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자위적국방력을 가지려는것은 모든 나라와 민족의 한결같은 소망이다. 자위적국방력을 응당한 수준에서 가지지 못한다면 외부의 군사적위협에 굴복하지 않을수 없고 나아가서 국가와 인민의 존재자체도 지켜낼수 없다는것은 동서고금의 세상리치이다. 하기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는 또다시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 생존권을 억척으로 담보할수 있게 국방력을 끊임없이 강화하는것을 조선로동당의 일관하고도 불변한 혁명방침으로 규정하였다.
나라의 부흥과 인민의 행복한 생활은 자위적국방력의 지속적인 강화발전에 의하여 확고히 담보된다.
《우리는 앞으로 주체적국방공업발전에 계속 큰 힘을 넣어 우리 세대뿐아니라 후대들도 자자손손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강위력한 국방력, 전쟁억제력의 보호를 받으며 행복한 생활을 누릴수 있게 하여야 합니다.》
국방력은 나라를 지키고 인민의 생명안전과 행복한 생활을 보호하는데 필요한 무장력을 비롯한 모든 력량이다. 자위적국방력을 떠나서 국가의 존재와 발전 그 자체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자위적국방력을 지속적으로 강화발전시키려는것은 조선로동당의 일관하고도 불변한 혁명방침이다.
조선로동당이 자위적국방력을 지속적으로 강화발전시키는것을 불변한 혁명방침으로 내세우는것은 무엇보다먼저 자위적국방력에 의하여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이 믿음직하게 고수되고 빛나게 되는 사정과 관련된다.
자주성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며 자주독립국가의 기본징표이다.
국가활동에서 자주권을 철저히 행사하여야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여나갈수 있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은 말로서가 아니라 강력한 자위적국방력에 의하여 고수되고 빛나게 된다.
자위적국방력을 떠난 정치적자주성, 국방을 떠난 자주적인 정권이란 존재할수 없다. 더우기 힘의 론리가 횡행하는 오늘의 세계에서 자주권을 고수하고 빛내이는 유일한 길은 강력한 국방력의 지속적인 강화에 있다.
국방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지 않으면 나라와 민족이 하루아침에 제국주의자들에게 먹히우게 되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세계에는 국방력이 약하여 제국주의자들에게 쉽사리 자주권을 유린당하는 나라와 민족들이 적지 않다. 발칸전쟁과 이라크전쟁, 아프가니스탄전쟁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자기를 지킬 힘이 없어 제국주의의 직접적인 군사적침략의 희생물이 되는 나라도 있고 제국주의자들의 군사적위협과 공갈에 눌리여 강도적인 요구를 고스란히 받아들이고 무정부적인 혼란상태에 빠져 허덕이는 나라도 있다.
자기를 지킬 힘이 없고 외세에 굴종한탓에 지난 시기 유족하고 안정된 생활을 누리던 나라 인민들이 제국주의의 노예가 되고 살길을 찾아 대양과 대륙을 넘어 방황하며 쓰디쓴 고뇌를 겪고있다.
국방력이 약하면 제국주의세력에게 자주권을 짓밟히고 나라와 민족의 운명도 지켜낼수 없다는것이 오늘의 국제정세가 보여주는 심각한 교훈이다.
제국주의자들의 횡포무도한 위협공갈에 끄떡없이 맞받아나가는 담대한 배짱도, 온갖 외세의 압력과 간섭을 단호히 물리치며 독자적인 판단과 결심에 따라 모든 문제를 자기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풀어나가는 자주적대도 결국은 강력한 자위적국방력에 의하여 확고히 담보된다.
오늘 조선로동당은 자위적국방력강화에 계속 큰 힘을 넣어 복잡하고 첨예한 국제정세속에서도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혁명과 건설을 자기 식대로 해나가고있으며 제국주의와 당당히 맞서 나라의 자주권을 지켜내고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온 세상에 빛내여나가고있다.
