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호지명주석의 격동된 심정

 2017.5.17.

주체47(1958)년 11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윁남을 공식친선방문하시였을 때 호지명주석은 그이를 환영하는 7만여명 군중대회에서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런 내용으로 토로하였다.

《원래 이 대회에서는 나의 발언이 예견되여있지 않았다. 그렇다고 김일성동지를 모신 이 영광의 자리에서 내가 말을 하지 않을수 없다. 김일성동지는 동방에서 처음으로 두 제국주의를 때려부신 절세의 영웅이시고 새 사회건설의 탁월한 령도자이시다. 지금 조선인민은 김일성동지의 령도밑에 천리마를 타고 사회주의의 높은 봉우리에로 질풍같이 달려 세계를 경탄시키고있다. 우리도 조선형제들처럼 천리마를 탈수 있는가.》

호지명주석의 격동적인 연설에 군중은 모두 그렇게 할수 있다고 화답하였다.

호지명주석은 천리마의 기세를 안겨준 김일성동지께 감사를 드리기 위하여 만세를 부르자고 하면서 선창을 떼였다.

순간 《만세!》의 환호가 천지를 진감하였다.

정치계의 오랜 원로로, 국제공산주의운동의 저명한 활동가의 한사람으로 인정되고있던 호지명주석의 이 진심어린 토로는 자주적인 신념과 배짱으로 혁명과 건설의 세계사적모범을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공감과 끝없는 존경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