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민족음악을 장려하고 적극 발전시키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

 2025.3.10.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민족음악을 적극 장려하고 발전시켜 우리 시대에 민족음악의 새로운 개화기를 열어나가야 합니다.》

반만년의 오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진 우리 인민은 예로부터 음악을 사랑하였으며 아름답고 우아한 민족음악을 창조하고 발전시켜왔다.

우리 인민이 창조한 민족음악에는 조선사람의 정서와 감정, 생활풍습이 진실하게 반영되여있다.

조선의 전통적인 민족음악은 우아하고 소박하며 아름답고 고유한 특색을 가지고있으며 민족의 슬기와 넋이 깃들어있는것으로 하여 귀중한 문화적재보로, 사회주의음악예술의 찬란한 개화발전을 위한 바탕으로 되고있다.

현시기 민족음악을 장려하고 발전시키는 문제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중요한 문제의 하나로 나서고있다.

그것은 민족음악을 장려하고 발전시켜야 음악예술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수 있으며 우리의 사회주의음악예술이 인민들의 사랑을 받는 참다운 인민적인 음악예술로 될수 있기때문이다.

이러한 시대적요구를 깊이 헤아리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14년 2월 8일 음악예술부문 책임일군들과 하신 담화 《민족음악을 장려하고 발전시킬데 대하여》와 2014년 5월 16일 제9차 전국예술인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서한을 비롯한 여러 로작과 말씀들에서 민족음악을 적극 장려하고 발전시켜나갈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이를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무엇보다먼저 민족음악을 장려하고 적극 내세우도록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14년 2월 8일 음악예술부문 책임일군들에게 민족음악은 인민들의 민족적정서와 감정, 생활풍습을 반영한 음악으로서 매개 민족의 고유한 특징을 체현하고있다고 하시면서 민족음악을 바탕으로 하여야 우리의 음악예술을 인민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발전시켜나갈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민족음악을 장려하고 적극 내세우기 위하여서는 지난 시기에 창조하고 공연무대에 올렸던 민요독창과 민요2중창, 가야금병창, 어은금병창과 같은 민족음악형식들을 계속 살려나가면서 시대적미감에 맞게 민족음악작품들을 여러가지 형식으로 형상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를 위하여 민족음악을 전문으로 하는 국립민족예술단과 민족음악창작형상에서 전통이 있는 조선인민군협주단(당시)과 피바다가극단, 만수대예술단을 비롯한 여러 중앙예술단들과 도예술단들에서 민족음악작품들을 많이 창조하고 공연무대에 올릴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을 높이 받들고 국립민족예술단과 조선인민군협주단을 비롯한 중앙예술단들에서는 뜻깊은 명절들을 비롯한 여러 계기들에 지난 시기 우리 인민들속에서 널리 불리워지고 사랑을 받아왔던 민족음악작품들을 새롭게 형상하여 공연무대에 올림으로써 인민들에게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가부심을 안겨주었다.

특히 국립민족예술단 예술인들은 민족음악을 적극 발전시킬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2016년에 진행된 여러 공연들에서 녀성4중창과 합창 《모란봉》, 민요련곡 남성3중창 《황금산타령》등 우리 민요의 고유한 선률로 이 땅에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절세위인들의 은덕을 격조높이 노래하였으며 《양산도》, 《룡강타령》, 《회양닐리리》 등의 여러가지 민요들을 시대적요구에 맞게 독특하게 형상하여 조선민족이 세상에서 제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인민들의 가슴속에 한껏 새겨주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으로 민족음악에 대한 보급사업과 민족음악경연을 널리 조직하고 우리 식의 새로운 민족음악작품들을 더 많이 창작하도록 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사람이라면 마땅히 우리 민족의 넋이 깃들어있는 민족음악을 잘 알아야 한다고, 민요와 민족기악작품들을 잘 형상하여 TV방송과 소리방송으로 내보내여 인민들과 청소년들이 우리의 민족음악을 알고 사랑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또한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과 《전국근로자들의 노래경연》에서 민요와 민족악기들을 적극 장려하여 우리의 민족음악이 인민들의 민족적정서와 향취를 더해주는 훌륭한 수단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고, 민요경연과 민족악기경연과 같은 민족음악경연을 자주 조직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2017년 8월 평양에서는 《전국군중예술부문 민족음악경연》이 성대히 진행되였으며 그후에도 민족음악경연은 여러 차례에 걸쳐 의의있게 진행되였다.

출연자들은 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풍만한 민족적정서와 향취가 흐르는 여러가지 민요와 민속무용, 가야금병창 등을 경연무대에 올림으로써 우리 민요와 우리 장단, 우리의 춤가락이 제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관람자들에게 깊이 새겨주었다.

이와 함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14년 3월과 5월, 9월을 비롯한 여러 기회에 우리 식의 새로운 민족음악작품들을 더 많이 창작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을 받들고 모란봉악단(당시)의 창작가, 예술인들은 2014년 3월에 민족적정서가 짙은 민요풍의 노래 《바다만풍가》를 녀성독창과 방창으로 새롭게 창작형상하였다.

원래 《바다만풍가》의 종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주신것이다.

2013년 12월 중순 어느날 8월25일수산사업소를 현지지도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창고에 넘쳐나는 물고기를 보시고 못내 기뻐하시면서 이곳 수산사업소에 오니 웃음이 저도 모르게 나온다고 하시면서 포구엔 만선의 배고동소리 선창엔 물고기 가득이라는 노래가사가 절로 떠오른다고 더없이 만족해하시였다. 이 뜻깊은 순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격조높이 읊으신 즉흥시구절이 그대로 노래의 첫 소절이 되여 민요풍의 노래 《바다만풍가》가 태여나게 되였다.

노래는 나오자마자 절찬을 받으며 수산부문의 로동계급뿐 아니라 온 나라 근로자들의 사랑속에 일터에서, 오락회와 공연무대에서 널리 불리웠다.

이에 토대하여 모란봉악단의 창작가, 예술인들은 2014년 8월에는 《철령아래 사과바다》를, 2014년 9월에는 민요풍의 노래 《세월이야 가보라지》 등을 창작하여 우리 인민들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고 주체음악예술의 높은 발전수준을 보여주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

이처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이고 세심한 지도밑에 민족음악을 적극 장려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짐으로써 민족음악의 우수성을 내외에 힘있게 과시하고 광범한 대중이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 힘있게 떨쳐나서도록 적극 고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