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성과 보호사업을 잘하여야 하겠습니다.》(《
산림은 나라의 귀중한 자원이고 토지를 보호하는 중요한 수단이며 사람들에게 아름답고 문화적인 생활조건과 환경을 보장해주는 중요한 요소이다.
산림은 자연의 한 요소로서 그 형성기간이 매우 오래며 여기에는 그에 고유한 원리와 법칙이 작용한다. 그러므로 가장 리상적인 산림을 형성하자면 산림형성의 원리와 법칙의 요구를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
산림형성과 보존의 근본원리는 년간산림축적량과 채벌량의 균형을 정확히 보장하는것이다. 다시말하여 년간채벌량이 년간축적량을 초과하지 말아야 한다는것이다.
일반적으로 산림형성이 오랜 기간에 걸쳐 이루어지는데 비하여 산림파괴는 극히 짧은 시간에 이루어진다. 이러한 시간적비률로 볼 때 산림균형을 보장하자면 반드시 산림의 파괴를 방지하여야 한다.
심은 나무의 사름률을 보장하고 산림관리를 잘하여 산림조성과 채벌의 정확한 균형을 보장하며 더 많은 산림자원을 형성하기 위하여서는 산림인증체계에 의한 산림관리방법을 적극 도입하여야 한다.
오늘 세계적으로 산림인증체계를 도입하여 산림관리의 과학화를 실현하고 산림조성과 리용에 대한 감독통제를 강화하려는것이 하나의 추세로 되고있다.
1. 산림인증체계의 개념
산림인증이란 산림관리가 정해진 기준의 요구를 만족시키도록 하는 객관적인 검증과정을 말한다.
산림인증은 특정한 산림관리단위가 그 기준대로 일하는가를 평가한다.
산림의 형성은 오랜 기간을 요하며 그것은 나무를 심고 자래우는 구체적인 과정을 거쳐 이루어진다. 나무를 심고 자래우는 과정은 여러 공정으로 이루어져있으며 매 공정들에서는 목재생산이라는 하나의 목적달성을 위하여 반드시 도달하여야 할 객관적기준들이 있다.
산림조성과 관리의 매 공정들에서는 반드시 이 기준들을 정확히 지켜야 울창한 수림을 형성하고 질과 규격이 보장된 목재들을 생산할수 있다.
산림생산의 모든 공정들을 세분화하고 세분된 공정별 기준을 과학적으로 설정하고 이러한 기준에 반드시 도달하게 산림관리를 과학적으로 하게 하는것이 산림인증체계이다.
산림인증은 산림관리가 책임적인 산림관리기준의 요구를 만족시키는가를 검열하는 과정이다.
산림인증체계를 도입하는 목적은 산림의 파괴를 막고 생물다양성과 생태환경을 보호하면서 산림경영에서의 효과를 최대로 높일수 있도록 산림관리를 통제하고 자극하는 사업질서와 방법을 도입하자는데 있다.
오늘 산림인증체계는 국내에서는 산림관리에 대한 해당 국가의 정책실행을 감독통제하는 수단으로 국제적으로는 이 체계가 도입된 지역, 나라들의 시장에로 목재나 그 제품들의 실현을 통제하는 수단으로 리용되고있다.
산림인증체계에는 국제적인증체계와 국내적인증체계가 있다. 국제적인 산림인증쳬계에는 산림관리리사회체계(FSC)와 국제표준화기구(ISO)체계가 있는데 국제적으로 널리 인정되고있는것은 2004년에 발족된 FSC체계이다.
2. 산림인증체계도입에서 제기되는 몇가지 문제
산림인증체계를 도입하하려면 일련의 문제들을 해결하여야 한다.
첫째로, 산림인증기준을 해당 나라의 실정에 맞게 잘 만들어야 한다.
산림인증체계도입에서 기본은 산림인증기준을 정확히 만드는것이다.
산림인증체계도입의 생활력은 무엇보다도 인증기준이 높은 수준에서 과학적으로 설정되였는가 하는데서 표현된다.
산림인증체계의 핵심고리인 산림인증기준을 자기 나라의 실정에 맞게 개발완성하자면 적지 않은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여야 한다.
현재 국제적으로는 국제인증체계나 발전된 나라들에서 적용하고있는 인증체계에 반영된 기준들이 있다. 이러한 기준들은 산림형성에서 높은 요구를 제기하고있는 과학적인 기준들이기는 하지만 해당 나라의 구체적인 실정에 완전무결하게 부합되는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기준들을 충분히 참작하면서 자기 나라의 구체적인 실정에 맞는 기준들을 과학적으로 규정하고 그것을 점차 국제적인 기준에로 접근시켜나가야 한다.
