛나는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는 관록있고 명성높은 합창단, 혁명적인 군대예술집단은 없다.
건국의 첫 기슭에서 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합창으로 자기의 탄생을 알린 합창단,
적탄알이 비발치는 가렬한 전화의 마당에서 싸우는 병사들과 함께 돌격의 참호에 서서 멸적의 노래포성을 울려온 영웅적인 근위가수들,
전후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의 책동에 철추를 내리며 《김일성원수께 드리는 노래》합창으로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수령결사옹위정신을 더욱 굳게 다져준 신념의 대오,
우리 조국이 최대의 시련을 겪어야 했던 고난의 행군시기 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천만군민을 사회주의수호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킨 시대의 선도자, 선군혁명의 나팔수！
하기에 언제인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합창단은 인민군대만이 아니라 국가를 대표하는 합창단이라고 말할수 있다고, 합창단은 당과 수령의 혁명업적과 우리 혁명이 걸어온 자랑찬 력사를 길이 전해가는 력사의 증견자,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을 새로운 투쟁과 위훈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최고사령관의 믿음직한 나팔수가 되여야 한다고 믿음어린 말씀을 하시였다.
최고사령관의 믿음직한 나팔수!
공훈국가합창단이 지니고있는 이 긍지높은 칭호에는 고난의 사선천리, 사회주의수호전의 불길천리를 헤쳐오는 나날에 최고사령부의 동행자로 키높이 성장해온 합창단의 력사가 그대로 함축되여있다.
정녕 공훈국가합창단은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남성합창으로 당과 수령을 받들고 원쑤들에게 무서운 철추를 내리였으며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을 영웅적위훈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킨 최고사령관의 믿음직한 나팔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