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유현우
2025.3.4.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민족옷을 즐겨입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민족옷인 조선옷은 보기도 좋고 입기도 편리합니다.》
조선인민은 자연을 정복하고 사회를 개조하기 위한 투쟁을 벌려오는 과정에 생산활동과 자연기후조건, 민족의 기호와 체질적특성에 맞는 고상하고 아름다운 옷차림풍습을 창조하여 후세에 전하여왔다.
조선옷은 웃옷과 아래옷으로 나뉘여져있으며 선적인 부드러움이 살아나고 옷의 륜곽선이 두드러져 보다 풍만하고 우아한 형태, 섬세하고 은근하며 친근감이 나는 무늬, 연하고 부드러운 색갈로 하여 세상에 널리 알려져있다.
민족의 자랑으로 되고있는 조선옷이 오늘도 변함없이 인민들속에서 널리 장려될수 있은것은 혁명과 건설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민족의 우수한 전통을 고수하고 더욱 빛내여나가시기 위해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고와 헌신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숭고한 조국애와 민족애를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민족성을 고수하자면 조상전래의 풍습과 례의도덕같은것을 잘 지키고 발전시켜나가는것과 함께 조선옷을 입는것을 장려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 사업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옷을 장려하기 위하여 조선옷의 민족적특성을 살리면서 즐겨입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988년 10월 제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준비와 관련한 옷도안과 견본을 보아주시면서 녀성들이 조선치마저고리를 해입을 때 치마를 짧게 해입는것보다 길게 해입는것이 보기 좋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989년 1월 5일에도 자기 민족의 력사와 문화를 더 잘 연구하여 사람들의 옷차림에서도 고유한 민족성을 살려나가야 한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옷을 전문으로 하는 옷점들을 평양과 지방들에 많이 내오고 조선옷을 만들어입는데 불편이 없도록 은정깊은 조치들도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옷을 장려하기 위하여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조선옷을 널리 소개선전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995년 4월 민족의상전시회와 관련한 문건을 보아주시고 모란봉극장에서 《민족의상전시회》를 열도록 하시여 우리 인민들에게 커다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시였으며 그후 여러 차례 주요국가적기념일들을 계기로 민족의상전시회와 축전, 품평회들을 조직진행하도록 하시고 특색있는 우수한 민족옷들을 사회에 널리 보급일반화해나가도록 하시였다.
그리고 출판물과 TV, 방송 등을 통하여 조선옷의 우수성에 대하여 널리 소개선전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녀성들속에서 우아하고 보기좋은 조선치마저고리를 입는것을 적극 장려해야 한다고, 민족옷을 입는 문제를 가지고 근로단체조직들에서 교양사업을 잘하고 가정들에서도 부모들이 자식들을 잘 교양하여 사람들이 옷을 입어도 조선옷을 입고 자랑하며 떳떳하게 살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렇듯 세심한 지도와 보살피심속에서 우리 나라에서는 해마다 조선옷전시회, 품평회들이 열리고 출판선전물을 통하여 조선옷의 우수성이 널리 소개선전되여 조선옷을 장려하는 사회적기풍이 확립되였으며 거리와 일터마다에는 민족적향취가 넘쳐나게 되였다.
오늘 우리 민족의 자랑인 조선옷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속에 빛나게 계승발전되고있으며 조선옷을 즐겨입는것이 하나의 사회적기풍으로 공고화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