이를 위하여 국제인증체계와 발전된 나라들의 기준을 참고하여 공정별 검증기준들을 작성하고 그것들을 세부조항들로 구체화하여야 한다. 공정별 검증기준과 세부조항들은 자기 나라의 특성과 현실발전의 요구를 충분히 고려하여 혁신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검증조항에 따르는 구체화된 지표별 검증값들이 규정되면 지표별 검증기준값들이 검증조항별로 제시되여있는 과학적이고 체계화된 검증대장을 완성하여야 한다.
둘째로, 검증기준대로 산림을 관리할데 대한 요구를 철저히 관철하여야 한다.
산림인증체계는 산림관리에서 정확한 기준을 제시하고 그대로 집행할데 대한 강한 요구를 제기한다.그것은 아무리 과학적인 기준이 제정되였다고 하여도 정확히 집행되지 않으면 이 체계가 생활력을 발휘할수 없기때문이다.
검증기준대로 산림을 관리하기 위하여서는 우선 산림기업소종업원뿐만아니라 현지주민들까지도 인증기준의 내용들을 잘 알고 기준의 요구를 지키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나무모기르기와 옮겨심기, 나무가꾸기, 나무베기, 나무운반, 목재생산과 판매의 전 공정을 인증기준대로 진행하도록 엄격한 감독과 검증을 실시하여야 한다.
셋째로, 산림인증전문가들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광범한 군중이 산림검증에 대한 지식을 가지도록 하여야 한다.
산림검증사업은 산림인증전문가들에 의하여 수행되게 된다. 그러므로 이 체계를 도입하려면 산림인증전문가들을 체계적으로 양성하여야 한다.
산림인증전문가는 산림학과 산림관리지식은 물론 산림생태환경보호지식, 생물다양성보호지식 등 산림관리인증과 관련한 모든 지식을 폭넓게 소유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국제적으로 진행되는 산림인증체계에 대한 강습에 전문가들을 파견하여 끊임없이 갱신되고있는 국제산림인증체계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앞선 나라의 경험과 기술을 배워오게 하는것이 필요하다.
산림관리에 참가하는 광범한 군중이 산림관리검증에 대한 깊은 지식을 가지는것은 산림조성과 관리사업을 과학적으로 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이를 위하여 중등일반교육에서 산림의 조성과 보호에 대한 일반지식을 배워주고 산림관리부문의 교육기관들에서 해당 부문, 공정들에서의 산림인증에 대한 전문교육을 주어 산림부문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이 자기 맡은 공정을 자체로 늘 검증하면서 산림조성과 관리사업을 과학적으로 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넷째로, 산림인증집행체계를 바로 세워야 한다.
산림인증체계도입의 목적을 달성하고 그 생활력을 발휘하게 하자면 집행체계를 바로 세워야 한다.
산림인증체계는 처음에 목재의 원산지와 그 목재가 생산된 단위의 관리체계의 환경적 및 사회적영향에 대한 통보를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개발되였으며 산림관리자들자신이 집행하게 하였다. 그런데 산림관리집행정형에 대한 관리자들의 주장을 신용할수 없게 되면서 제3자의 인증기관이 임명되여 검열하고 인증하며 인증정형에 대한 통보를 표를 달거나 도장을 찍어 소비자들에게 직접 전달하게 하는 방식으로 전환되게 되였다.
이것은 산림인증의 집행을 산림관리부문에 맡겨놓으면 신뢰성이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고 따라서 산림인증집행은 산림관리기관과는 별도로 조직하여야 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우선 산림인증에 대한 자질을 갖춘 사람들로 인증기관을 별도로 꾸리고 객관적으로 인증할수 있게 조건과 환경을 마련하여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문제는 산림관리인증실시기준대장들을 잘 만들어주어 산림관리단위들에서 늘 도움을 받을 준비를 사전에 잘 갖추게 하며 예비검열을 통해 퇴치할 문제를 지정해주며 철저히 기준에 도달한 조건에서 인증을 해주어 산림관리단위들이 관리수준제고에 늘 신경을 쓰고 옳게 지켜나가도록 하는것이 중요하다.
