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기술의 시대, 지식경제시대인 오늘날 과학기술은 자립경제발전의 기본동력으로 되고있다.
《자립경제발전의 기본동력은 인재와 과학기술입니다.》
과학기술은 나라와 민족의 주되는 전략적자원이고 무기이다. 과학기술이 발전하면 작은 나라도 강한 국력을 가지고 흥할수 있지만 과학기술발전수준이 낮으면 광대한 령토와 풍부한 자원을 가지고있어도 빛을 낼수 없으며 경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수 없다.
과학기술이 자립경제발전의 기본동력으로 되는것은 우선 그것이 자립경제발전에서 우리가 의거하여야 할 주되는 전략적자원이고 무기이기때문이다.
자립경제를 발전시키자면 인적, 물적자원이 충분히 보장되여야 한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바로 과학기술이다.
지난 시기에는 자금, 설비, 원료 등이 중요한 생산자원으로 간주되였다면 오늘의 시대에는 과학기술이 기본생산자원으로 되고있다.
과학기술은 물질적부의 생산과 사회적진보와 문명발전에 리용되는 전통적인 자원을 대신하거나 그 소비량을 훨씬 줄이고있다.
세계적으로 자연부원의 대량소비에 의하여 그 원천은 점차 고갈되여가고있으며 오늘날 인류는 자원위기라는 커다란 난관에 직면하고있다.
그러나 전통적인 생산자원을 대신하는 과학기술의 잠재력은 무제한하며 최신과학기술에 의하여 줄어들거나 고갈된 자원을 대신하는 새로운 자원이 개발되고있다. 인류가 심각한 에네르기위기와 식량위기, 환경오염을 비롯한 각종 위기들을 겪으면서도 생존하고 발전하여올수 있은것은 이러한 위기들을 극복할수 있는 새로운 과학기술성과들을 달성한데 있다.
지금 전문가들은 과학기술이 생산의 매개 요소에 더하는 방식이 아니라 곱하는 식으로 침투하여 더 큰 효과를 달성한다고 말하고있다.
실례로 1t의 석탄을 연료로 리용할 때 그 사용효과가 1이라면 그것으로 액체연료를 생산하여 리용하면 그 효과는 10, 수지생산에 리용하면 100, 염료생산에 리용하면 375, 합성섬유생산에 리용하면 1 500으로 높아진다고 한다. 이것은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면 그 실효는 대단히 높아지며 경제적수익성도 비약적으로 커진다는것을 말해준다.
오늘 과학기술의 발전은 공업부문만이 아니라 자립경제의 모든 부문의 발전을 추동하고 자립경제발전의 높이와 속도를 규제하고있다. 이것은 자립경제발전의 추동력은 과학기술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과학기술이 자립경제발전의 기본동력으로 되는것은 또한 그것이 현존경제토대, 경제구조를 효과적으로 리용할수 있게 해주기때문이다.
현시기 자립경제발전에서 나서는 절실한 문제의 하나는 이미 마련된 경제토대, 경제구조를 가장 합리적으로 리용하여 그것이 은을 내도록 하는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자면 과학기술을 빨리 발전시켜야 한다.
그것이 과학기술이 원료와 자재에 대한 수요를 원만히 보장하고 생산설비들을 정비보강하며 생산부문구조를 더욱 완비하고 생산방법을 개선하는 등 당면한 경제적문제들을 성과적으로 해결할수 있게 함으로써 우리의 경제토대, 경제구조를 효과적으로 리용하도록 적극 추동하기때문이다.
과학기술의 발전은 자연원료와 가공원료, 합성원료의 생산과 인민경제의 기본동력인 전력생산을 빠른 시일안에 늘이며 생산설비들을 정비보강하고 더욱 완성시켜나가는데서 커다란 역할을 한다.
정보설비는 사람의 조종기능까지도 대신하는 현대적설비로서 이러한 정보설비는 정보기술의 발전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과학기술의 발전은 생산부문구조를 더욱 완비하고 생산방법을 개선하는데서도 커다란 역할을 한다.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나라의 과학기술은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비능률적인 생산방법을 보다 선진적인 새로운 생산방법으로 개조해나갈수 있는 넓은 길을 열어주고있으며 원료, 연료, 설비의 주체화를 힘있게 추동하고있다.
자립경제발전에서 이룩되고있는 비약적인 성과들은 그 어느것이나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자력갱생의 기치밑에 자체의 힘과 기술에 의거하여 우리의것을 더욱 빛내이고 발전시키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리는 과정에 마련된 고귀한 전취물이다.
만리마속도창조로 들끓는 오늘의 장엄한 현실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과학기술을 생명으로 틀어쥐고 원료, 연료, 설비의 주체화를 철저히 실현해나갈 때 자립경제발전을 힘있게 추동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과학기술이 자립경제발전의 기본동력으로 되는것은 또한 그것이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책동을 짓부실수 있게 하기때문이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령마루를 향하여 질풍노도쳐 내달리는 우리 조국의 경이적인 현실에 질겁한 적대세력들은 반공화국경제봉쇄책동에 더욱더 악랄하게 매달리고있다.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제재책동의 목적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훼방하고 우리를 경제적으로 질식시켜 사회주의를 허물어보려는데 있다.
과학기술을 빨리 발전시키는것은 적들이 우리 나라에 첨단과학기술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비렬한 제재책동을 강화하면서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실현을 악랄하게 방해하는 조건에서 자체의 튼튼한 과학기술력량에 의거하여 지식경제강국건설, 자립경제발전을 성과적으로 다그쳐나갈수 있게 하는 중요한 방도로 된다.
세기를 두고 이어오는 적대세력들의 극악한 제재와 봉쇄속에서 우리의 두뇌와 기술로 세계적인 과학기술연구성과들을 이룩하고있는 우리 조국의 경이적인 현실은 과학기술이야말로 적대세력들의 반사회주의책동에 무자비한 철추를 내리고 자립경제발전의 강력한 추동력이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우리 인민은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을 철저히 관철하여 과학기술중시기풍이 확고한 국풍으로 되게 하며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적대세력들의 제재돌풍을 쓸어버리고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를 배가해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