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한 녀성정치활동가의 고백

 2025.2.14.

세계진보적인류의 친근한 벗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언제나 진리와 정의를 위해 싸우는 투사들의 삶을 높이 평가하시며 한번 정을 맺은 사람들은 절대로 잊지 않으시고 어버이의 사랑과 정을 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수령님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업적은 국제관계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외국의 인사들을 매혹시킨 사랑의 이야기들은 세월과 더불어 잊혀지지 않고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며 사회주의운동력사의 한페지를 기록하며 오늘도 전설처럼 전해지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과 인연을 맺은 외국의 인사들중에는 로씨야의 전련맹볼쉐비크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였던 니나 안드레예바도 있다.

그는 자기 조국이 어려운 시련을 겪던 1991년에 전련맹볼쉐비크공산당을 창건한 녀성정치활동가였다.

《그처럼 위대하고 자애롭고 인정깊으신 절세의 위인을 흠모하고 따른다는것은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이것은 니나 안드레예바가 위대한 장군님의 고매한 인간미에 매혹되여 터뜨린 진심의 고백이다.

1999년 10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을 만나뵈온 자리에서 그는 전련맹볼쉐비크공산당의 활동정형과 로씨야의 형편, 자기의 고충과 고민에 대하여 모두 털어놓았다.

그의 말을 주의깊게 다 들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복잡다다한 국제정세를 하나하나 분석하시면서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당들이 지켜야 할 원칙적문제들과 당사업에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너무도 명철하게, 너무도 사리정연하게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앞에서 그는 저절로 탄성이 터져나오는것을 금할수 없었다.

담화에 이어 그를 만찬에 초청하여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음식그릇들을 그의 앞에 놓아주시며 많이 들라고 남편이 살아있었으면 함께 왔겠는데 정말 섭섭하다고 마음속아픔까지 헤아려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안드레예바총비서가 명절때마다 축전을 보내왔는데 자신께서는 혁명동지인 안드레예바총비서의 축전을 깊은 관심속에 보았다고, 우리는 한배를 탄 동지이므로 생사를 같이하고 서로 지지성원해야 한다고 하시였다.

정신적방향타를 잃고 방황하던 자기에게 정신적기둥을 세워주시고 개인적아픔도 헤아려주시였으며 건강을 념려하시여 치료대책도 세워주시고 보약도 보내주시는 그 열화와 같은 인간미에 그는 완전히 매혹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변함없는 동지적사랑과 열렬한 지지성원이 있었기에 그는 어려운 조건에서도 자기의 정치적신념을 굽히지 않고 혁명의 배신자들과 견결히 맞서 정치활동을 중단없이 벌려나갈수 있었다.

세계진보적인류가 위대한 장군님을 만민의 어버이로 우러러 따른것은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은 그이의 한없는 사랑과 인간미에 매혹되였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