또한 산림인증과정에 제기되는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법적규제를 과학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 체계도입과정에는 여러가지 문제들이 제기될수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수 있는 정확한 법규들을 만들어야 한다.
또한 산림인증사업전반에 대한 국가의 검열,감독, 지도사업을 강화하여야 한다.
3. 산림인증체계도입에 대한 통계적평가방법
산림인증체계의 생활력을 발휘하기 위하여서는 그에 대한 통계적평가사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여야 한다.
- 산림인증체계도입과정에 대한 통계적평가
산림인증체계도입과정에 대한 통계적평가는 산림인증체계도입규모지표, 산림의 상태를 보여주는 지표, 산림경영의 질적측면을 보여주는 지표 등을 리용하여 진행할수 있다.
산림인증체계도입규모는 도입대상지면적으로 규정하여야 한다. 도입대상지면적은 산림인증체계가 실시되는 산림면적의 절대적규모를 보여주는 지표이다. 이 면적은 나무심기와 가꾸기, 채벌 등 모든 산림관리공정이 산림인증체계가 제시한 기준대로 진행되는 대상지역의 면적으로 규정된다.
나라의 전체 산림면적에서 산림인증체계도입대상지면적이 차지하는 비중은 한 나라의 범위에서 선진적인 산림관리체계도입의 정도를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리용될수 있다.
도입대상지면적은 숲나무면적과 무림목지면적으로 구분하여 계산하는데 이때 대상지총면적에 대한 숲나무면적의 비률은 도입대상지의 산림면적이 효과적으로 리용되고있는 정도를 보여주는 평가지표로 될수 있다.
- 산림인증체계가 도입된 산림의 상태에 대한 통계적평가
산림인증체계가 도입된 산림의 상태는 심은 나무의 사름률, 정보당 산림밀도, 채벌면적당 기준에 도달한 나무대수, 산림토양조건과 산림공기의 정결도지표, 산림의 물저축능력 등 지표에 의하여 평가할수 있다.
심은 나무의 사름률지표는 산림인증체계가 도입된 산림의 상태를 특징짓는 가장 중요한 지표이다.산림조성에서 기본은 심은 나무의 사름률을 보장하는것이다.심은 나무의 사름률을 보장하는데서는 많은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여야 한다. 오늘 산림관리에서 앞선 기술을 도입하고있는 나라들에서는 심은 나무의 사름률을 80%이상 보장할데 대한 요구를 제기하고있다.
정보당 산림밀도지표는 한 정보에서 자라는 나무의 대수를 보여주며 채벌면적당 기준에 도달한 나무대수는 산림관리의 최종적인 상태를 보여준다.
산림토양조건과 물저축능력, 산림공기의 정결도지표는 산림경영 및 환경적측면에서의 산림의 상태를 특징짓는 중요한 지표들이다. 산림토양조건이 좋고 물저축능력이 높으며 산림공기상태가 맑아야 무성한 수림을 형성할수 있고 리상적인 산림환경도 보장할수 있다.
산림토양의 질적상태, 산림의 물저축능력, 산림공기의 정결도를 특징짓는 지표로서 산림토지의 비옥도와 토심지표, 산림의 총물저축량과 산림단위면적당 물저축량지표, 산림공기의 조성지표들을 선택할수 있다.
-산림경영의 질적지표에 의한 통계적평가
산림경영의 질적지표들은 산림인증체계도입에 대한 통계적평가지표로 리용될수 있다.산림경영의 질적측면을 보여주는 지표들에는 산림면적당 생산성지표, 산림투자액 만원당 생산성지표, 종업원 한사람당 생산성지표 등을 들수 있다. 이러한 지표들은 산림토지와 산림투자, 산림로력리용의 효과성정도를 보여준다.
이를 위하여 년간산림총생장량과 산림총축적, 나무총재적지표들을 계산하여 산림총토지면적, 산림총투자액, 산림총로동지출량과 대비하여야 한다.
년간산림총생장량지표는 일정한 기간에 산림인증체계가 도입된 산림면적에서 늘어난 림목자원의 총체적규모를 보여준다.산림생장량은 그 계산기간에 따라 평균생장량과 매해 생장량으로, 계산지표에 따라 높이생장량, 자름면면적생장량, 축적생장량 등으로 나누어 계산한다.
산림총축적지표는 일정한 기간에 늘어난 산림자원의 규모를 보여준다. 산림축적지표는 산림에서 자라고있는 나무들의 재적을 나타내는 통계지표로서 해당 산림구역안에서 자라고있는 나무들의 총체적량을 말한다. 산림총축적지표는 산림면적의 규모를 계산하고 거기에 단위면적당 산림축적의 크기를 곱해주는 방법으로 계산한다.
