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김호성
2021.9.7.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가장 선차적인 문제로 내세우시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 의하여 이 땅에서는 날에날마다 인민사랑의 새 전설들이 꽃펴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인민을 끝없이 존중하고 인민의 리익을 절대시하며 인민들을 참다운 어머니심정으로 보살펴주어야 합니다.》
주체102(2013)년 9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완공단계에 이른 치과병원건설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그이께서는 현관부로 들어가시다가 문득 걸음을 멈추시고 이 병원에도 현관부에 차현관을 만들어놓았다고 말씀하시는것이였다.
미처 말씀의 뜻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서로 얼굴만 마주 보는 일군들에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차현관은 차를 타고오는 간부들을 위한것이다, 치과병원에는 인민들이 많이 찾아오겠는데 그들가운데서 차를 타고올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고 하시였다.
일군들은 언제나 인민을 첫자리에 놓으시고 인민들부터 생각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을 따르지 못한 자책감에 머리를 떨구었다.
이윽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치과병원현관부같은데는 계단만 만들어놓아도 사람들이 거기로 올라올것이라고 하시면서 상점이나 공장에 가보아도 현관들을 한가지 형식으로 꾸리는데 바로 그렇게 하는것이 고정격식화된 틀이라고, 상점의 현관부는 사람들이 밀차를 끌고 자유로이 드나들수 있게 바닥을 높이지 않는것이 좋다고, 현관을 건물들의 용도에 따라 인민들의 편의를 보장하는 방향에서 여러가지 형태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인민의 편의, 바로 그것이 우리 일군들의 모든 사색과 실천의 출발점이 되고 자막대기가 되여야 한다는 간곡한 가르치심이였다.
오늘은 우리 인민에게 최대한의 물질문화적복리를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대한 구상에 의하여 우리 국가의 수도 평양에 5만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을 건설하는것이 당과 정부의 최중대과업으로 제시되고 가장 엄혹한 조건에서도 대건설전투가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참으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사색과 실천의 출발점으로 내세우시고 위민헌신을 그 어떤 고생이나 희생이 아니라 세상에 둘도 없는 락으로, 가장 큰 행복으로 여기시며 자신의 한몸을 깡그리 불태우시는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