조선로동당은 앞으로도 자위적국방력을 지속적으로 강화발전시킴으로써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믿음직하게 고수하고 빛내여나갈것이다.
조선로동당이 자위적국방력을 지속적으로 강화발전시키는것을 일관한 혁명방침으로 내세우는것은 다음으로 자위적국방력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나라의 경제발전을 힘있게 추동하는 확고한 담보로 되기때문이다.
자위적국방력을 억척으로 다져나가는 여기에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한 생활이 있다.
조선인민이 모진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며 강위력한 자위적국방력을 갖춘것은 결코 다른 나라를 위협하기 위한것이 아니라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을 막고 군사적위협을 완전히 종식시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서이다.
자위적국방력의 지속적인 발전은 우선 그 어떤 엄혹한 정세속에서도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할수 있게 한다.
평화는 구걸로는 절대로 지켜지지 않는다. 강자에게는 빌붙고 약자에게는 더욱 포악해지는것이 바로 제국주의의 본성이다. 제국주의의 힘의 론리가 만연하고있는 오늘의 세계에서 진정한 평화는 총대에 의하여 유지되게 된다.
총대만 강하면 그 어떤 대적이 덤벼들고 세상이 열백번 변한다 해도 끄떡없이 나라의 안전과 지역의 평화를 수호할수 있다.
더우기 오늘 적대세력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침략정책을 집요하게 추구하면서 조선반도의 지역정세를 극도로 불안하게 만들고있는 조건에서 적대세력의 군사적침략책동으로부터 나라의 안전과 조선반도의 평화를 수호하자면 자위적국방력을 배가로 강화하지 않으면 안된다.
강력한 자위적국방력은 온갖 적대세력들의 군사적위협과 전쟁책동을 막고 조선반도의 안전과 평화를 수호할수 있게 하는 실제적인 힘이다.
오늘 제국주의련합세력이 인민대중중심의 조선식사회주의를 허물어보려고 악착하게 책동하면서도 감히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지 못하는것은 조선인민에게 강위력한 자위적국방력이 있기때문이다.
현실은 강력한 자위적국방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때에만 진정한 평화도 수호되고 유지될수 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자위적국방력의 지속적인 발전은 또한 나라의 경제발전을 힘있게 추동한다.
강력한 자위적국방력의 강화발전은 인민군대의 강화와 함께 국방공업의 발전을 중요한 내용으로 하고있다.
국방공업과 중공업은 뗄수없이 서로 밀접히 련관되여있다. 국방공업은 중공업에 기초하고있으며 중공업의 발전을 떠나서는 국방공업의 발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한편 국방공업의 발전은 중공업의 발전을 가져온다. 국방공업이 발전하면 이 부문의 최신과학기술이 중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보급되고 중공업제품에 대한 수요가 빨리 늘어나게 되며 이것은 중공업의 발전을 추동하게 된다. 결국 중공업이자 국방공업이며 국방공업이자 중공업이다.
바로 조선로동당은 그 어떤 엄혹한 정세속에서도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고 나라의 경제발전을 힘있게 추동하기 위하여 자위적국방력의 지속적인 강화발전을 불변한 혁명방침으로 내세우고있는것이다.
오늘 조선의 자위적국방공업은 적들의 그 어떤 현대적인 무장장비도 일격에 짓뭉개버릴수 있는 위력한 무장장비들을 생산보장하는 자립적국방공업, 혁명공업으로 강화발전되였다.
자위적국방력의 위력을 온 세상에 남김없이 과시한 조선의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을 통하여 세계는 미싸일무기체계를 견본모방이 아니라 100% 자체의 힘과 기술, 재료에 의거하여 새롭게 개발창조한데 대하여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앞으로도 조선인민은 세대와 세대를 이어 후대들도 자자손손 강위력한 국방력, 전쟁억제력의 보호를 받으며 행복한 생활을 누릴수 있도록 자위적국방력을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