나무총재적지표는 채벌할 나무의 총재적을 보여주는 지표이다. 나무재적은 선나무, 통나무, 제재목으로 나누어 계산할수 있다. 여기에 쓰이는 공식은 여러가지인데 흔히 쓰이는것은 중앙단면면적단순공식이다. 이 공식을 리용하여 나무재적을 계산하려면 계산하는 나무줄기 중앙부의 직경을 재여 중앙단면면적을 얻은 다음 여기에 나무의 길이를 곱한다. 통나무의 재적을 계산할 때에는 껍질을 내놓은 직경을 잰다. 많은 통나무들의 재적을 계산할 때에는 통나무재적표를 리용한다.
년간산림총생장량과 산림총축적, 나무총재적지표들을 계산한 다음 그것들을 산림총면적과 대비하면 산림면적단위당 산림생장량, 산림축적, 나무재적지표들이 계산되고 산림총투자액과 대비하면 투자액단위당 산림생장량, 산림축적, 나무재적지표들이 계산된다. 그리고 산림총지출로동량과 대비하면 한사람당 산림생장량, 산림축적, 나무재적지표들이 계산된다. 이 지표들은 산림토지와 산림투자, 로동지출의 효과성을 평가하는 질적지표로 리용될수 있다.
오늘 산림조성과 관리에 인증체계를 도입한 나라들의 경험은 이 체계야말로 가장 과학적이며 실용적인 산림관리방식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이 체계가 도입된 지역과 단위들에서의 경영활동의 특징은 과학적으로 설정된 산림관리기준이 산림기업소들과 생산자들,감독기관들의 공동적인 노력에 의하여 정확히 집행되고있는것이다.
우선 모든 산림구역들에 기준에 맞는 좋은 수종의 나무들이 기준밀도대로 들어차 울창한 수림을 형성하고 나무들이 하나같이 곧고 키높이 자라 인증기준에 도달한 목재품들이 다량 생산되고있다. 뿐만아니라 산림관리가 과학화되여 산림단위면적당 더 많은 산림부원들이 생산되고 기업소의 경영수입이 끊임없이 늘어나고있다.
또한 산림토지를 보호하고 산림의 환경적기능을 높이는 사업도 훨씬 개선되고있다. 산림의 건전한 상태는 산림의 물저장능력을 높이고 태양에네르기의 빛합성률을 높여 최대의 에네르기를 저축하게 하고 산림토지의 비옥도를 높여주고있다.
산림인증체계의 도입은 산림형성에서뿐아니라 나무채벌에서도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오고있다.
이 인증체계에서는 나무채벌현장에서 나무밭별로 채벌허용란에 해당한 채벌구역을 정확히 표시해놓고 검열을 받은 다음 채벌을 시작하며 주위에 있는 나무나 잡관목에 손상이 안가도록 미리 정해준 방향대로 나무를 넘어뜨려 채벌과정에 산림에 전혀 손상이 안가도록 하고있다.
나무의 제재 및 가공현장에 쌓아놓은 나무원료저축장들에 있는 나무들에는 인증도장이나 인증도장들이 붙어있는 인증표식들이 있어 누가 관리하는 어느 산림산지에서 생산된 나무인가를 인차 알아볼수 있게 하고있다.
이처럼 산림인증체계는 산림형성의 모든 공정과 목재생산을 과학화하고 심은 나무의 사름률을 높이기 위한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함으로써 산림을 최대로 보호하고 산림에서 더 좋은 결과와 더 많은 리익을 얻을수 있게 한다.
이러한 우점으로 하여 오늘 산림인증체계는 산림조성과 관리에서 가장 과학적인 관리체계로 인정되고있으며 이 체계를 도입하는것은 하나의 세계적추세로 되고있다.
이 모든것은 자연적으로 증식되는 능력을 가진 산림자원을 생물학적 및 생태학적으로 잘 타산하여 관리하고 산림관리와 리용의 모든 공정들이 철저히 인증체계에 따라 검증되고 담보된 조건에서 진척되게 한다면 무성한 수림을 형성하고 해마다 더 많은 목재를 생산하면서도 큰물피해를 막고 생태환경을 잘 보호하면서 더 많은 경제적리득을 얻을수 있다는것을 말해준다.