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당이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기 위하여 투쟁하는것도 결국은 우리 인민들이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게 하자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날에날마다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의 전설들이 새롭게 태여나는 사회주의조선의 대지에
광천닭공장에서 생산한 제품들을 받아안고 기쁨에 넘쳐있는 평양시민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그토록 마음쓰시며 광천닭공장을 나라의 가금업발전의 본보기, 표준으로 일떠세워주신
황해북도 황주군 광천리, 이름도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고장이였다.
그러나 오늘은 나라의 귀중한 재부로 일떠선 닭공장과 함께 인민을 위해 바치시는
생산의 자동화, 집약화, 과학화가 완벽하게 실현되고 수의방역과 실험분석체계가 높은 수준에서 확립된 사육호동들, 문화후생시설들, 지방의 특색을 살려 즐비하게 일떠선 살림집들, 번듯하게 닦아진 도로들…
이 모든것이 과연 어떻게 마련된것이던가.
되새겨보면 광천닭공장은 공장의 건설과 관리운영에 이르기까지
나라의 가금업발전의 본보기로 될 닭공장의 터전도 잡아주시고 설계로부터 자재, 자금보장에 이르기까지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풀어주시고 공장의 정상운영을 위한 사료보장농장과 살림집건설에도 깊은 관심을 돌려주신
그러시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신듯 한해치고 가장 무더웠던 2020년 7월 어느날 몸소 공장건설장을 찾아주시고 자신께서는 마음먹고 광천닭공장을 자동화, 과학화수준이 높은 공장, 알과 고기생산의 집약화수준이 높은 공장으로 건설하여 이 공장이 우리 나라 가금업의 본보기, 표준이 되게 하려고 한다시며 모든 생산공정의 자동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할데 대하여서와 닭공장건축공사를 질적으로 할데 대한 문제, 엄격한 위생방역체계를 세울데 대한 문제, 사료보장과 전기문제, 운반과 물문제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찌는듯한 무더위속에서 오랜 시간 닭공장건설현장을 하나하나 밟아보시며 그이께서는 이제 곧 일떠서게 될 공장의 미래와 함께 공장제품을 받아안고 기쁨에 겨워할 인민들의 웃음넘친 모습들도 그려보시였다.
어찌 이뿐이랴.
인민들의 편리를 도모하여 만들어진 12알종이곽, 30알종이알꽂개에도 그이의 다심하신 사랑이 깃들어있다.
광천닭공장에 종이알꽂개생산공정과 닭알포장공정을 꼭 꾸려주어야 한다고, 닭알포장공정에는 닭알의 품질을 검사하는 설비들을 잘 꾸려주어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신
그후에도 여러 차례에 걸쳐 광천닭공장건설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설비와 운영준비, 공장구획원림조성계획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지도해주시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제3차전원회의를 비롯하여 중요회의때마다 광천닭공장을 우리 나라 가금업의 본보기로 건설하도록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맛좋은 닭고기와 닭알을 안겨주시려 그토록 로고를 바쳐가시는
이렇게 마련된 인민을 위한 귀중한 재부여서 우리의
이날
나라의 가금업발전을 선도하는 본보기단위, 선진과학기술보급거점답게 현대화, 과학화수준을 끊임없이 제고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기술관리와 설비관리, 사양관리, 사료관리를 최적화하고 표준화하여 생산원가를 낮추면서도 생산물의 질을 높일데 대한 문제, 공장의 건설 및 현대화경험을 전국적범위에서 일반화하고 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감으로써 인민들의 생활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데 대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인민을 위함에 만족을 모르시는
그때로부터 한달후, 광천닭공장에서 생산된 제품들이 수도 평양에 도착하여 각 상업봉사기지들에서 시민들에게 공급되기 시작하였다.
맛좋은 광천닭공장제품들을 받아안고 기쁨에 넘쳐있는 인민들의 웃음꽃이 평양시의 곳곳에 활짝 피여나고있다.
인민의 행복넘친 웃음소리가 제일가는 국력이라 하시며 인민을 위함이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참으로 광천닭공장은 그이의 고결한 헌신의 세계, 인민관을 세세년년 길이길이 전해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