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수수한 농촌상점에도 찾아오시여

 2025.3.24.

우리 나라 농촌들에 가면 농장원들에게 인민소비품을 팔아주는 농촌상점이 있다. 이런 수수한 농촌상점에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인민을 위한 사랑의 자욱이 새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뜨거운 인정미와 한없이 검박하고 소탈한 품성을 지니시고 인민들을 따뜻이 대해주고 보살펴주시였다.》

1958년 6월 21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평안남도 안주군(당시) 룡연상점을 찾으시였다. 이 상점은 손님도 그리 많지 않은 농촌상점이였다.

일부 사람들은 농촌상점의 일이 대단히 헐한 일로 알고있었다. 그것은 상점에 앉아 우에서 주는 상품이나 팔면 되는것으로 알고있었기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인민생활을 책임진 주인다운 일본새가 아니였다.

그러나 이 상점에서는 상품을 미리 받아다두고 없는것은 자체로 만들어 팔아주었을뿐 아니라 광주리에 물건을 담아 농민들이 있는 부락으로, 포전으로 나가서 판매하였다.

인민의 봉사자로서의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애써 노력하고있는 이들의 소행이 너무도 기특하시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이 농촌상점을 찾아주신것이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상점일군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신 후 상점주변과 상점건물들을 살펴보신 다음 환경도 깨끗하고 농촌상점으로서는 훌륭하다고 치하하시면서 상점안으로 들어가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공업품매대에 있는 흰버선을 살펴보시면서 맵시있게 잘 만들었다고, 그런데 볼이 좀 좁은것 같다고 하시면서 농민들이 일할 때 신자면 좀 불편할것 같으니 볼을 넉넉히 하라고 깨우쳐주시였다.

그러시고는 할머니들이 입을 바지가 있는가고 또다시 물어보시였다. 그런것은 장만해두지 못했다는 대답을 들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손님들이 상점에 와서 아래서부터 우에까지 한벌 갈아입을수 있도록 상품을 갖추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상업일군은 물건을 파는데만 머리를 쓰지 말고 사가는 사람의 립장에도 서야 한다고, 동무들은 인민들의 살림살이를 맡은 어머니의 심정으로 일해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진정으로 자식의 생활에 대해서 걱정하는 어머니의 심정으로 일할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받아안은 상점일군들은 지난 기간 자기들이 해놓은 일이 수령님의 높으신 뜻에 비추어 볼 때 아직 부족하다는것을 깊이 자책하게 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다녀가신 후 상점일군들은 그이의 숭고한 뜻을 가슴깊이 새기고 주민들의 구성을 료해하고 그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하나씩하나씩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이렇듯 어버이수령님은 언제나 인민들의 생활보장을 위해 수수한 농촌상점에도 찾아가시여 인민생활에 필요한 물건이 다 있는가를 알아보시고 필요한 대책도 세워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