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김충성
2025.1.6.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체육기자재공장을 현대적으로 꾸리고 우리에게 필요한 체육기자재들을 자체로 만들어 체육선수들이 리용하게 하여야 합니다. 체육기자재를 자체로 생산보장하면서 그 질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합니다.》
우리 근로자들을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맞는 참다운 문화의 향유자로 만드시기 위해 바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로고와 심혈속에는 평양체육기자재공장을 대중체육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할수 있는 본보기공장으로 훌륭히 꾸려주신 가슴뜨거운 사연도 있다.
2016년 6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 일떠선 평양체육기자재공장을 찾아주시였다.
초여름의 날씨치고는 한낮의 기온이 30℃를 가까이하고있던 무더운 날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만나뵙게 된 공장일군들의 가슴은 세차게 높뛰였다.
일군들을 반갑게 만나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에서는 체육열풍을 일으키는데서 체육기자재문제를 중요하게 여기고 여기 청춘거리체육촌지구에 현대적인 체육기자재공장을 새로 건설하도록 하였다고 다정히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체육발전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체육을 발전시키자면 튼튼한 물질적조건이 안받침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1959년 4월에 창립된 평양체육기구공장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완전히 새로 건설할것을 직접 발기하시고 소나무숲 우거진 청춘거리체육촌의 나지막한 야산기슭에 현대적인 체육기자재공장을 건설해주시였다.
형성안도 여러 차례 지도해주시고 강력한 인민군대의 건설력량도 파견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마감단계에 이른 그해 1월에는 공장의 이름을 《평양체육기자재공장》으로 명명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높은 뜻을 받들고 떨쳐나선 군인건설자들과 체육성 일군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연건축면적이 9 980m2에 달하는 현대적인 평양체육기자재공장이 훌륭히 일떠서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 공장을 돌아보면서 제품의 질에 대하여 료해하려고 한다고 하시면서 지금 사람들속에서 체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있는데 공장은 체육의 대중화방침을 관철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공장으로 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자신께서는 이 공장을 건설하려고 결심할 때 전문체육단들에 필요한 설비와 기자재보다도 대중체육부문에 필요한 기자재들을 원만히 생산보장하는데 목적을 두었다고, 앞으로 대중체육발전에 필요한 기자재들을 위주로 생산지표들을 더 확대해나가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고 제품견본실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들에게 우리가 만든 질좋은 체육기자재들을 더 많이 안겨주어 누구나 건강한 몸으로 보다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도록 해야 한다고 하시였다.
사진. 평양체육기자재공장 제품견본실
이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m도 안되는 제품견본실구간을 무려 15분동안이나 돌아보시면서 제품의 질에 대해 하나하나 세심히 가늠해보시고 그 질을 개선하며 국산화의 비중을 높일데 대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공장을 떠나시기에 앞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현대적인 평양체육기자재공장이 훌륭히 일떠섬으로써 우리가 만든 질좋은 체육기자재들을 인민들에게 안겨주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우리 나라를 하루빨리 체육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기 위한 투쟁에서 자기들앞에 맡겨진 영예로운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라고 고무해주시였다.
이렇듯 대중체육발전을 위해 바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로고와 심혈에 의하여 평양체육기자재공장은 새 세기의 또 하나의 위대한 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서 오늘 나라의 대중체육발전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