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나라의 맏아들-영예로운 그 이름 빛내이며

 2025.5.1.

어느 나라에나 로동계급이 있지만 국가의 강화발전을 위한 투쟁의 전렬에서 나라의 맏아들이라는 가장 고귀한 칭호로 불리우며 영예로운 그 이름을 긍지높이 빛내이는 조선의 로동계급처럼 자랑스러운 로동계급은 없을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부모의 뜻을 맏자식이 먼저 알고 따르듯이 당의 의도와 요구를 나라의 맏아들인 로동계급이 앞장에서 받들어나가야 합니다.》

조선속담에 《맏이는 부모구실을 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집안에서 맏자식, 맏아들이 맡고있는 책임이 큰것이다.

진정 우리 당이 안겨준 나라의 맏아들이라는 이 값높은 부름에는 로동계급에 대한 최상최대의 믿음과 기대가 담겨져있는것이다.

하기에 오로지 충성의 일념으로 피를 덥히며 나라의 맏아들로서의 영예로운 그 이름을 빛내여가는 조선의 로동계급의 자랑찬 위훈은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행로에도 력력히 새겨져있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충성의 돌격전을 힘있게 벌려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 광물생산계획을 앞당겨 점령하고 당중앙에 승리의 보고를 올린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금골광산 4.5갱 영웅소대장 고경찬동지에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2021년 4월 13일에 보내주신 생일상이 전달되여 만사람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이처럼 나라의 맏아들로 세상이 부럽도록 내세워주시는 한없이 은혜로운 손길에 떠받들려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돌파구를 개척해나가는 로동계급의 자랑찬 진군은 끊임없이 이어졌다.

2023년 4월 10일에는 1970년대에 사회주의애국탄증산투쟁으로 우리 조국력사에 뚜렷한 자욱을 아로새긴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자강도공급탄광 로동계급이 추켜든 애국운동, 증산운동의 불길이 전인민적애국운동의 열기로 다시한번 타번져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추동하였다.

2023년 11월 26일 당이 제시한 대형압축기생산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룡성기계련합기업소를 찾으시여 힘있는 기업소인 룡성의 기세가 대단하다고, 당정책을 결사관철하는 영웅적인 전통이 맥맥히 살아있다고 높이 평가하시며 이곳 로동계급이 발휘하고있는 투쟁정신을 온 나라가 따라배워야 할 새로운 시대정신, 새시대의 천리마정신으로 명명하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하늘같은 그 믿음, 그 고무에 무한히 격동되여 조선로동당창건 80돐을 맞이하는 뜻깊은 올해에는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이 지펴올린 기적적증산의 봉화가 전국도처에서 료원의 불길마냥 타번져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의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았다.

진정 이 세상 그 어디에 우리 조선의 로동계급처럼 당과 혈연의 정을 잇고 나라의 맏아들이라는 값높은 부름속에 시대의 앞장에서 이렇듯 자랑찬 위훈을 떨쳐가는 로동계급이 또 있겠는가.

주체혁명의 선봉에 나라의 맏아들로 내세워주시고 크나큰 사랑과 믿음으로 보살펴주시고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은혜로운 어버이 그 품이 있어 조선의 로동계급은 앞으로도 영원히 조국과 혁명앞에 지닌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갈것이며 전세계 로동계급의 투쟁사에 가장 빛나는 페지를 아로새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